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라이브] <오피셜> 에버턴 복귀, 루니는 또 한 번 ‘넘버 텐’ - 스포츠 이슈(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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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슈(7/10)

[오피셜] 에버턴 복귀, 루니는 또 한 번 ‘넘버 텐’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어제밤부터 오던 비가 아침까지 이어졌네요.

다들 빗길 조심하시고 좋은 한주 보내세요~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오피셜] 아스널, 프리시즌 명단...

라카제트 In-산체스 Out

아스널은 9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시즌 일정에 참가할 25인을 알렸다.

9일 영국 런던을 출발한 이들은

11일 호주 시드니에 도착할 예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공격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합류.

아스널 역대 최고 이적료 액수를 경신한 라카제트는

곧장 팀에 녹아들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할 전망이다.

또, 메수트 외질, 아론 램지, 시오 월컷,

로랑 코시엘니, 올리비에 지루 등

기존 자원도 비행기에 올라탔다.

단, 각각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유럽축구연맹(UEFA) U-21 유로 2017에 참가한

알렉시스 산체스와 헥토르 베예린은 빠졌다. 

2. 맨시티 떠난 나바스, 베니테스 품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난 측면 미드필더

헤수스 나바스(31)가 잉글랜드 무대에 남을까.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나바스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9일 “베니테스 감독이

세비야와 벌인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나바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바스는 150만 유로(약 19억 원)의

연봉을 원하고 있다.

뉴캐슬은 세비야와 달리 선수가 요구하는 조건을

수용할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뉴캐슬과 나바스 측은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오피셜] 에버턴 복귀,

루니는 또 한 번 ‘넘버 텐’

에버턴은 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루니 영입 소식을 알렸다.

13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루니는

2년 계약을 맺었다.

루니는 맨유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에이스를 의미하는 10번 등번호를 달았다.

루니는 맨유 입단 당시 8번을 부여받았고

이후 10번으로 변경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서도 9번이었지만

이후 10번을 달고 뛰었다.

에버턴으로 이적하게 되면서

루니가 어떤 등번호를 받을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에버턴은 맨유로 떠난 로멜루 루카쿠의

10번을 루니에게 주면서 신뢰의 메시지를 던졌다. 

4. [오피셜] 첼시, '로마 DF' 뤼디거

영입 발표...5년 계약

첼시는 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뤼디거 영입을 발표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첼시는 뤼디거의 활약을 주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방어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성적을 위해

수비 보강을 꾀했고

뤼디거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뤼디거의 이적료는

3,400만 파운드(약 506억원)다.

이후 메디컬 테스트로

영입을 사실상 확정지었고, 공식 발표를 했다.

뤼디거가 다음 시즌 안토니오 콘테 체제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5. 달라진 짠돌이, 르마 세 번 찍을 벵거

영국 ‘데일리 미러’의

존 크로스 기자는 10일(한국시간)

“벵거 감독이 르마에게 세 번째 이적제안을 했다.

아스널과 벵거 감독은 르마가 아스널 합류를

원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벵거 감독은 르마가 아스널 리빌딩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을 한 듯 보인다.

3,000만 파운드(약 446억 원)로

첫 제안을 넣은 아스널은 거절당하자

4,000만 파운드(약 594억 원)로

금액을 끌어올렸다.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아스널은

4,500만 파운드(약 669억 원)에

추가 조항을 포함한 세 번째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벵거 감독은 르마를 영입할 경우

전력 보강 뿐만 아니라 알렉시스 산체스의

이적 가능성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아스널은 르마의 영입에 실패할 경우에

대비해 리야드 마레즈를 주시 중이다.

그러나 레스터 시티가 높은 이적료를 고수하고 있어

마레즈보다는 르마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6. 페페 떠난 자리…

벤제마, 레알 주장단 합류

스페인 언론 '아스'는 10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서 9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는

벤제마가 처음으로 주장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올림피크 리옹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벤제마가 어느새 구단 서열 4위가 됐다.

장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최전방을 지키며

총 365경기서 180골을 넣은 벤제마는

이제 쌓인 경험을 바탕으로

어깨가 조금 더 무거워졌다. 

벤제마가 페페의 이적으로 생긴

주장단의 공백을 메운다.

물론 전담 주장으로 활약하는 것은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세르히오 라모스와 마르셀루가 각각

주장과 부주장을 맡았고 페페가 3순위 주장이었다.

그러나 페페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면서

기존 4순위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순위로 올라섰고 벤제마가 라모스와 마르셀루,

호날두에 이어 주장단에 합류하게 됐다. 

이상 오늘의 스포츠 이슈 였습니다.

모두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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