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바르사전 '언행일치 甲' 디발라 - 스포츠 이슈 (4/12)

스포츠 이슈 (4/12)

오늘자 바르사전 '언행일치 甲' 디발라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지난 새벽 도르트문트 구단 버스가 폭발하면서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하루 미뤄지게 되었는데요

부디 이번일이 잘 마무리 되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제라드, 다음 시즌부터 리버풀 U-18 감독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1일(현지시간)

“제라드가 다음 시즌부터 

U-18 감독이 된다”라고 보도했다.

제라드는 리버풀을 대표했던 선수다.

리버풀을 떠나 LA 갤럭시에서 축구 황혼기를 보냈고,

지난 1월 말 유스팀 코치로 새로운 축구 인생에 도전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제라드의 복귀 당시

“그가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는 단순한 말치레가 아니었다.

제라드는 친정팀으로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아

U-18 감독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2. BVB-모나코전, 폭발물 사고로 13일 연기...

'바르트라 찰과상'

유럽축구연맹(UEFA)은

12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도르트문트-모나코의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경기 취소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경기는 13일 오전 1시 45분으로 연기됐다.

경기 1시간 전 폭발물 사고가 경기 연기의 원인이었다.

영국 'BBC'는 독일 경찰 입장을 인용해

"도르트문트 팀 버스 주변에서

세 차례 폭발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부상자까지 나왔다.

도르트문트 측은

"바르트라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큰 부상은 아니다. 회복 중이다"라고 전했다.

3. 필리페 루이스, ''그리즈만 ATM에 잔류할 것''

필리페 루이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지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를 통해

"그리즈만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모두 그가 머물 것이라 알고 확신한다"라며

"그리즈만은 더 나은 것을 주고 있다.

그는 천재이며, 나는 그리즈만이

발롱도르 수상 후보인지 확인할 수 있다"라고

그리즈만의 잔류를 확신했다.

아직 그리즈만 측은 맨유행에 확실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그리즈만은 "ATM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이적설에 고개를 젓고 있다.

4. 지단 감독, "현재 레알, 3년 전 우승 당시보다 낫다"

지단 감독은 지난 11일(현지시간)

UE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는 안첼로티 감독을 알고 그 역시 마찬가지다.

그러나 의미 없다. 내일은 훌륭한 두 팀이 맞붙는 거지

나와 안첼로티 감독의 대결은 아니다”라고

감독간 맞대결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이번 1차전은 기선 제압하는데 있어 중요한 경기다.

뮌헨과 레알 모두 물러설 수 없다.

지단 감독은 “우리는 훌륭한 플레이를 펼치고 있으며,

내일 승리해 앞으로 가길 원한다.

나는 우리가 2014년 우승 당시보다 더 낫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성장이 필요하다.

3년전 우승은 아름다웠다.

그러나 내일은 완전히 다른 경기가 될 것이다”라고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5. 오늘자 바르사전 '언행일치 甲' 디발라

과거 파울로 디발라(24, 유벤투스)의 발언이 화제다.

그는 지난달 FC 포르투를 제압한 뒤,

스페인 매체 '마르카'를 통해

"8강에 진출해 행복하다.

바르사와 (4강에서) 붙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잘 하고 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그리고 약 한 달 뒤, 디발라는 실제로 

바르사를 만나 정말 '잘' 했다. 

두 골을 터트린 것은 물론,

경기 내내 바르사 수비진을 괴롭히며

'포스트 메시'가 아닌 '디발라' 자체로 빛났다.

6. '퇴장' 네이마르, 3경기 출장 정지...

엘 클라시코 결장

스페인축구협회는 11일(현지시간)

“네이마르는 징계규정 117조를 위반해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라고 공표했다.

바르사는 최근 스페인 말라가의

에스타디오 라 로사레다에서 열린 말라가 CF와의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서

0-2로 패했다. 

신발 끈을 묶고, 상대를 가격하는 등

불필요한 행동으로 두 번의 옐로카드를 받은

‘에이스’ 네이마르의 공백이 컸다.

네이마르는 이번 퇴장으로 축구협회로부터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고,

이로 인해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의 향방을 결정할

레알과의 엘 클라시코전에 뛸 수 없다.

한편 바르사는 항소를 준비하는 중이지만,

비슷한 사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과거를 고려하면

3경기 결장은 사실상 확정적이다.

이상 오늘의 스포츠 이슈 였습니다.

모두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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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라이브 (www.spoli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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