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라이브] 클롭의 한숨, “EPL 이적시장은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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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이슈 (7/19)

클롭의 한숨, "EPL 이적시장은 미쳤다"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요즘 이적시장이 너무 핫해서,

이적시장 소식을 많이 전해드렸는데요.

클롭감독 입에서도 이적에 대해 한마디가 나왔네요.

과연 어떤 얘기일지,

오늘의 스포츠이슈에서 확인하세요!

1. 루카쿠, 

“골 넣고 중심 되기 위해 맨유 왔다”

루카쿠는 맨유 공식 채널인 ‘MUTV’를 통해

“나는 골을 넣고 팀의 중심으로 서기 위해 왔다”며

자신이 맨유에 온 이유를 밝혔다.

또한 그는 “우리는 맨유에서 승리를 위해 뛴다”고

어떤 경기라도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그는 “우리는 매일 열심히 뛰어야 한다.

프리시즌매치는 새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이라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기 위해 프리시즌매치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 [오피셜] 첼시, 

콘테 감독과 2년 재계약 체결

첼시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콘테 감독과 2년 재계약 체결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올 여름 선수 영입 문제 순탄하게 흘러가지 않아

재계약 소식도 들려오지 않았지만,

첼시는 콘테 감독에게 신뢰를 보냈고

결국 재계약에도 성공했다.

콘테 감독을 잡은 첼시는 알찬 선수 보강을 더해

챔피언 자리 지키기에 나선다. 

3. 웨스트햄,

1주일 내 치차리토 영입 희망

웨스트햄이 공격 강화를 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30) 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웨스트햄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슬라벤 빌리치 감독의 의지가 강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웨스트햄의 치차리토 영입은 크게 어렵지 않다.

치차리토가 지난 2015년 레버쿠젠으로 이적 당시

릴리즈 조항 금액은 1,300만 파운드(약 190억 원)다.

웨스트햄 재정으로 충분히 배팅할 정도다.

치차리토가 웨스트햄으로 이적하게 되면

2년 만에 잉글랜드 무대로 복귀한다. 

4. 클롭의 한숨,

“EPL 이적시장은 미쳤다”

클롭 감독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적시장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EPL 이적시장은 미쳤다.

돈이 영원한 것은 아니다”라고 

높아가는 선수들의 이적료에 일침을 가했다.

2017년 여름 이적시장은

EPL의 화려한 돈 잔치가 중심에 서 있다.

리버풀은 구단 최다 이적료인

3,900만 파운드(약 563억 원)로

모하메드 살라만 데려왔을 뿐이다.

리버풀이 최근 원하는 선수를 데려오는데

애를 먹는 이유다.

최근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라히프치히 미드필더

나비 케이타에게 5,700만 파운드(약 838억 원)을

제의했으나 거절 당했다.

5. 맨유 린델로프,

없어질 뻔한 팀 살린 사연

빅토르 린델로프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이 덕에 팀 명운이 바뀐 구단도 있다.

맨유는 지난달 벤피카로부터 린델로프를 들였다.

이적료로는 기본 3,500만 유로(약 440억 원)에

1,000만 유로(약 125억 원) 옵션을 포함했다.

벤피카가 구단 운영에 있어 여유를 누렸다면

이 팀은 파산을 면했다.

린델로프의 이적이 결정적이었다.

'로이터'에 따르면 과거 린델로프가 뛰었던

스웨덴 3부리그 팀 베스테로스는

맨유행 덕에 이적료의 10%를 거머쥐게 됐다.

린델로프를 벤피카로 보낼 당시 넣어둔

계약 조건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크리스티나 리프너 베스테로스 회장은

"린델로프 이적료의 1%라도 우리에게는 무척 큰 돈이다.

덕분에 재정 위기에서 벗어났다"며 기뻐했다.

6. 쉬크, 유벤투스 이적 무산...

메디컬 테스트 탈락

삼프도리아의 ‘신성’ 패트릭 쉬크(21)가

유벤투스 이적을 코 앞에 두고 협상이 결렬됐다.

문제는 쉬크의 몸 상태였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2차 메디컬 테스트까지

진행하며 쉬크와의 계약을 이끌어 내려 했지만

결국 삼프도리아 측과 이적 무산까지

다다른 것으로 보고 있다.

쉬크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삼프도리아에서

10골을 넣으며 가능성을 인정 받아

유벤투스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급작스러운 메디컬 테스트 탈락으로

허탈함을 숨길 수 없게 됐다. 

이상 오늘의 스포츠 이슈 였습니다.

모두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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