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집권 벵거 ''아스널, 몇몇 선수 잃을 수도'' - 스포츠 이슈(6/1)

스포츠 이슈(6/1)

장기 집권 벵거 ''아스널, 몇몇 선수 잃을 수도''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오늘은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네요.

다들 우산하나씩 꼭 챙기고 다니시길 바랄게요~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장기 집권 벵거 ''아스널, 몇몇 선수 잃을 수도''

아스널은 3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벵거 감독과의 계약 연장 사실을 알렸다.

기간은 2019년 여름까지.

영국 'BBC' 등은 "이번 계약엔 중도 해지 조항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추가 설명했다.

지난 1996년 10월 이래 21년간 아스널을 지휘해온

벵거 감독으로선 최대 23년 동안

감독직을 맡을 수 있게 된 셈.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벵거 감독은

"우린 어느 순간 상당히 두꺼운 스쿼드를 지니게 됐다"면서

"현 강점을 유지하고자 하나,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몇몇 선수를 잃을 수도 있다"고 털어놨다.

"최상위 퀄리티를 되찾고자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던 그는

"난 우리 팀 스쿼드가 굉장히 강하다고 믿고 있다.

현 구성을 더 탄탄하게 해줄 톱클래스 선수만을 찾고 있다.

진정으로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선수를 필요로 한다"고 답했다.  

2. ‘재계약 협상 중’ 산체스-외질,

아스널에 주급 5억원 요구

영국 매체 ‘데일리 미러’는

지난 5월 31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산체스와 외질이 아스널과 재계약 협상에서

5년 계약에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원)을

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두 선수의 현재 주급은 14만 파운드(약 2억 원)이고

 2.5배 인상을 한 셈이다.

산체스와 외질의 아스널과 계약은

2018년 6월까지이며, 1년 남았다.

이로 인해 재계약 협상에 돌입한 상태다. 

3. 맨유 이적을 원하는 첼시 핵심 미드필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마티치는 맨유의 모리뉴 감독과 다시 연결됐다.

이적료 조율만 된다면 이적 가능성이 있다.

모리뉴 감독은 모르강 슈네이덜린,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팀을 떠나

만들어진 공백을 마티치로 채우기 원하고있다.

마티치는 2019년까지 첼시와 계약을 맺고 있다.

마티치도 맨유 이적이 좋다.

은골로 캉테가 팀에 합류한 뒤로 조명을 덜 받는 중이다.

4. ''디발라, 레알-바르사는 가지 마'' 다비즈의 조언

과거 유벤투스에서 활약했던 에드가 다비즈(43)가

파울로 디발라(23, 유벤투스)에게 조언을 건넸다.

이적 대신 현 소속팀을 지키란 것.

'마르카'는 최근 이적 시장에서

뜨거운 이슈가 된 디발라의 행선지를 물었다.

유럽 내 유수 클럽이 몰린 상황.

매체는 "레알과 바르셀로나가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가정하에

어디로 가라고 말하겠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다비즈는 "유벤투스를 떠나지

말라고 할 것"이라며 소신을 전했다.

"디발라는 두 팀 모두에서 교체 자원에 그칠 수 있다.

아직 젊기에 현 팀에 남았으면 한다"고 답했다.

5. 미래는 내가 결정한다? 18세 음바페의 소신

최근 'beIN SPORTS'와 인터뷰한 음바페는

"내 축구 커리어에 기반을 두고 선택할 것이다.

축구 선수로서 갖는 경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못 박았다.

스스로 "계속 뛰어야 하는 나이"라고 표현한 음바페는

"난 35~36세가 아니다. 올해는 발견의 해였고,

새롭고도 중요한 단계가 또 온다.

여전히 배우는 중이다"라며 현 처지를 되새겼다.

또, 본인 의지가 가장 중요함을 거듭 강조했다.

음바페는 "내 앞날을 결정할 자는 내가 유일하다"면서

"타의로 팀을 옮기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6. 레알, 페페 대체자로 보누치 영입 고려 (西 마르카)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5월 31일(현지시간)

“페페가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 되기에

그를 대체할 선수 영입은 필수다.

대체자로 보누치가 고려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페페는 오는 4일(한국시간)에 열리는 유벤투스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끝으로

레알과 계약이 종료된다.

그러나 아직 재계약 소식은 없으며,

중국을 비롯한 여러 팀들과 이적 가능성이 제기 되고 있다.

이상 오늘의 스포츠 이슈 였습니다.

모두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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