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음바페 영입에 1,258억원 제안 (佛 레퀴프) - 스포츠 이슈(6/2)

스포츠 이슈(6/2)

아스널, 음바페 영입에 1,258억원 제안 (佛 레퀴프)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기분좋은 금요일이네요~

여러분도 재밌는 금요일, 재밌는 주말 보내세요~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오피셜] 맨시티, 투레와 1년 연장 계약 발표

맨시티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레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투레는 1년 더 맨시티 유니폼을 입는다.

카바예로, 사냐, 사발레타 등이 팀을 떠났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투레와의 인연을 지속했다.

예견된 결과였다.

영국 공영언론 ‘BBC’는

“맨시티가 투레에게 제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투레는 2016/2017시즌 종료 후

맨시티와의 계약이 만료된다”라고 전했다. 

2. '맨유 철회' 그리즈만, ATM에 재계약 제안 받는다

스페인 일간지 ‘온다 세로’는 2일(한국시간)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에 수시간 내로

연장 계약을 포함한 새로운 계약을

제안 받는다”라고 보도했다.

이적설은 프랑스 TV 프로그램 출연으로 불 붙었다.

사회자가 그리즈만에게 맨유 이적

가능성을 묻자 “60%”라고 답했다.

이어 ‘카데나 세르’가 여론을 뜨겁게 달궜다.

아틀레티코 전담 기자 안토니오 루이스가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에 이적을 요청했다.

맨유가 1억 유로를 지불한다면

이적이 성사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영국 언론까지 그리즈만의 맨유행을 연이어 보도했다.

맨유의 생각은 달랐다.

맨유는 10번 유형의 선수보다 정통 스트라이커를 원했다.

BBC와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유력 언론도

“그리즈만 영입에 관한 맨유의 관심이 식었다”라며

속보를 보냈다. 

3. 옛 제자 아담스의 벵거 비판, “재계약 않기를 기도했다”

아스널 레전드 수비 출신인

그라나다의 토니 아담스 감독이

아르센 벵거 감독의 계약 연장에 회의적이었다.

아담스는 지난 1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아스널은 현재 앞으로 2년간

현재 선수단으로 우승 못한다.

이는 너무 불행한 소식이라 생각한다”라고

벵거 감독의 2년 재계약 소식에 허탈했다.

그는 “나는 정말 그가 FA컵 이후 결별하기를 기도했다.

그 정도면 충분했고, 그를 대신할 사람을 찾아야 했다.

나는 벵거의 유산이 뭔지 모르겠다”라고 혹평을 이어갔다.

4. 아스널, 음바페 영입에 1,258억원 제안 (佛 레퀴프)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지난 1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아스널이 다음 시즌 힘든 경쟁에서 이겨내기 위해

음바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첫 제의에서 이적료를

1억 유로(약 1,258억 원)를 제시했다”라고 밝혔다.

아스널은 2016/2017시즌 FA컵 우승을 차지했으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실패와

리그 무관이 13년째 이어졌다.

또한,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좌절됐기에 각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더구나 전력의 핵인 알렉시스 산체스와

재계약 협상 난항으로만약에 생길

전력 공백도 감안해야 한다.

프랑스 국적인 아르센 벵거 감독이

조국 출신들을 잘 활용하는 점에서

음바페에게 관심을 보일만한 이유다.

음바페는 아스널 이외에도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5. [오피셜] 팔카오, 모나코와 2020년까지 재계약

올 시즌 다시 신계 공격수로 부활한 라다멜 팔카오(31)가

AS모나코와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

모나코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팔카오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0년 여름까지다.

팔카오는 2016/2017 모나코로 다시 돌아오기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에서 임대로 뛰었으나

부상과 부진으로 힘든 시간을 겪었다.

그러나 올 시즌 컵 대회를 포함해

30골 6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신계 공격수로서 다시 부활한 셈이다. 

6. 'ATM행 무산' 라카제트, 맨유-아스널로 선회?

유럽에서도 손 꼽히는 공격수 매물인 라카제트가

이적시장으로 다시 나오면서

많은 구단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특히 그리즈만보다도 최전방 공격수 영입에

총력을 기울일 맨유와 아스널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데일리 미러'는 2일(한국시간)

"조제 모리뉴 맨유 감독은

5,000만 파운드(약 723억 원)의 이적료로

라카제트 영입을 노릴 것이다.

라카제트 외에도 로멜루 루카쿠,

알바로 모라타가 영입 대상"이라고 보도했다.

아스널도 적극적이다.

영국 '인디펜던트' 역시

"아스널은 아틀레티코의 항소가 실패로

마무리됨에 따라 라카제트 영입에 희망을 품고 있다.

다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한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아스널은 라카제트 외에도 킬리안 음바페에게

이적 제안을 하는 등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이상 오늘의 스포츠 이슈 였습니다.

모두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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