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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라이브] 화끈한 AC밀란 中자본, 로만-만수르를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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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이슈 (7/18)

 화끈한 AC밀란 中자본, 로만-만수르를 넘다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오늘 출근길 지하철에서

똑같은 옷 입은 사람을 만나

우울한 담당자입니다 흑흑

우울함을 한번 떨쳐내고............

스포츠이슈 시작하겠습니다 !!!!! ㅋㅋ


1. 포항, 오도현↔김동기

6개월 맞임대 발표

보도자료에 따르면 포항과 성남은

공격수 김동기와 수비수 오도현을

6개월간 맞임대하는 조건에 합의 했다.

포항은 부상으로 계약해지 한 중앙수비수 마쿠스와

김광석의 발목부상(수술)로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중앙수비 자원을 물색했다.

오도현은 “포항에 입단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정열적인 빨간색을 가장 좋아하는데

검빨 유니폼을 입을 생각을 하니 설렌다.

후반기 안정된 수비로 포항을 상위스플릿에 올려놓겠다”

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2. PSG-바르사,

이제는 네이마르 바이아웃 놓고 신경전

이탈리아 언론 '디 마르지오'를 비롯해

스페인 언론 '아스', '스포르트' 등은

18일(한국시간) 일제히

PSG가 네이마르 영입을 위해

2억2200만 유로(약 2,890억원)의 바이아웃 지불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네이마르 이적설에 대해

바르셀로나 로베르토 페르난데스 기술이사는

"네이마르가 없는 바르셀로나는 상상할 수 없다"면서

"그 어느 팀도

네이마르의 바이아웃을 지불할 능력은 없다.

네이마르의 이적은 일어날 수 없는 일"

이라고 잘라 말했다.


3. 화끈한 AC밀란 中자본,

로만-만수르를 넘다

지난 4월, 밀란을 인수하며 구단주가 된

중국 투자가 리용홍은 명가재건을 다짐했다.

그로부터 3개월 뒤 밀란은 이적 시장에서

기존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적 시장 초기에 쓴 돈만 벌써

2억950만 유로(약 2710억원)에 달한다.

중국 자본의 힘은 유럽 축구의 역사를 바꿔놓았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8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리용홍 구단주가 그동안 유럽 구단을 인수한 첫해

가장 많은 돈을 쓰고 있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4. 밀란, 희망가 777억에

오바메양 영입 추진

AC 밀란이 피에르 오바메양 영입을 원했다.

밀란의 희망가는 6,000만 유로(약 777억원)다.

관건은 도르트문트의 입장이다.

‘빌트’에 따르면 밀란이 6,000만 유로를

제시한 것과 달리도르트문트는 1,000만 유로 높은

7,000만 유로(약 907억원)를 원하고 있다.

양 구단이 이적료에서 격차를 보인 셈이다.

한편 도르트문트는 수일 내로 공식 제안이 없다면

오바메양을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5. 베테랑이 보여준 헌신,

신태용호가 가장 원하는 팀 정신

클래식을 누비고 있는 베테랑 선수들의

헌신적인 플레이가 연일 화제다.

그 베테랑 선수들은 산전수전 다 겪은

이동국(37, 전북 현대), 염기훈(34, 수원 삼성),

박주영(32, FC서울)이다.

단순히 좋은 기록만이 아닌 경기 내용이나

팀을 움직이는 분위기 조성까지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의 플레이는 후배들에게 많은 귀감이 된다.

이들과 똑같이 뛰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베테랑들이 보여주는 플레이는 선수가 팀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 보여주는 예나 다름 없다.


6. 英 BBC "아스널, 

르마 영입 실패 걱정하고 있다"

공신력 높기로 유명한 영국 매체

‘BBC’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7일

“아스널은 르마 영입 실패를 걱정하고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르마는 프랑스가 자랑하는 재능으로

2선 전지역을 소화할 수 있다. 

20대 초반의 나이지만, 프랑스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제 몫 이상의 활약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아스널은 공격보강을 위해 르마 영입에 착수했다.

선수 역시 아르센 벵거 감독과의 동행을 위해

아스널 이적에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모나코가 핵심 자원을 내줄 생각이 없다.

온스테인 기자는 “아스널은 여전히 노력하고 있지만,

모나코는 어떤 선수도 내보내지 않길 원한다"라며

"아스널은 주요 타깃인 르마를 놓칠 가능성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상 오늘의 스포츠 이슈 였습니다.

모두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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