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슈(5/30)
아스널, 외질-산체스에 구단 최고 주급 제시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요즘 같은 날에는 밖에 나가기 힘드네요 ㅠㅠ
그래도 다들 힘내시고 몸 관리 잘하시길 바랄게요!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오피셜] 바르사, 테어 슈테겐과 재계약...2022년까지
바르사는 29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테어 슈테겐과 2022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표했다.
올 시즌 브라보가 맨체스터 시티로 떠나며
넘버원 자리를 굳게 지킨
테어 슈테겐은 안정감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 총 46경기에 출전해 47실점만 기록했고,
17경기 무실점이었다.
이에 바르사는 전성기 시점에 돌입하는 테어 슈테겐을
5년 더 잡고 있겠다는 생각이다.
재계약 협상은 순조로웠다.
양측 모두 계약 연장에 긍정적이었다.
바르사의 한 관계자는 최근 현지 언론을 통해
"구단은 테어 슈테겐의 실력을 의심하지 않는다.
큰 가치를 지닌 선수로
팀에 큰 힘을 불어넣는 존재"라고 말했다.
2. [오피셜] 바르사, 엔리케 감독 후임으로 발베르데 선임
바르사는 29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수장인 발베르데 감독은 앞으로 2년 동안
팀을 이끌 거다”라고 공표했다.
발베르데 감독의 부임은 어느 정도 예상된 일이었다.
그는 지난 24일 아슬레틱 빌바오 감독직을 사퇴했고,
로날드 쿠만, 후안 카를로스 운수에 등 거론됐던 후보들은
대부분 잔류 혹은 다른 구단 감독으로 부임했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리그 우승 트로피를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내준 바르사는
발 빠르게 새 시즌 맞이에 돌입했고,
그 신호탄은 발베르데 감독 선임이었다.
3. 에레라가 원하는 것? 바르사 아닌 맨유와 재계약
에레라는 바르셀로나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30일(한국시간)
공식발표된 바르셀로나의 새 사령탑인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의 관심이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나흘 전 보도를 통해
"올 여름 맨유가 에레라를 보내는 일은 없을 것이다.
우리 소스에 따르면
맨유는 에레라를 팔 생각이 전혀 없다"고 못박았다.
에레라도 마찬가지다.
또 다른 언론 '텔레그래프'는
"에레라는 맨유에 전념하길 원한다.
본인이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차단하고 있다"면서
"그는 올 여름 맨유를 떠날 생각이 없다.
오히려 재계약을 통해
더 먼 미래를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4. '8골 11도움' 다비드 실바, 맨시티 올해의 선수 선정
맨시티는 3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실바가 이번 시즌 가장 빛난 선수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 케빈 더 브라위너와 경합해 이겼다.
실바의 활약은 눈부셨다.
올 시즌 45경기(컵 대회 포함)에 출전해
8골 11도움을 올렸다.
리그로만 한정하면 34경기 4골 8도움이다.
팀이 3위로 시즌을 마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했다.
더 브라위너도 인상적인 기록을 쌓아 끝까지
올해의 선수상을 놓고 경쟁했다.
총 49경기 7골 22도움이다.
그러나 맨시티는 실바의 손을 들어줬다.
아구에로도 45경기 33골 6도움으로 꽤나 출중했다.
한편 지난 2010년 하늘색 유니폼을 입은 실바는
이제 맨시티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이다.
오는 2019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5. 아스널, 외질-산체스에 구단 최고 주급 제시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30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아스널이 산체스와 외질에게
구단 역대 최고 연봉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급 체계를 뒤엎는 파격안이다.
아스널은 둘에게
주급 28만 파운드(약 4억379만원)를 제안했다.
알려지기로 현재 외질과 산체스는
14만 파운드(약 1억9,580만원)의 주급을 받고 있다.
아직 선수들의 요구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아스널 입장에서는 최선의 제시를 한 셈이다.
이제 선택은 외질과 산체스의 몫이 됐다.
6. 벵거의 아스널 잔류 여부,
30일 결정 전망(英 스카이스포츠)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벵거 감독의 아스널에서 운명은
현지시간으로 30일에 결정될 것이다.
그는 구단 수뇌부와 만나
자신의 입지에 토론했다”라고 밝혔다.
아스널과 벵거 감독의 계약은
2016/2017시즌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제 계약 연장 또는 결별을 선택해야 할 시기다.
벵거 감독은 지난 1996년 10월 1일 부임 이후
21년 동안 아스널을 지휘하며,
현재 현역 감독 중 EPL에서 가장 오랫동안
재임 기간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지난 2003/2004시즌 이후
리그 우승을 이루지 못했고,
올 시즌에는 5위에 그치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마저 얻지 못했다.
아스널 팬들은 벵거 감독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20년 넘게 지켜온
벵거 감독의 입지가 급격하게 흔들리고 있다.
벵거 감독의 잔류 여부가 안갯속인 이유다.
'기타 > 카드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기 집권 벵거 ''아스널, 몇몇 선수 잃을 수도'' - 스포츠 이슈(6/1) (0) | 2017.06.01 |
---|---|
맨시티 회장의 확신, ''아구에로는 잔류한다'' - 스포츠 이슈(5/31) (0) | 2017.05.31 |
토티, 눈물의 고별전 ''아이가 어른이 돼 떠난다'' - 스포츠 이슈(5/29) (0) | 2017.05.29 |
'UCL행' 맨유, 데 헤아 잔류에 자신 <英 스카이스포츠> - 스포츠 이슈(5/26) (0) | 2017.05.26 |
AS 모나코, '특급 유망주' 틸레만스 영입...2022년까지 - 스포츠 이슈(5/25) (0) | 2017.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