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슈(6/8)
레알, 음바페에 지불할 최대 이적료 '1073억원'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이번주도 역시 많은 이적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선수가 어떤 팀으로 갈까요?
한번 정리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레알, 페페의 작별 멘트에 실망했다 (西 언론)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7일(이하 현지시간)
“레알은 페페의 말에 놀라고 실망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레알을 떠나게 된 그는 6일 ‘마르카’를 통해
"내가 레알에서 뛰지 않을 거란 사실은 분명하다.
레알은 2년 재계약을 제안하지 않았다.
1년만 제안했다.
플로렌티노 회장과의 관계는 이제 마지막이다.
물론 부당한 대우를 받진 않았다”라고
결별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이것이 문제였다.
‘마르카’는 "페페는 레알이 자신을 잡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라면서
“구단 측은 그의 태도에 놀랍고 실망했으며,
수년 동안 팀을 위해 헌신한 선수가
그런 종류의 말을 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은 씁쓸함을 남겼고,
그의 레알 업적에 손상을 입었다”라고 부연했다.
2. 英 맨유 전담 기자
''린델로프 영입 임박, 개인 합의만 남아''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의 맨유 전담 기자
미구엘 델라니는 7일(현지시간)
“개인 합의만 해결된다면 맨유는
린델로프를 영입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린델로프는 맨유의 오랜 타깃이다.
빠른 발과 안정적인 수비력, 공중볼 장악력 등
수비수로서 갖춰야 할 것들을 다 가진
유망주로 평가받는 선수다.
델라니 기자는 “모리뉴 감독은 A매치 휴식기가 끝난 뒤
린델로프와의 계약을 확정하길 바란다”라면서
“초기 대화 이후 린델로프의 임금에 관해
협상할 필요가 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맨유 유스 출신인 마이클 킨(24, 번리)도
또 다른 옵션이다”라며
맨유가 수비 보강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국 ‘미러’에 따르면
맨유가 린델로프를 영입하는 데 지불할 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약 508억 원)로 예상된다.
3. 리버풀, 소튼에 공식사과 ''판 다이크 관심 접겠다''
리버풀은 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우샘프턴의 모든 구단 관계자와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다.
우리는 판 다이크를 향한 관심을 접었음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판 다이크를 향한 관심이 상당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이 직접 그를 만나 설득했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리버풀행에 무게가 실렸다.
그러나 판 다이크의 소속팀인 사우샘프턴이
이를 걸고 넘어졌다.
사우샘프턴은 리버풀이 구단과 협상하기 전
불법적으로 선수와 사전 접촉을 했다고 주장하며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조사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판 다이크를 영입하고 싶으면
7,500만 파운드(약 1,088억원)를
내놓으라고 으름장까지 더했다.
문제가 커지자 리버풀이 발을 뺐다.
리버풀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례적으로 사과문을 올렸고
판 다이크를 영입하지 않겠다고 못을 박았다.
4. 레알, 음바페에 지불할 최대 이적료 '1073억원'
음바페는 여름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다.
18세의 나이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서
두각을 나타낸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등과 같은
빅클럽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고 있다.
문제는 가격이다.
현재 모나코는 1억3,500만 유로(약 1,700억원)까지
음바페의 가격표를 올려놓은 상황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생각하는 금액과 견해차가 상당하다.
스페인 언론 'ABC'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의 최대치로
8,500만 유로(약 1,073억원)를 생각하고 있다.
이 금액도 18세 공격수에게 지불하는 이적료치고는
천문학적이지만 모나코의 바람과
상당한 차이가 있어 결렬 가능성이 크다.
5. '이적 선언' 코스타, ''콘테가 나를 원하지 않는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8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코스타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퇴출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코스타는 콘테 감독의 의사를 공개적으로 알리며
팀을 떠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코스타는 "콘테 감독은 나를 신뢰하지 않는다.
그는 '나를 확신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나를 원치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고
다른 팀을 찾아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코스타는 아틀레티코 복귀를 가장 희망한다.
지난달 'ESPN'을 통해
"아틀레티코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면
다른 구단은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에서 뛰는 것을 원한다.
나는 월드컵을 뛰고 싶다.
유럽 이외에 리그로 가면 대표팀에 뽑힐 수 없다"고
분명한 입장을 덧붙인 바 있다.
6. 레알, 마침내 '데 헤아 집착증' 버렸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8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지네딘 지단 감독과 구단 수뇌부가
다음 시즌 준비와 관련해 미팅을 했다.
이 자리서 지단 감독은 골키퍼 보강 부분을 원치 않았고
구단도 데 헤아 영입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데 헤아 외에
티보 쿠르투아(첼시)와
잔루이지 돈나룸마(AC밀란)를 향한 관심도 접었다.
나바스를 향한 신뢰다.
지단 감독은 시즌 내내 나바스의 경기력이
지적을 받을 때마다 믿음을 잃지 않았다.
나바스가 코스타리카 대표팀서 실수를 하고 돌아오자
리그 경기를 잠시 쉬게해주며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주기도 했다.
데 헤아를 놓은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시즌 나바스와 키코 카시야 체제를 유지하며
세 번째 골키퍼인 루벤 야네스가 이적한 자리는
루카 지단이 채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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