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라이브] ‘폭탄선언’ 호날두, 고민 끝에 레알 잔류 결정 (西 아스) - 스포츠 이슈(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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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슈(7/5)

‘폭탄선언’ 호날두, 고민 끝에 레알 잔류 결정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장마라고 했는데 해만 쨍쨍 비치네요 ㅠㅠ

다들 폭염 주의하시고 건강 챙기시길 바랄게요~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폭탄선언’ 호날두, 

고민 끝에 레알 잔류 결정 (西 아스)

지난달 16일,

유럽 축구계를 발칵 뒤집은 이슈가 터졌다.

포르투갈 일간지 ‘아 볼라’가

“호날두가 레알과의 작별을 선언했다”라고

보도했고, 유력 언론들이 연이어

“팀 동료에게도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라고 밝혔다.

이유는 탈세 혐의였다.

스페인 법원은 호날두가 4년 동안

186억원을 탈세한 정황을 포착했고

기소를 결정했다.

호날두는 스페인 생활에 환멸을 느꼈고

레알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일각에선 “레알의 태도도 호날두의

결정에 불을 지폈다“라고 분석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레알 회장 재선 직후

호날두를 옹호했다.

컨페더레이션스 컵 이후

직접 대화를 나눌 거라 선언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도

호날두의 무죄를 지지했다.

모든 관심은 호날두에게 집중됐다.

파리 생제르망(PSG)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호날두에게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호날두는 고민 끝에

레알과의 동행을 결심했다.

침묵의 대답은 결국 잔류였던 셈이다. 

2. [오피셜] 페페, PSG 아닌 베식타스 이적...

협상 진행

페페는 지난 10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었고

계약 만료로 작별을 결정했다.

페페의 행선지는 PSG와 베식타스

두 군데로 압축됐다.

FIFA 컨페더레이션스 컵 기간에도

현지 언론들의 보도는 계속됐다.

결국 페페는 베식타스를 선택했다.

'마르카'에 따르면 PSG와 페페는

교감을 나눴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메디컬테스트까지 통과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페페의 결정은 베식타스였다.

페페는 터키 이스탄불로 넘어가

베식타스 측과 협상을 마무리했고, 유니폼을 입었다. 

3. 코스타, ATM 계약서에 서명한다...

‘내년 1월 합류’

스페인 라디오 방송 ‘카데나코페’는

5일(한국시간)

“코스타가 아틀레티코 이적에 서명한다.

소식통에 따르면

내년 1월까지 경기에 뛰지 않고

아틀레티코에 합류한다”라고 보도했다.

코스타와 첼시의 관계는 급격히 냉각됐다.

코스타가 지난 8일 콜롬비아전 직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날 원하지 않는다고 문자를 보냈다.

사실이라면 이적하겠다”라며

공식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작별 가능성이 높아지자

아틀레티코 복귀설이 급물살을 탔다.

아틀레티코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의

재계약 조건으로 코스타 영입을 제안했다.

코스타는 과거 아틀레티코 소속으로

134경기에 출전해 64골 22도움을 기록했다.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코스타는

내년 1월까지 뛰지 않고

아틀레티코 합류를 결심했다.

상황에 따라 이적 후 임대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4. [오피셜] 강원, '국가대표 MF'

한국영 영입 완료

강원은 4일

"한국영이 강원 유니폼을 입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카타르 리그 알 가라파와

계약을 해지한 한국영은

강원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 무대에 처음 서게 됐다.

강원은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놀라운 행보를 이어갔다.

이근호, 오범석, 이범영, 정조국, 문창진 등

전 포지션에 걸쳐 스타급 선수들을 불러 모았다.

여름 이적시장의 시작도 마찬가지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한국영 영입에 성공했다.

한편 강원은 한국영으로

수비 강화 효과를 기대했다.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8라운드 현재 3위에 올라 있다.

막강한 공격력으로 승점을 쌓았으나,

상대적으로 많은 실점에 애를 태웠다.

믿을 만한 수비형 미드필더 한국영을 영입해

뒷문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5. 인테르, 페리시치 맨유행 또 거절...

718억 고수 (伊 디마르지오)

이탈리아 언론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5일(한국시간)

 “페리시치는 맨유 조제 모리뉴 감독이

노리는 선수다.

맨유는 최근 4500만 유로(약 587억원)에

보너스 조항을 제안했지만,

인테르의 대답은 거절이었다.

인테르는 5,500만 유로를

고수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근본적인 이유는 인테르의 페어플레이룰(FFP)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맨유와의 이적설 당시

FFP룰 위반 위기였지만 재정 확보에 성공했다.

위기를 넘긴 인테르는 페리시치 잔류에 착수했다.

맨유가 향상된 제안도

인테르의 눈길을 사로 잡지 못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부임도 원인이다.

현재 스탈레티 감독은

페리시치 이적에 반대하고 있다.

페리시치가 2016/2017시즌

42경기 11골 12도움을 기록한

팀 내 핵심 자원이기 때문이다.

스펠라티 감독은 페리시치를

주전으로 생각하고 있다. 

6. 아스널의 구상,

'라카제트로 산체스 잔류 설득하기'

아스널은 천문학적인 주급을

제시함과 동시에 공격적인 투자로

산체스의 마음을 돌리길 바라고 있다.

특히 높은 평가를 받는 라카제트를

영입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산체스 잔류 설득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아스널 레전드인 나이젤 윈터번도

라카제트 영입이 산체스 잔류 설득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그는 5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라카제트의 영입이 산체스의

잔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번 건은 벵거 감독이 산체스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설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면서

산체스 잔류에 총력을 다할

아스널에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

이상 오늘의 스포츠 이슈 였습니다.

모두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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