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슈 (6/22)
디 마리아 너마저...레알 시절 탈세 혐의 시인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여행의 시즌!! 방학이 찾아왔어요!!!
모두 안전하게 여행 즐기시길 바라면서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박지성, 바르사-맨유 레전드 매치 포스터 메인 모델 등장
맨유와 바르셀로나는 오는 7월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레전드 매치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소아암 환자를 위한 자선 경기다.
박지성도 이 자리를 빛낸다.
바르셀로나는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전드 매치에 대해 설명하며
맨유 소속으로 야스퍼 블롬퀴스트,
퀸튼 포춘, 카렐 포보르스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박지성, 미카엘 실베스트르, 드와이트 요크 등의
출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근 공개된 레전드 매치 포스터에도
박지성은 미카엘 실베스트르, 루이 사아와 함께
메인 모델로 나서며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행사에 호나우지뉴, 에드가 다비즈,
시망 사브로사, 에드미우손, 안도니 고이고체아,
가이즈카 멘디에타, 줄리아누 벨레티 등이 참석한다.
2. ''이승우 향한 믿음 없는 듯'' 바르사 전문 기자 쐐기
스페인 'Rac1' 소속 제라드 로메로 기자는
21일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이승우의 미래가 바르사로부터 멀어져 간다"고 알렸다.
"바르사는 이승우에게 믿음을 보이지 않는 듯하다"면서
"이승우 측도 팀을 떠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로메로 기자는 바르사 유스팀에 정통한 기자다.
이승우, 백승호 등 한국 유소년 선수들에 대해서도
오랜 시간 다뤄왔다.
복수 매체에 따르면 이승우는 현재
다양한 선택지를 두고 고민 중이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샬케 04 등이
후보군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 [오피셜] AS 모나코, '바르사 유스' 엠보울라 영입 발표
AS 모나코가 이승우와 함께
바르셀로나 후베닐 A에서 활약했던
조르디 엠보울라(18)를 영입했다.
이미 예견돼 있던 일이다.
현지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엠보울라가 바르사 B 대신
모나코 유니폼을 입기로 했다"고 알린 바 있다.
21일 모나코 측 정식 발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2022년까지.
바르사 유스 시스템을 거친 엠보울라는
동 나잇대 최고 유망주로 꼽혔다.
1998년생 카를레스 알레냐,
2000년생 아벨 루이스가 앞뒤 계보다.
이어 월반해 측면 공격수 주전 자리를 꿰차는 등
경쟁력을 입증했다.
4. 월드컵 파워랭킹 공개...브라질 1위, 일본 25위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미국 '블리처리포트'는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반영해 32강 팀을 전망했다.
1위는 브라질이었다.
FIFA 랭킹 정상 자리를 탈환한 브라질은
이번 월드컵 본선행도 가장 먼저 확정한 국가.
대회 1년 전 이미 진출권을 따내면서
여유 있게 준비 중이다.
그 외 독일이 2위, 스페인이 3위,
프랑스가 4위, 이탈리아가 5위를 차지했다.
포르투갈, 칠레,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벨기에가
그 뒤를 이었으며, 잉글랜드는 12위를 기록했다.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보인 국가는 일본이었다.
25위. 또, 아시아에서 제일 먼저
본선행을 확정한 이란은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카타르전 패배 후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결별한 한국은 리스트에 들지 못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맨시티는
망갈라를 처분하면서 선수단을 정리하려 한다.
매체는 "프랑스 리그앙의 올림피크 리옹이
망갈라 영입을 두고 대화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추정 이적료는 1,800만 파운드(약 261억).
'데일리 메일'은 "맨시티는 망갈라와의 계약을
2년 더 남겨뒀으나, 이적료 삭감을 감수하면서라도
이 선수를 내보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포르투 소속 망갈라는 지난 2014년 4,000만 유로란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시티로 향했다.
하지만 정착 과정은 썩 순조롭지 못했다.
두 시즌에 걸쳐 정규리그 총 48경기를 뛰었으나,
확고한 주전 자리를 꿰차지는 못했다.
6. 디 마리아 너마저...레알 시절 탈세 혐의 시인
영국 'BBC', '스카이 스포츠' 등은
"디 마리아가 200만 유로(약 25억 4,000만 원)를
납부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는 지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얻은
초상권 수익에 대한 세금.
당초 탈세액으로 알려진
130만 유로(약 16억 5,000만 원)에 벌금을 더했다.
스페인 세무 당국의 지시를 어긴 디 마리아는
징역 8개월~1년을 구형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2년 이하의 초범인 경우엔 실제 감옥 신세를
지지는 않고 집행유예에 그친다는 게
복수 매체의 설명이다.
스페인은 최근 세금 문제로 뜨겁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조세 모리뉴 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과거 레알에서 탈세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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