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슈 (4/24)
''음바페, 호나우두가 될 텐가? 아넬카가 될 텐가?''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긴 연휴가 바로 다음주로 다가왔네요!!!!!
모두 힘내서 이번주 잘 버티시길 바랄게요~~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EPL 패스 성공률 1~3위 공개(상대 진영 기준)
영국 '미러'는 'EA Sports'의
스탯을 빌려 관련 결과를 알렸다.
중앙선 너머 지점에서 패스에 성공한 확률을 따졌다.
3위는 아스널의 그라니트 샤카. 86.52%를 보였다.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처음 밟은 샤카는
쉽지 않은 주전 경쟁 중에도 양호한 수치를 보였다.
2위는 첼시의 은골로 캉테.
캉테가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데만
능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 선수는 볼을 끊어낸 뒤
연결하는 작업에도 탁월함을 자랑했다. 87.68%의 성공률.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올해의 선수'다웠다.
대망의 1위는 토트넘 홋스퍼의 무사 뎀벨레.
해리 케인, 델레 알리, 손흥민, 크리스티안 에릭센만큼
공격 포인트를 쌓지는 못했으나, 역시 알짜였다.
무려 91.96%로 2~3위와는 다른 클래스를 과시했다.
2. 맨유, 즐라탄 대체자 구인...벨로티 관심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를 인용해
“주제 무리뉴 감독이 무릎부상을 당한
이브라히모비치를 대신할 선수로
벨로티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벨로티는 올 시즌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29경기 25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면서 주가도 올랐다.
맨유를 비롯해 첼시 등 많은 유럽 강팀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벨로티는 2016년 12월 재계약 하면서
8,500만 파운드(약 1,20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까지 체결했다.
지난 시즌 폴 포그바를 영입하는데 큰 돈을 쓴
맨유로서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이로 인해 벨로티 영입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3. 퇴장 후 박수, 라모스는 '추가 징계' 있을까
라모스는 메시를 막는 과정에서
위험한 태클을 했고 주심은 곧장 레드카드를 꺼냈다.
라모스의 퇴장으로 10명이 뛴 레알 마드리드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2-2 동점골로 선전했지만
막판 체력 저하를 여실히 드러내며 바르셀로나에
세 번째 골을 실점했다.
라모스는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면서 박수를 쳐
또 한 번 논란을 빚었다.
스포르트는 라모스의 행동이
말라가전에서 네이마르가 했던 것과 같다고 말했다.
당시 네이마르도 퇴장 직후 주심을 비꼬듯
박수를 쳐 3경기 출전 징계를 받았다.
일단 경기 후 주심이 제출한 보고서에는
라모스의 박수 행동은 기록되지 않았다.
주심은 라모스가 왜 퇴장이었는지만
간략하게 기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라모스는
"심판에게 박수를 보낸 것이 아니라
피케와 얘기하고 싶었다.
피케는 늘 심판에 대해 말을 하기에
조용히 하라는 의미로 손 모양도 그렇게 했다"고 해명했다.
4. ''음바페, 호나우두가 될 텐가? 아넬카가 될 텐가?''
아넬카는 프랑스 '레키프'를 통해
"음바페 스스로 아넬카가 될지
호나우두가 될지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난 1996 애틀란타 올림픽 당시
호나우두의 모습을 기억한다.
음바페도 현재 그 수준이다"라고 운을 뗀 아넬카는
"음바페를 보니 월드 클래스의 특성을 갖췄더라.
이제 그 커리어를 적절히 관리해나가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아넬카는 "나의 길을 따라온다면 아마
가장 빼어난 스트라이커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열심히 하든 그렇지 않든
많은 특성을 지닌 선수가 되리라 본다"며
스스로 도취한 모습을 보였다.
또, "호나우두를 따라 나선다면 축구 레전드가 될 것이다.
음바페란 이름을 축구 역사에
새길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5. 후베닐A→레알전 동행...
바르사 알레냐의 초고속 승진
알레냐는 오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레알과
2016/2017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엘 클라시코’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네이마르, 하피냐, 마티유, 마십 등이 빠진 가운데
B팀 소속의 알레냐가 눈길을 끌었다.
알레냐는 지난해 2월 후베닐A 소속으로
이승우와 환상적인 호흡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승우는 알레냐의 연속골을 모두 돕고,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시켜
후베닐A 데뷔골을 터트린 바 있다.
당시 이승우는 후베닐A 경기에서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한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레냐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6. 인테르 불명예,
해트트릭 하고도 패배는 이카르디가 처음
인터밀란은 2-1로 앞서 있던 후반 17분부터 25분까지
8분 사이 3골을 허용하며 승기를 잃었다.
종료 11분 전에도 한 골 더 내주면서
2-5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이카르디는 대패가 유력하던 경기를 끝까지 물고 늘어졌다.
종료 직전 정확한 오른발 슈팅과 헤딩 슈팅으로
피오렌티나의 골망을 연달아 흔들며 해트트릭과 함께
1골차까지 추격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남은 시간이 너무 부족했고
인터밀란은 이카르디의 분전에도 끝내 패했다.
흔히 해트트릭을 하면 주인공이 되는데
이카르디는 팀 패배로 고개를 숙여야 했다.
더욱 아픈 기록도 세웠다.
인터밀란 정보를 다루는 '레젠다 네라주라'에 따르면
이카르디는 구단 사상 리그 경기서
해트트릭을 하고도 패한 유일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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