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슈(5/26)
'UCL행' 맨유, 데 헤아 잔류에 자신 <英 스카이스포츠>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드디어! 금요일! 내일은 주말입니다!!!
오늘 잘 보내시고 재밌는 주말 보내세요~~~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UCL행' 맨유, 데 헤아 잔류에 자신 <英 스카이스포츠>
데 헤아는 올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선수였다.
2년 전 이적에 가까워졌지만
서류 문제로 이적이 무산됐던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한 행선지였다.
데 헤아 역시 팀 상황을 지켜보며
이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관건은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였다.
맨유는 결국 해냈다.
25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아약스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서 2-0으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보다 기뻤던 것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얻었기 때문이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맨유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면서
데 헤아 잔류를 자신하고 있다.
데 헤아를 영입하려는 다른 팀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2. 호날두, 3년간 188억 탈세 혐의 직면 (英 BBC)
영국 언론 ‘BBC’는 26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스페인에서 탈세 가능성에 직면했다.
스페인 검찰은
호날두 관련 자료를 건네 받았고 조사에 착수했다.
호날두는 2011년과 2014년 사이에
1,500만 유로 횡령이 의심된다”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스페인 ‘엘 문도’가
호날두의 탈세 혐의를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는 2009년 초반부터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회사에 수입 일부를 보호했다.
나이키, 코나미, KFC, 도요타 등에서 나온 광고 수익도
버진 아일랜드 회사로 흘러간 정황이 포착됐다.
리오넬 메시에 이어 또 다른 탈세 스캔들이 터질 전망이다.
3. 존 테리, 베팅 논란에 ''교체는 나와 팬의 교감이었다''
테리는 지난 21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스탠포드 브릿지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서 고별전을 치렀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테리와 팬이 인사를 나눌 시간을 줬다.
전반 26분이 되자 테리가 교체되어 나왔다.
등번호 26번을 기념하기 위해 26분에
테리를 불러들이면서 기립박수를 받게 했다.
엉뚱한 곳에서 문제가 터졌다.
현지 베팅 업체를 통해
26분00초에서 26분59초 사이에
테리의 교체 여부를 두고 상당한 돈이 오갔다.
베팅이 불법은 아니지만 테리의 교체 계획이 미리 노출돼
특정인이 수익을 올렸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영국축구협회(FA)는 이 부분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그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그날 교체되던 순간은 나와 팬들 사이의 축하 의식이었다.
다른 것은 신경쓰지 않는다"며
"정말 특별했다.
그 순간은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고 돌아봤다.
4. 루니, 중국에서 거액 제의 받아… 속마음은 에버턴 복귀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6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루니는 최근 중국 슈퍼리그 두 팀으로부터
5,000만 파운드(약 627억 원)를 제의 받았다.
맨유는 중국 팀들의 제의에
이적 여부를 고려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루니의 마음은
친정팀 에버턴쪽으로 향하는 모양세다.
‘데일리 메일’도 “루니는 중국 팀들의 거액 제의에도
에버턴 복귀를 생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루니는 최근 "맨유에서 더 뛸 것인지, 그만 뛸 것인지는
가족들과 상의하면서 수주 안으로 결정할 것"이라며
자신의 거취에 큰 고민을 드러냈다.
5. '맨시티 러브콜' 토트넘 워커, SNS로 이적 암시?
워커는 25일(한국시간) 개인 SNS 계정으로
팬들에게 뜻깊은 감사를 전했다.
무려 9개의 게시물을 한꺼번에 올리며
한 장의 대형 사진처럼 보이게 했다.
‘Thank you.’ 이번 시즌, 팬들의 성원이 없었다면
준수한 성과를 거둘 수 없었다는 게 워커의 마음이다.
다만, 이 게시물이 워커가 이적을
암시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팬들은 댓글로 그의 행선지를 궁금해하고 있다.
각종 매체에 따르면, 워커는 현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맨시티는 최근 파블로 사발레타, 가엘 클리시와
계약만료 이별을 택했다.
공백을 메울 대체자로 워커를 낙점했다.
6. 빠른 복귀 확신하는 즐라탄,
이적 가능성 시사 (伊 스카이스포츠)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5일(현지시간)
‘스카이 이탈리아’를 인용해
“이브라히모비치는 몇 주 안으로 복귀하겠다고 말했지만,
맨유에서 뛸지는 확신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당초 내년 1월에나 복귀할 것으로 점쳐졌지만,
기적적인 회복세를 보인 것 같다.
당사자는 몇 주 안으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몇 주 안에 돌아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느 팀으로 복귀할 것이냐는 질문에
“아주 좋은 질문이다. 우리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라며
맨유가 아닌 다른 팀에서
복귀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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