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슈(6/5)
아자르, 레알 이적 가능성 인정...''제의 들어볼 것''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월요일이 시작됐지만 내일이 바로 휴일이네요~
모두들 오늘 하루! 힘내시길 바랄게요~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레알 회장이 나섰다 ''하메스 남았으면 좋겠지만''
페레스 회장은 "하메스는 굉장한 선수다.
내 입장에서는 모두가 남았으면 한다"라면서도
"하지만 그런 선수가 매우 많다면..."이라며
말꼬리를 흐렸다.
이어 "지도자와 얘기해봐야 한다"며
지단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의
의견이 중요함을 재차 강조했다.
하메스는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기준
선발 출전 13회에 그쳤다.
개인 기량의 문제보다는 상대적인 경쟁력에서
밀렸다고 보는 관점이 지배적이다.
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유럽 복수 클럽이
구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 체임벌린, 아스널 잔류 결심...리버풀 제안 거절
영국 '데일리 미러'의 존 크로스 기자는 5일(한국시간)
"아스널의 체임벌린이 리버풀의 이적 제안을 거절하고
아스널에 미래를 맡기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체임벌린은 이번 시즌
리그 29경기(선발 16) 2골 7도움,
챔피언스리그 7경기(선발 4) 1골 1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크로스 기자는
"아스널이 체임벌린을 지키겠다는 결단을 내렸고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4,400만 원)에
이르는 조건으로 재계약 협상을 개시했다"는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수주 내로
체임벌린의 재계약을 마무리 짓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벵거 감독은 체임벌린 등 일부 재계약 대상자와의
계약을 마무리 짓는 것 외에도
핵심 자원인 알렉시스 산체스-메수트 외질의
재계약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3. '이적설' 지루, 잔류 시사...''EPL 트로피가 목표''
아스널서 뛰고 있는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30)가
최근 제기된 프랑스 복귀설을 일축했다.
지루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목표로 뛰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지루는 이번 시즌
리그 29경기(선발 11)에 나와 12골 3도움,
챔피언스리그 6경기(선발 3)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루의 생각은 분명했다.
그는 프랑스 복귀가 아닌
EPL 잔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지루는 최근 프랑스 TV '텔레풋'에 출연해
"마르세유 등 프랑스 팀들의
접근에 대해 모르는 바는 아니다.
그러나 나의 미래는 EPL에 있다"고 밝혔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리그 5위로
챔피언스리그 무대로 가지 못했지만
FA컵 우승컵을 가져왔다.
지루는 "FA컵 우승 뒤에 우리는
리그 타이틀을 위해 뛸 것이다.
그것이 나의 목표다"라고 밝혀 다음 시즌
리그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4. 바르사, 디 마리아 관심…메시에게 도움 요청
프랑스 언론 '르 파리지엥'은 5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바르셀로나가 디 마리아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고 밝히며
아르다 투란의 대체자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바르셀로나는 디 마리아를 꾸준하게 지켜보고 있다.
지난달에도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는 2년 전 디 마리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때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
늘 바르셀로나 회장이 원하는 선수"라고 말한 바 있다.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대표팀 동료인 리오넬 메시에게
디 마리아를 설득해달라고 도움까지 요청했다.
5. 아자르, 레알 이적 가능성 인정...''제의 들어볼 것''
아자르는 5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레알 이적할 가능성이 있는지 묻자
"당연하다. 레알이 제의를 한다면
이적 여부를 고려할 것이다.
첼시에서의 생활도 만족스럽지만
미래는 알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트로피 수집을 원한다.
(레알서)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 될 것이다.
그러나 첼시의 목표 역시 챔피언스리그 우승이고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이며 알쏭달쏭한 답변을 내놓았다.
그는 "나는 첼시와 3년의 계약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시즌 보인 환상적인 모습들을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이어가고 싶은 의지가 있다.
아직 재계약과 관련해 수뇌부를 만나지 않았다"면서
재계약-이적 가능성 모두 남겨두고 있음을 시사했다.
6. 리버풀, 살라 영입 마무리 단계...이적료 503억
영국 '가디언'은 5일(한국시간)
"리버풀은 3,500만 파운드(약 503억 원)의
이적료로 살라 영입에 가까워졌다.
이번 주 내로 이적이 확정될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집트 국적의 살라는 로마의 실질적인 에이스다.
주전 공격수인 에딘 제코와
미드필더 라자 나잉골란과 함께
팀을 이끄는 축이었다.
이번 시즌에만 리그 15골 11도움이라는
훌륭한 기록을 남겼다.
그런 살라에게 리버풀이 관심을 보였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 아담 랄라나, 필리페 쿠티뉴에
살라까지 더해 강력한 2선 라인을 구축하려 애쓰고 있다.
리버풀은 이번 주 내로 살라 영입 작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실상 마무리 단계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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