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라키티치와 2021년까지 재계약… 바이아웃 1531억 원 - 스포츠 이슈(3/10)

스포츠 이슈 (3/10) - 바르사, 라키티치와 2021년까지 재계약… 바이아웃 1531억 원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드디어 나라의 큰 일이 하나 마무리 되었네요.

왠지 오늘 하루는 모두가 분주할 것 같습니다 ㅎㅎ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아디다스, 스트리트 풋볼 대회 ‘탱고리그’ 개최

아디다스는 3월 11일(토)부터 5월 7일(일)까지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9층에 위치한

‘아디다스 풋볼 더베이스’에서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5대5 ‘스트리트 풋볼’ 컨셉트의 아마추어 대회인 탱고리그(Tango League)를 개최한다.

아디다스 코리아 강형근 브랜드 디렉터는

“아디다스는 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서로 경쟁하고 즐기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15년 9월부터 풋볼 더베이스를 운영하면서 손흥민, 구자철, 백승호, 이승우와 

함께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새롭게 진행되는 탱고리그 또한 스트리트 풋볼 컨셉트의 재미있는 축구 이벤트로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특별한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 바르사, 라키티치와 2021년까지 재계약… 바이아웃 1531억 원

바르사는 1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키티치와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라키티치는 이번 재계약으로 2021년 여름까지 연장했다.

또한, 바이아웃은 1억 2,500만 유로(약 1,531억 원)까지 책정 됐다.

라키티치는 지난 2014년 여름 바르사 유니폼을 입었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145경기 출전해 23골을 넣으며 맹활약 했다.

바르사는 라키티치를 지켜냄으로써 올 시즌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국왕컵 우승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

3. FIFA 인판티노 회장, “벵거는 아스널의 아이콘”

인판티노 회장은 지난 9일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벵거는 아스널의 아이콘이자 첫 번째로 나오는 이름이다.

그는 아스널 역사 전체에 큰 영향을 미쳤다.

축구계의 큰 인물이며, 전설과 같은 존재다”라고 높게 치켜 세웠다.

그의 극찬과 달리 벵거 감독은 20년 넘게 지켜온 아스널을 떠나야 할 위기에 처해 있다.

올 시즌 아스널과 계약 만료 되는 벵거 감독은 최근 리그는 물론

바이에른 뮌헨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2경기 모두 1-5로 대패했다.

이로 인해 팬심은 벵거 감독에게 등을 돌렸고,

알렉시스 산체스와 메수트 외질과의 재계약 실패 가능성이 커졌다.

이로 인해 벵거 체제에서 미래가 좋지 않은 가운데, 재계약 전망조차 좋지 않다.

벵거 감독과 아스널의 쓸쓸한 이별이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 

4. 에메리, 충격 탈락 불구 PSG 감독직 유지 <西 매체>

스페인 '아스'는 9일(현지시간)

"에메리 감독이 캄 노우에서의 충격적인 결과에도 불구하고 감독직을 유지할 것이다.

그는 챔피언스리그 탈락을 이유로 희생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에메리 감독은 자신의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아스'는 "PSG는 에메리 감독과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성공하길 바란다.

PSG는 여전히 에메리 감독에 대한 신뢰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5. 하트, “펩은 내 인생 망치지 않았다”

하트는 10일(한국시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 인생을 망친 건 아니다.

그는 승리와 우승을 위해 옳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라며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택을 받아들였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맨시티를 대표하는 골키퍼였다.

그러나 올 시즌 과르디올라 감독의 부임 후 상황이 달라졌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스타일이 맞지 않은 이유로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결국 이탈리아 세리에 A 토리노로 1년 임대 이적했다.

그러나 하트가 떠난 후 상황은 달라졌다.

맨시티는 하트 대신 영입한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심각한 부진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하트는 토리노에서 꾸준히 경기에 뛰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6. 레알 vs AS 로마, 오는 6월 레전드 매치 개최

레알은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S 로마 레전드와의 레전드 매치를 발표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10일 레알과 로마 대표가 만나

레전드 매체 개최를 선언하고, 오는 6월 개최할 예정이다.

출전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레알이 발표한 사진으로 유추할 수 있다.

공식 발표 사진엔 라울 곤살레스, 루이스 피구, 호베르투 카를로스 등

과거 레알에서 활약한 전설들이 포효했다.

개최 선언엔 레알과 레알 파운데이션 대표자들이 참석한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과 마우로 발디소니 로마 단장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상 오늘의 스포츠 이슈 였습니다.

모두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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