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슈(6/12)
맨유, 즐라탄과 단기 계약 가능성...관건은 회복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일주일이 시작되는 월요일이네요!!
이번주도 다들 힘내시길 바랄게요~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맨유, 즐라탄과 단기 계약 가능성...관건은 회복
영국 일간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2일(한국시간)
“자사 소식통에 따르면 즐라탄의 회복이 성공적이고
여전히 전력에 보탬이 된다면, 맨유
짧은 단기 계약을 제안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가 즐라탄과의 작별을 공식 발표하지 않은 이유다.
EPL 사무국의 자유 계약 명단 발표에도,
맨유는 즐라탄과의 결별을
공식 채널을 통해 알리지 않았다.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는
파블로 사발레타, 바카리 사냐, 존 테리 등
계약 만료 선수와의 작별을 따로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즐라탄은 부상 회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맨체스터 캐링턴 훈련장에서 연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완전한 작별을 선언하지 않은 맨유.
향후 즐라탄과의 깜짝 단기 계약을 맺을지 주목된다.
2. 스페인 언론 ''레알 회장, 데 헤아 영입 철회''
스페인 일간지 ‘엘 문도’는 11일(한국시간)
“데 헤아는 지난 2015년 레알 이적에 실패했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이적설을 잠재웠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레알이 올여름 데 헤아 영입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최근 소식에 따르면
레알은 마침내 데 헤아 영입을 철회했다.
레알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세르히오 라모스를 주축으로 한 의견을 수용하기로 했고,
나바스 잔류로 선회했다”라며
레알의 데 헤아 영입 철회를 보도했다.
3. U-20 우승 주역도 인정한 손흥민 ''함께해 정말 기뻐''
잉글랜드 U-20 월드컵 우승 주역이
된 조시 오노마(20, 토트넘 홋스퍼)가
팀 동료 손흥민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잉글랜드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결승전에서 베네수엘라를 1-0으로 꺾었다.
FIFA 주관 대회에서 우승을 맛본 건
지난 1966년 자국 월드컵 이후 처음.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오노마는
"이번 우승이 정말 기쁘다"며 여과 없이 감정을 표했다.
이어 새로운 프리시즌을 앞두고는 여러 선수를 언급했다.
그 중엔 손흥민의 이름도 있었다.
"우린 손흥민을 사랑한다"던 오노마는
"정말 재밌는 선수다.
성품도 좋아 함께 훈련하는 게
진짜 행복하다"며 웃어 보였다.
4. 슈틸리케호, 카타르 입성 후 첫 훈련...
전술-세트피스 역점
A대표팀은 1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 카타르 원정 경기를 치른다.
월드컵 본선을 위해서는 카타르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슈틸리케 감독은 카타르전의
중요성을 감안해 조기소집을 결정했다.
일부 선수들을 데리고
체력적인 부분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이후 카타르와 기후가 크게 다르지 않은
아랍에미리트(UAE)를 전진기지로 삼아
카타르전 필승을 위한 계획을 세웠다.
공식적으로 진행된 A대표팀 훈련은
기본적인 몸풀기에 이어 전술-세트피스로 이어졌다.
훈련은 20분 공개 후 비공개로 전환됐다.
그동안 제대로 된 훈련을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그러나 이날 인터뷰를 한 손흥민은
"오히려 휴식을 많이 취한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5. 음바페의 목표, “발롱도르보다 UCL 우승 원한다“
음바페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 언론 ‘텔레풋’과 독점 인터뷰에서
“뛰어난 선수들과 계속 뛰면서 발전하고 싶다.
가장 큰 우승 타이틀도 가지고 싶다.
목표는 꿈을 향한 전진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자신의 꿈은 발롱도르가 아닌 챔피언스리그 우승이었다.
그는 “챔피언스리그는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무대다.
모두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원하지만
소수만 쟁취할 수 있다.
나에겐 발롱도르보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더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6. 모리뉴, 바르사에 직접 답했다 ''에레라 이적불가''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지난 11일(한국시간)
"모리뉴 감독이 바르셀로나에
다이렉트로 메시지를 보냈다"면서
"에레라를 판매할 생각이 없다.
영입을 시도하지 말라"는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모리뉴 감독은 그동안
에레라를 지키겠다는 의사를 줄곧 밝혀왔다.
특히 과거 에레라를 지도했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이 바르셀로나에 부임하며
관심을 드러낸 이후 더욱 적극적으로 방어를 하고 있다.
그 하나의 방법으로 모리뉴 감독이 직접 나섰다.
흔히 언론 보도를 통해 이적 가능성이 점쳐지는데
모리뉴 감독은 바르셀로나 구단에
의사 표현을 분명히 하면서
다음 시즌에도 에레라를 중심으로
전술을 꾸릴 것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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