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슈 (4/13)
맨시티, '재계약 난항' 산체스 원해(英 스카이스포츠)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주말부터 피던 벚꽃이 모두 만개한 것 같습니다.
시간 되신다면 한번 감상하고 오는게 어떨까요?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섭섭한 포그바, ''이적료 잊어, 난 공격수가 아냐''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2일(현지시간)
“포그바는 이적료가 비현실적인 기대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포그바는 “사람들은 나를 볼 때,
득점이나 그 비슷한 것들로 나를 판단한다.
만약 내가 골을 넣는다면, 사람들은 이건 또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게 축구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이적료에 대해 잊을 수 있다.
이건 과거일 뿐이다.
이적과 경기장에서 뛰는 건 별개다”라며
“난 내 일을 한다. 나는 미드필더지만,
사람들은 내가 공격적인 역할을 소화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포그바는 골을 넣어야지’라고 말한다.
나를 공격수, 수비수 그리고 미드필더로 생각한다”라며
과도한 기대에 불만을 토로했다.
2. 무리뉴, ''데 헤아는 레알 이적설에 영향받지 않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2일(현지시간)
“무리뉴 감독은 레알 이적 소문이 데 헤아에게
영향을 주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다”라고 보도했다.
데 헤아는 레알의 오랜 타깃이다.
과거에는 이적 직전까지 갔으나
서류상의 문제로 불발된 경험도 있다.
이에 최근 그의 레알행이 불거졌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난 그런 추측에 관심 없다.
선수라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나, 데 헤아는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항상 중요한 걸 위해 경기를 치르고,
그는 매 경기 우리에게 중대하기 때문이다”라며
이적설을 반박했다.
이어 “내 생각에 데 헤아는
이것과 관련해 아무 문제가 없다.
시즌이 끝날 때는 선수가
그들의 커리어에 대해 생각할 수 있지만,
그건 시즌이 끝날 무렵이다”라고 강조했다.
3. 맨시티, '재계약 난항' 산체스 원해 (英 스카이스포츠)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2일(현지시간)
자사 정보를 인용해 “맨시티의 여름 영입 리스트에
산체스가 포함돼 있다”라고 보도했다.
에이스로서 제 몫을 다하고 있지만,
최근 팀 성적이 받쳐주지 못하면서
선수단, 아르센 벵거 감독과의 불화설이 터져 나왔다.
자연스레 재계약 난항으로 이어졌고 이적설까지 불거졌다.
이에 맨시티는 2선 보강을 위해 산체스 모시기에 나섰다.
‘스카이스포츠’는 "맨시티가 계약 기간이 14개월밖에
남지 않은 산체스에 관심을 보인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칠레 언론을 인용해
산체스가 맨시티행에 굉장히 근접해있다고도 부연했다.
4. 맨유의 공식발표 ''루니, 안더레흐트전 결장''
맨유는 12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주제 무리뉴 감독이
루니의 상태를 알렸다”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무리뉴 감독은 “현재 상황이 좋지 않다. 노력하고는 있으나,
최선의 상황은 아니다. 긍정적으로만 볼 수 없다”라며
루니의 몸상태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발목 상태가 좋지 않다.
이번 주말과 다음 주까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일단 내일 출전은 어려울 것 같다”라며
루니가 언더레흐트전에 뛰기 힘들 거라고 알렸다.
5. 유벤투스전 완패가 엔리케 후임에 줄 영향
스페인 언론은 이번 유벤투스전 완패가
후임 선정에도 적잖은 영향을 주리라 내다봤다.
스페인 언론은 이번 패배가
'바르사 내부자' 후안 카를로스 운수에 현 코치의 입지에
금을 냈다고 해석했다.
운수에 코치는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루이스 엔리케 현 감독의
후임자 후보군으로 꼽혔던 인물.
'마르카'는 "향후 거취 문제에 대해 답을 피해 왔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아틀레틱 빌바오 감독이
다시 바르사 후임 후보로 떠올랐다"고 점쳤다.
동시에 "아스널도 발베르데 감독에게
손을 내민 상황이다"라며 복잡한 판도를 설명했다.
6. 파브레가스, 금지된 공놀이... 생후 6개월 '뇌진탕'
영국 대중지 '더 선'은 파브레가스가
런던의 어느 공원에서 공놀이를 즐기다가
생후 6개월 된 남아의 머리를 맞혀
일시적인 뇌진탕을 발생시켰다고 보도했다.
이 공원은 'No ball games(공놀이 금지)'라며
아이들의 안전을 우선시했다.
하지만 파브레가스는 공놀이를 즐겼고,
결국 공으로 남자 아이의 머리에
손상을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더 논란이 되는 부분은 이후 상황이다.
파브레가스는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마크의 어머니는 파브레가스에게 이름을 묻자
그의 아내가 대신 자신의 번호를 넘겨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파브레가스 측 대리인은
"파브레가스가 아닌 딸이 공을 찼고, 강하지 않았다"면서
"파브레가스의 아내와 딸이 사과를 했다.
전화와 문자를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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