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라이브] 맨유, 루카쿠 이적료 협상 완료...1,122억에 합의 <英 BBC> - 스포츠 이슈(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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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슈(7/7)

맨유, 루카쿠 이적료 협상 완료...

1,122억에 합의 <英 BBC>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출근길에 우산을 챙기신 분이 많이 보이네요.

많은비가 올지도 모르니 조심해서 하루 보내세요~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레스터 시티, 이헤아나초 영입에 관심…

웨스트햄과 경쟁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6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웨스트햄에 이어 레스터 시티도

이헤아나초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웨스트햄은 이헤아나초 영입을 위해

2,500만 파운드(약 374억 원) 가까이

투자할 것으로 보였지만,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레스터 시티는 공격수 보강을 위해

이헤아나초 선택에 적극적이며,

웨스트햄과 영입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2. 맨유, 루카쿠 이적료 협상 완료...

1,122억에 합의 <英 BBC>

영국 '텔레그라프'의 제임스 더커 기자는

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맨유는 에버턴과 루카쿠 영입에 필요한

7,500만 파운드(약 1,122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기로 했다.

모라타에 대한 관심은 끝났다"고 전했다.

영국 'BBC'도 속보를 통해

맨유의 합의 소식을 전했다.

루카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중심적인 인물이 됐다.

에버턴보다 더 큰 클럽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고

첼시, 맨유 등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과거 뛰었던 첼시와 가까워진 듯 보였지만

상황은 급변했고 루카쿠의 맨유 이적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실제로 더커 기자는 맨유가 루카쿠 이적료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하이재킹 작전이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최근 제기되고 있는 웨인 루니의

에버턴 이적 가능성과는

별개의 협상이라는 말도 남겼다.  

3. 루카쿠와 멀어진 첼시,

코스타 잔류 카드 '만지작'

로멜루 루카쿠 영입전서 밀려나면서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하는 첼시가

예정대로 코스타를 떠나보낼지도 관심사다.

첼시는 최악의 경우 코스타 잔류를

결정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분위기다.

영국 '텔레그라프'의 맷 로 기자에 따르면

코스타는 이미 첼시 동료들과 작별 인사를 하며

떠날 준비를 마친 상황.

만일 코스타의 대체자를 영입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를 판매할 경우 다른 공격수 영입 협상에서

불리한 위치를 점하게 된다.

루카쿠 영입이 사실상 어려워진 상황에서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는 첼시다.

이에 맷 로 기자 역시

"첼시는 유사시 코스타의 잔류를

결정할 수도 있다.

루카쿠가 맨유 이적을 확정 짓는다면

그의 잔류를 포함해 알바로 모라타,

알렉시스 산체스, 안드레아 벨로티 영입 등

고려할 수 있는 모든 옵션을 놓고

고심할 것"이라면서 첼시의 복잡한 속내를 전했다.

4. 모라타 측, 루카쿠 맨유행에 쇼크...

첼시와 재협상?

영국 ‘인디펜던트’는 6일

“모라타는 루카쿠와 가까워진

맨유의 움직임에 충격을 받았다.

이에 첼시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자신에게 접근해주길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라타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열망했다.

레알로 재영입됐지만

확실한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굳혔다.

내년 열리는 월드컵 출전을 위해서라도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야 했다.

그는 맨유로 이적하는 것을

기대했던 것으로 보인다.

‘인디펜던트’는

“모라타는 수일 내로 맨유 이적을 확정 짓고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맨유의 프리시즌 일정에

합류하길 기대했다”고 전했다.

루카쿠가 맨유 이적에 가까워짐에 따라

모라타는 첼시와 협상을 재개하길 바라고 있다.

첼시는 루카쿠 영입에 매진하는 사이

모라타에 대한 관심을 접었다.

그러나 디에고 코스타가

떠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모라타라도 잡아야 할 판이다.

모라타는 첼시의 이러한 절박함이

자신에 대한 제의로 이어지길 바라는 듯 보인다.

5. 빌라, 테리 이어 '위기' 조 하트까지 노린다

영국 ‘버밍엄 메일’은 6일

“빌라가 골키퍼 하트 영입을 원하고 있다.

하트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구상 안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다”라고 보도했다.

하트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으로부터

철저하게 외면받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부임 이후

클라우디오 브라보를 영입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하트를 세리에A 토리노로 임대보냈다.

그가 복귀한 현 시점에도 투어 명단에서

제외하는 등 그를 떠나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빌라는 지난 시즌 주력 골키퍼로 기용했던

임대생 샘 존스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했다.

존스톤의 재임대를 노리고 있지만

그가 다른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하트 등 새 수문장 영입에 나서게 됐다.  

6. 유베, 베르나르데스키와 협상 시작...

528억 제시 (伊 디 마르지오)

이탈리아 매체 ‘디 마르지오’는 6일(현지시간)

“유벤투스가 베르나르데스키 이적을 위한

첫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베르나르데스키는 피오렌티나와

재계약을 맺지 않을 거다.

양 구단 간의 협상도

공식적으로 시작됐다”라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유벤투스는 첫 번째 제안으로

4,000만 유로(약 528억 원)에

보너스가 포함된 금액을 제시했다”라며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언급했다.

하지만 피오렌티나는 4,000만 유로는 물론,

1,000만 유로(약 132억 원)의 보너스까지

원하고 있어 양측의 조율이 필요할 예정이다.

이상 오늘의 스포츠 이슈 였습니다.

모두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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