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슈(5/25)
AS 모나코, '특급 유망주' 틸레만스 영입...2022년까지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오늘도 역시 너무나 더운 날씨네요 ㅠㅠ
다들 몸관리 잘 하시길 바랄게요~~~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스페인 대법원, ‘탈세’ 메시 항소 기각...징역 21개월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대법원이
메시와 메시 부친의 탈세 혐의를 기각했다.
메시는 징역 21개월을 선고 받았고,
부친 호르헤 메시의 징역 21개월은
15개월로 줄어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메시와 메시 부친 호르헤는 초상권으로 벌어들인
416만 유로(약 55억원)를 탈세한 혐의를 받았다.
탈세 혐의가 불거지자 메시는 적극 부인했다.
그러나 법원의 판결은 유죄였다.
스페인 법원은 메시와 아버지 호르헤에게
징역 21개월과 벌금형을 내렸다.
금액은 각각 200만 유로(약 25억원)와
150만(약 15억원)다.
스페인 법에 따르면
24개월 초범은 집행 유예로 징역을 면한다.
메시는 탈세 혐의가 확정되자 즉시 항소했다.
바르셀로나도 메시와 메시 가족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스페인 대법원은 메시의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원심에서 받은 징역 21개월 유지를 선고했다.
2. AS 모나코, '특급 유망주' 틸레만스 영입...2022년까지
모나코는 2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틸레만스를 영입했다"고 알렸다.
계약 기간은 2022년까지.
이미 프랑스 '레키프'등이
"틸레만스가 이번 시즌을 마친 뒤
프랑스 리그앙으로 갈 수 있다"고 예고한 대로 이뤄졌다.
1997년 5월생 틸레만스는 만 18세 나이에
벨기에 U-21 대표팀을 경험한 유망주다.
유럽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선
최연소 벨기에인 기록(16세 148일)도 갖고 있다.
틸레만스는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표적이 됐던 인물.
과거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틸레만스를 1년 이상 지켜봤다.
하지만 맨시티 역시 이 선수를 발견하고,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뱅상 콤파니, 케빈 데 브라이너로 이어지는
벨기에 커넥션의 연장 선상에서 틸레만스를 노렸다.
그 밖에 첼시, 바르셀로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도
이 선수를 리스트에 올린 바 있다.
3. ''희생자 위해''... 테러 아픔 잊지 않은 맨유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고민할 것도 없다. 가능한 일이라면 희생자들 목숨과
우승을 바꿀 수 있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M.O.M(Man Of the Match)로 선정된
안데르 에레라도 마찬가지였다.
"큰 충격을 받았다. 이번 유로파리그 우승을
희생자들에게 바친다"며 넋을 기렸다.
맨체스터는 지난 22일 테러로 홍역을 앓았다.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장에서 자살 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어린이 포함 22명이 숨졌다.
맨유가 유로파리그 우승을 거머쥔 건 처음.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복귀한다는 데
적잖은 의미를 가진다. 그럼에도 자제했다.
맨유는 우승 직후 공식 채널을 통해
'맨체스터를 위해(For Manchester)'란 문구와 함께
추모 피켓을 든 사진을 게재했다.
4. 'UEFA 트로피&3개 클럽' 모리뉴, 역대 세 번째 기록
모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5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프렌즈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우승을 확정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복귀하게 됐다.
맨유 데뷔 시즌을 맞은 올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6위로 마감한
모리뉴 감독은 유로파리그에 모든 걸 걸었다.
기어코 우승을 따내면서
또 다른 UEFA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UEFA는 경기 후 모리뉴 감독의
특별한 기록에 찬사를 보냈다.
"모리뉴 감독이 서로 다른 3개 클럽에서
UEFA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는 역대 세 번째"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5. 챠비가 크로스에게 ''날 연상하는 선수, 내 후계자''
전직 FC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챠비 에르난데스(37, 알 사드)가
토니 크로스(27, 레알 마드리드)를 극찬했다.
'스포르트 빌트'에 따르면 챠비는
"크로스야말로 레알의 엔진"이라며 치켜세웠다.
"날 많이 연상하는 플레이를 하더라.
피치에서라면 나의 후계자"라고 말했다.
다가올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대한 사견도 내놨다.
챠비는 "난 바르사 출신이다. 레알을 응원할 순 없다.
만약 그들이 잘한다면 바르사가 초라해지지 않느냐"면서
"최근 몇 년간 좋은 모습을 보였던
유벤투스가 우승하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6. 이스코, 레알 팬 선정 2016/2017 최고 선수
레알은 지난 24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6/2017시즌 마호우 신코 에스트레야스(별 5개)
선수로 이스코를 선택했다.
이 상은 레알 팬들이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선정됐다.
이스코는 레알 팬들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으며,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그는 2016년 11월, 2월, 4월에
이미 최고 선수로 선정 된 바 있다.
이스코의 올 시즌 활약은 눈부셨다.
그는 컵 대회를 포함해 41경기 출전
11골 7도움으로 맹활약하며,
레알의 올 시즌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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