스포터 SPOTER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포터 프리뷰] 라리가 10R 발렌시아 vs 마요르카 마요르카로 이적한 이강인이 메스타야 원정에서 친정팀 발렌시아를 상대한다. 본인의 잠재력과 재능을 증명하며 발렌시아를 후회하게 만들 수 있을까? 발렌시아와 마요르카는 23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를 치른다. 홈팀 발렌시아는 승점 12점(3승 3무 3패, +2)으로 10위에, 원정팀 마요르카는 승점 11점(3승 2무 4패, -6)으로 13위에 위치하고 있다. 홈팀 발렌시아는 개막 직후 3승 1무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과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듯했다. 새로운 감독 호세 보르달라스의 지휘하에서 무려 9골을 기록하는 공격력을 선보였고, 공격적인 와중에도 단 2실점밖에 허용하지 않는 등 뛰어난 팀 밸런스를.. 더보기 [스포터 프리뷰] 라리가 바르셀로나 vs 발렌시아 AT마드리드에 0-2 패배를 당하며 9위로 추락한 바르셀로나가 8위 발렌시아를 만난다. 아구에로의 바르셀로나 데뷔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발렌시아에 승리를 거두며 위기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바르셀로나는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발렌시아와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를 치른다. 8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홈팀 바르셀로나는 승점 12점(3승 3무 1패, +4), 원정팀 발렌시아는 승점 12점(3승 3무 2패, +4)으로 승점과 득실차에서 모두 동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발렌시아가 다득점에서 1점 앞서며 8위에, 바르셀로나는 9위에 위치하고 있다. 홈팀 바르셀로나는 개막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4-2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 하.. 더보기 [스포터 프리뷰] EPL 뉴캐슬 vs 토트넘 새로운 구단주를 등에 업고 엄청난 투자를 예고한 뉴캐슬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상대인 토트넘은 소속 선수들의 코로나 확진으로 비상이 걸렸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 토트넘 훗스퍼 FC는 18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를 치른다. 7라운드 종료 기준, 뉴캐슬은 승점 3점(0승 3무 4패)으로 19위에, 토트넘은 승점 12점(4승 0무 3패)으로 8위에 위치 중이다. 홈팀 뉴캐슬은 아직도 리그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직전 울버햄튼전에서도 황희찬에게 2득점을 내주며 무승의 흐름을 이어가게 됐다. 득점이나 경기력에서 크게 밀리지는 않지만, 후방이 쉽게 무너지며 노리치와 함께 리그 내 최다 실점(.. 더보기 [스포터 프리뷰] 월드컵 조별예선 대한민국 vs 이란 선두 도약을 노리는 벤투호가 '조 1위' 이란을 상대한다. 한국이 47년간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테헤란 원정에서 과연 벤투호가 아자디의 벽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에 위치한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을 치른다. 현재 대한민국은 승점 7점(2승 1무, 골득실 +2)으로 조 2위에, 이란은 승점 9점(3승, 골득실 +5)으로 조 1위에 위치해 있다. 한국은 수비적은 전술을 펼치는 중동팀을 만나 고전해왔다. 지난 이라크전에서는 0-0 무승부, 레바논을 상대로는 1-0 진땀승을 거뒀고, 직전 시리아전에서는 무승부로 끝날 뻔 했으나 손흥민의 .. 더보기 [스포터 리뷰] 세리에A 라치오 vs AS로마 AS로마를 떠나 라치오로 이적하며 36년 만에 금기를 깬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로마 더비' 득점으로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라치오는 27일 오전 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6라운드에서 AS로마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라치오는 승점 11점(3승 2무 1패)으로 6위에 올랐다. 라치오와 AS로마는 이탈리아 수도 로마를 연고로 두고 있는 팀이다. 올림피코 스타디움을 공유하는 두 팀은 역사적으로 강한 라이벌 의식을 자랑한다. 이들의 라이벌전은 '데르비 델라 카피탈레', 일명 '로마 더비'로 불리며 세계적인 지역 더비로 평가받는다. 1979년 두 팀의 맞대결에서 로마 팬이 던진 홍염에 맞아 라치오 팬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는가.. 더보기 [스포터 프리뷰] 세리에A 라치오 vs AS로마 세리에A를 대표하는 더비 경기 '데르비 델라 카피탈레', 일명 '로마 더비'가 펼쳐진다. 새 명장을 맞이한 라치오와 AS로마가 진정한 로마의 주인이 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라치오와 AS로마는 27일 오전 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6라운드를 치른다. 5라운드 기준, 라치오는 승점 8점(2승 2무 1패)으로 7위에, 로마는 승점 12점(4승 1패)으로 4위에 위치해 있다. 홈팀 라치오는 인터밀란으로 떠난 시모네 인자기 감독을 대신해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을 선임했다. 사리 감독은 인자기 감독이 5시즌 동안 구사한 3-5-2 전술 색채를 지우고 4-3-3 포메이션으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이에 라치오는 개막 후 엠폴리에 3-1, 스페.. 더보기 [스포터 프리뷰] EPL 맨시티 vs 사우샘프턴 맨시티의 공격 본능이 깨어났다.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되찾은 맨시티가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사우샘프턴 사냥에 나선다. 맨체스터 시티와 사우샘프턴은 1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를 치른다. 맨시티는 승점 9점(3승 1패, 골득실 +10)으로 5위에, 사우샘프턴은 승점 3점(3무 1패, 골득실 -2)으로 14위에 위치해 있다. 홈팀 맨시티는 개막전에서 토트넘 훗스퍼에 0-1로 패배한 이후 리그 3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노리치시티와 아스널을 5-0, 레스터시티를 1-0으로 잡아내며 연승 가도를 달렸다. 특히 주중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RB 라.. 더보기 [스포터 프리뷰] K리그1 성남 vs 서울 ‘승점 6점’짜리 경기가 열린다. 더이상 물러설 곳 없는 성남과 서울의 단두대 매치가 펼쳐진다. 성남FC와 FC서울은 12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를 치른다. 28라운드 종료 기준 성남은 6승 9무 12패(승점 27점)로 11위에, 서울은 6승 7무 14패(승점 25점)로 12위에 위치해있다. 홈팀 성남은 최근 대구FC와의 2연전에서 1무 1패를 기록했다. 지난 경기 대구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거둬 2연패를 끊어냈다. 하지만 공격적인 기회를 많이 만들어냈음에도 득점하지 못한 부분은 아쉬움이 남는다. 성남은 최근 5경기 단 1골에 그치며 시즌 내내 답답한 공격력을 보이는 중이다. 리그 10골로 팀 득점의 절반을 책임진 뮬리치를 제외하면 2골 이상 넣.. 더보기 [스포터 프리뷰] 세리에A 3R 나폴리 vs 유벤투스 스쿠데토를 향한 질주가 시작됐다. '당나귀 군단' 나폴리와 '얼룩말 군단' 유벤투스가 만나 자존심을 건 라이벌 매치에 나선다. 나폴리와 유벤투스는 12일 오전 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산 파올로에서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라운드를 치른다. 나폴리는 승점 6점(2승, 골득실 +3)으로 5위에, 유벤투스는 승점 1점(1무 1패, 골득실 -1)으로 12위에 위치해 있다. 홈팀 나폴리는 새로 부임한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하에 개막 2연승을 기록했다. 개막전에서 승격팀 베네치아에 2-0으로 승리한 데 이어 2라운드에서 제노아에 2-1로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나폴리는 유벤투스전 이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에서 레스터시티를 .. 더보기 [스포터 프리뷰] EPL 4R 아스널 vs 노리치 우승 경쟁만큼이나 치열한 꼴찌 경쟁이다. '3전 전패', '득실 마진 -9'를 기록하고 있는 아스널과 노리치가 만났다. '웃음 후보'에서 탈출하게 될 팀은 어디일까? 아스널과 노리치시티는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를 치른다. 아스널과 노리치 모두 승점 0점(3패, -9)을 기록하고 있지만 1골을 넣은 노리치가 다득점에서 앞서며 19위에, 아스널은 20위에 위치하고 있다. 홈팀 아스널은 안 좋은 의미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아스널이 개막 이후 3연패를 기록한 것은 무려 67년만이며, 무득점 기록을 더하면 클럽 역사상 최초가 된다. 또한 개막 3연패와 동시에 득실 마진 -9를 기록한 것도 프리.. 더보기 [스포터 프리뷰] K리그1 인천 vs 제주 K리그1 정규 라운드가 어느덧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파이널A 가시권에 들어온 인천과 제주가 만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열전에 돌입한다. 인천유나이티드와 제주유나이티드는 11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인천은 승점 36점(10승 6무 10패)으로 6위에, 제주는 승점 31점(9승 8무 10패)으로 8위에 위치해 있다. 홈팀 인천은 최근 5경기 2승 2무 1패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인천은 25라운드 광주FC전에서 0-1로 석패했지만 이후 성남FC와 대구FC를 차례로 이기며 연승을 기록했다. 비록 직전 라운드에서 울산 현대에 2-3으로 패하며 연승은 끊겼으나 무고사의 멀티골로 끈질긴 추격전을 펼칠 수 있었다. 현재 리그 3위인 .. 더보기 [스포터 프리뷰] K리그1 대구 vs 광주 한때 11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울산-전북 양강 체제를 흔들었던 대구가 대위기를 맞이했다. 3연패의 수렁에 빠진 대구가 최하위 광주를 상대로 연패에서 탈출하며 추격의 불씨를 키울 수 있을까? 대구FC와 광주FC는 20일 오후 7시 30분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대구는 승점 34점(9승 7무 7패)으로 리그 4위에, 광주FC는 승점 22점(6승 4무 14패)으로 최하위인 12위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치열한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와 강등권 탈출을 노리고 있는 광주 모두 승리가 절실해 매우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된다. 11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던 대구는 지난 4일 울산전 패배 이후 리그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선두 경쟁 상대였던 .. 더보기 [스포터 프리뷰] K리그1 강원 vs 대구 FA컵 4강에서 만날 강원과 대구가 리그에서 먼저 격돌한다. 승리를 통해 기선제압에 성공할 팀은 어디일까. 강원FC와 대구FC는 14일 오후 6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5라운드를 치른다. 강원은 5승 9무 9패(승점 24점)로 9위에, 대구는 9승 7무 6패(승점 34점)로 4위에 위치해있다. 홈팀 강원은 상위스플릿 진입을 목표로 2명의 외국인 선수와 공격수 이정협을 영입하며 활발한 여름 이적시장을 보냈다. 그러나 후반기 첫 상대인 광주에게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강원은 이후 22라운드 수원 삼성을 상대로 3골차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후반기 첫 승을 신고했지만, 직전 울산과의 맞대결에서 9년 묵은 무승 징크스를 깨지 못하며 패배했다. 리그에서의 부진과 달리 강원은.. 더보기 [스포터 프리뷰] EPL 1R 레스터 시티 vs 울버햄튼 로저스 감독 부임 이후 FA컵과 커뮤니티 실드를 우승하며 승승장구 중인 레스터와 브루노 라즈 감독을 새로 부임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선 울버햄튼 중 리그 첫 승을 거머쥘 팀은 어느 쪽일까? 레스터 시티와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4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2021-22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를 치른다. 레스터 시티는 앞서 진행된 커뮤니티 실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우승하며 기분 좋게 시즌을 출발했다. 울버햄튼 또한 부르노 라즈 감독을 선임하며 새 시즌을 앞두고 변화를 꾀했다. 홈팀 레스터 시티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FA컵 우승과 유로파리그(UEFA UEL) 티켓을 확보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또한 지난 8일(한국시간) 열린 커뮤니티.. 더보기 [스포터 프리뷰] 도쿄올림픽 동메달 결정전 멕시코 vs 일본 스페인과의 혈투 끝에 결승 진출에 실패한 일본은 멕시코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이후 9년 만에 동메달에 도전하는 일본이 멕시코를 꺾고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 일본과 멕시코는 6일 오후 8시(한국시간)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일본은 4강전 스페인을 만나 0-1로 패했고 멕시코는 브라질과 0-0 혈투 끝에 승부차기에서 1-4로 패했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일본은 지난 4강 스페인전 연장 접전 끝에 경기 막판 마르코 아센시오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일본은 예선전에서 강호 프랑스를 4-0으로 제압했고 멕시코와 남아프리카전 또한 급이 다른 경기력을 보이며 전승을 기록했다.. 더보기 [스포터 프리뷰] K리그1 서울 vs 울산 FC서울이 4개월 만에 승리를 거두며 기나긴 무승의 늪에서 벗어났다. 반면 울산은 올림픽대표팀에 다수의 선수들이 차출되며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과연 서울이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울산이 끊긴 무패 행진을 다시 이어갈 수 있을지 매치업에 이목이 쏠린다. FC서울과 울산현대는 31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021’ 2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FC서울은 19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5승 5무 9패(승점 20점)로 리그 10위에, 울산은 20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10승 7무 3패(승점 37점)로 리그 1위에 위치해있다. 서울은 부활의 날개짓을 펼치기 시작했다. 포항전에서 12경기 무승 행진을 끝내며 4개월 만에 승리를 거뒀다. 이제는 중위권 도약을 위해 승점을 쌓아가야 한.. 더보기 [스포터 리뷰] K리그1 울산 vs 수원FC 수원FC가 '선두' 울산을 상대로 연승 행진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괴물 스트라이커' 라스의 포트트릭을 앞세운 완벽한 승리였다. 수원FC는 25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치러진 울산 현대 축구단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에서 5-2 대승을 거뒀다. 이날 수원FC는 ‘시즌 첫 3연승’에 성공하며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전반은 수원FC의 독무대였다. 초반 울산의 압박에 밀리며 바코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이후 뛰어난 콤비 플레이를 선보이며 울산을 완벽히 제압했다. 체력적인 부담이 컸던 울산의 수비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수원FC의 ‘팀 내 득점 1위’ 라스는 전반에만 3골을 기록하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전반 30분 무릴로의 코너킥을 라스가 헤더로 방향을 바꿔 동점골을 만들.. 더보기 [스포터 리뷰] K리그1 수원 vs 인천 ‘가을 인천’, 매 시즌 가을이 되어서야 승점을 쌓아올리며 겨우 잔류를 확정 짓던 인천을 이르는 말이다. 하지만 올 시즌엔 다르다. 여름부터 강한 모습을 보이며 더 이상 ‘잔류왕’이 아닌 상위 스플릿 경쟁팀으로 변모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23일(금)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수원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인천은 시즌 첫 연승에 성공하며 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경기 초반 양 팀은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 1분이 채 되기 전, 강현묵이 헤더로 떨군 공을 받은 정상빈이 슈팅을 때렸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득점 기회가 무산됐다. 인천도 곧바로 반격을 날렸다. 전반 9분 정혁이 골문을 살짝 비켜가는 날카로운 중거리슛을 날리며 양형모.. 더보기 [스포터 프리뷰] K리그1 울산 vs 수원FC 수원FC가 시즌 초반 부진을 극복하고 연승의 흐름에 올랐다. ‘3연승’에 도전하는 수원FC는 올림픽으로 인해 주력 자원에 공백이 발생한 울산과 만난다. 울산 현대 축구단과 수원FC는 25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를 치른다. 울산은 승점 37점(10승 7무 2패)으로 1위에, 수원FC는 승점 24점(6승 6무 8패)으로 6위에 위치 중이다. 홈팀 울산은 1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리그 초반부터 상위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온 울산이다.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조별리그에서도 조별리그 6전 전승으로 16강에 오르며 우승후보다운 저력을 보여주었다. 일부 핵심 자원들이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하며.. 더보기 [스포터 프리뷰] K리그1 수원삼성 vs 인천 우승에 도전하는 수원삼성과 상위 스플릿 진입을 노리는 인천유나이티드가 격돌한다. 수원삼성과 인천유나이티드는 23일(금)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를 치른다. 수원은 승점 33점(9승 6무 5패)으로 3위에 올라있으며, 인천은 승점 23점(6승 5무 8패)으로 7위에 위치하고 있다. 홈팀 수원은 '매탄소년단'의 맹활약 속에 8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전반기를 마쳤다. 하지만 지난 21일 수원FC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1-2로 패배하며 기세가 다소 꺾였다. 1위 울산현대와의 승점 차를 좁힐 수 있는 기회를 놓쳤으며, 4위 대구와 5위 포항에도 맹추격을 당하게 됐다. 우승 도전을 노리는 수원으로선 인천전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원정팀 인천은 최고의 기세.. 더보기 [스포터 프리뷰] 도쿄올림픽 축구 뉴질랜드 vs 대한민국 김학범호가 한국 남자 축구 올림픽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태극전사들이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공식 경기에서 기분 좋은 첫 단추를 꿸 수 있을까. 대한민국과 뉴질랜드는 22일 오후 5시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의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조별예선 1차전을 치른다. 대한민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9위로, 역대 올림픽 남자 축구 순위는 17위(10회 진출·34전 10승13무11패)다. 뉴질랜드는 FIFA랭킹 122위, 역대 올림픽 남자 축구 순위 70위(2회 진출·6전2무4패)에 위치해 있다. 한국은 9년 만의 메달 획득을 위해 최정예 멤버로 대표팀을 꾸렸다. 코로나 여파로 18명에서 22명으로 확대된 이번 대표팀에는 송민규, 정태욱, 이동경.. 더보기 [스포터 리뷰] K리그1 서울 vs 인천 분위기 반전을 위해 새로 영입한 선수들을 모두 투입했으나 이마저도 실패로 돌아갔다. 퇴장 악재 속 무기력한 경기를 펼친 FC서울은 0-1 패배를 당했다. FC서울은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 홈경기에서 인천유나이티드에 0-1 패배를 당했다. 이 경기 승리로 인천은 승점 23점(5승 5무 8패)을 기록하며 리그 6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서울은 12경기 무승의 늪에 빠지며 12위 광주에 승점 2점 앞선 11위에 머물렀다. 두 팀 모두 안정적인 수비를 위해 스리백 전수를 가동했다. 서울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나상호, 조영욱, 팔로세비치를 최전방에 위치시켰고 박정빈, 고요한, 기성용, 윤종규가 중원을 구성했다. 차오연, 오스마르, 홍.. 더보기 [스포터 프리뷰] K리그1 서울 vs 인천 3월에만 4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했던 FC서울, 하지만 4월부터 11G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위기를 맞이했다. 휴식기 동안 전력을 재정비한 서울이 인천을 상대로 승리하며 반등할 수 있을까?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가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를 치른다. 서울은 승점 17점(4승 5무 8패)으로 리그 11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천은 승점 20점(5승 5무 8패)을 기록하며 8위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은 그야말로 ‘대위기’를 맞았다. 지난 3월 21일 펼쳐졌던 6R 슈퍼매치 이후에서 3달이 넘도록 승리가 없다. 3월까지 4승 2패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자리했던 서울이지만, 이제는 강등 걱정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2018년 11위로 승강 .. 더보기 [스포터 리뷰] 코파 아메리카 콜롬비아 vs 페루 팽팽히 맞섰던 두 팀 승부의 추는 결국 후반 추가시간에 기울어졌다. 루이스 디아즈의 원더골로 콜롬비아가 3위로 코파 아메리카 2021을 마치게 되었다. 콜롬비아는 10일 오전 9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 위치한 이스타지우 나시오날 마네 가린샤에서 열린 ‘남미축구연맹(CONMEBOL) 2021 코파 아메리카’ 3위 결정전에서 페루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콜롬비아는 후반 추가시간에 루이스 디아즈의 극적인 결승골을 통해 3-2로 승리하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전반 초반을 장악했던 것은 콜롬비아였다. 중원의 윌마르 바리오스를 필두로 경기를 지배했지만 중반을 넘어서며 페루가 측면공격을 통해 경기를 장악하기 시작했다. 전반 27분 지안루카 라파둘라가 2대1 패스를 통해 결정적인 찬스를 맞이했으나 슈팅이.. 더보기 [스포터 프리뷰] 코파아메리카 결승전 아르헨티나 vs 브라질 대륙을 진동시킬 마지막 대결이 남았다. 왕좌를 되찾으려는 아르헨티나와 지키려는 브라질이 코파 아메리카 우승이 걸린 ‘꿈의 결승전’에 나선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11일 오전 9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이스타지우 두 마라카낭에서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4강에서 콜롬비아를 만나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3-2로 꺾었고, 브라질은 페루에 1-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28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아르헨티나다. 앞선 준결승에서 아르헨티나는 콜롬비아와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에콰도르와의 8강전을 포함해 이번 대회 5경기 10득점 2실점으로 준수한 공수 밸런스를 보였으나 직전 경기에서는 다소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