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슈 (3/6) - 산체스, 아스널 재계약 제안 거절...작별 결심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3월이 시작됐는데도 아직 날씨는 춥네요 ㅠㅠ
다들 따듯하게 입고 한주 보내시길 바랄게요.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피레스가 그리즈만에게 ''맨유 말고 아스널 어때''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5일(현지시간)
“피레스가 그리즈만에게 아스널 이적을 권했다”라고 보도했다.
피레스는 “난 그리즈만이 맨유로 이적할 것이란 게 소문에 불과하다 생각한다.
그를 아스널에서 볼 수 없을까?”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리즈만은 아스널에 잘 어울린다.
그는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메수트 외질, 알렉시스 산체스
그리고 산티 카소를라 등과 함께할 수 있다”라며
프랑스 대표팀 후배가 아스널과 잘 어울린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피레스는 “아스널은 팬들을 위해 좋은 선수를 사고, 많은 돈을 쓸 필요가 있다.
그게 오늘날의 축구다”라며 말을 마쳤다.
2. 산체스, 아스널 재계약 제안 거절...작별 결심
알렉시스 산체스와 아스널의 인연이 끝을 달리고 있다.
재계약 협상은 여전히 교착 상태며 아르센 벵거 감독과의 관계도 좋지 않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6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산체스에게 주급 18만 파운드(약 2억 5,533만원)를 제안했다.
그러나 산체스는 이번 여름 아스널을 떠나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일간지 '더 선'도 "산체스가 이적을 위해 아스널의 모든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차기 행선지는 프랑스가 유력하다.
현재 파리 생제르망이 산체스에게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 2,533만원)를 제안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들도 “PSG가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라고 예상했다.
3. '맨유 타깃' 린델로프, 벤피카와 4년 재계약 (葡 언론)
포르투갈 매체 ‘오 조고’는 5일(현지시간)
“벤피카는 린델로프와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데일리 스타’도 이 소식을 인용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벤피카는 린델로프와 2020/2021시즌까지 함께한다.
리산드로 로페스(27)도 재계약을 맺는다.
이에 이 매체는 “이제 무리뉴 감독은 타깃을 변경해야 된다.
그의 영입 리스트에 있는 코스타스 마놀라스(25, AS 로마)가 대표적인 예다”라고
새로운 이적설을 제시했다.
4. PSG, 스터리지 임대 추진...리버풀은 426억 판매 원해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FC’는 5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를 인용해
“스터리지가 PSG 유니폼을 입을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스터리지는 현재 주전 외 선수로 취급받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14경기에 출전했으나 대부분 교체였다.
설상가상으로 기록도 좋지 못하다.
2골 1도움으로 공격수로서는 다소 무딘 발끝이다.
이에 공격 보강을 꾀하는 PSG는 스터리지 임대 영입을 추진 중이며,
득점력을 회복할 경우 완전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리버풀은 임대가 아닌 판매만 생각하고 있다.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도 스터리지 영입에 관심을 보여,
몸값으로 3,000만 파운드(약 426억 원)를 원하고 있다.
5. KEB하나은행, 2020년까지 K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5일 KEB하나은행(행장 함영주)과
K리그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규모는 4년간 140억원이며, K리그는 오는 2020시즌까지 'KEB하나은행 K리그‘로 명명되며,
KEB하나은행과 연맹은 프로축구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K리그는 지난 1995년 이후로 22년만에 순수 외부 타이틀스폰서를 유치하게 되었다.
지난 22년간 K리그 타이틀스폰서는 리그 회원사 등 관련 기업에서 참여해 왔으나,
순수 외부 타이틀스폰서를 유치하면서 K리그의 마케팅 프로퍼티 가치를 인정받은 것은 물론,
스포츠 산업 차원의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6. 마타, 무리뉴와 더 오래…1년 연장안 유력 (英언론)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5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마타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계약을 1년 더 연장하는 방안에 합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타는 꾸준히 맨유와 재계약 의사를 피력해왔다.
마타는 지난달 '더선'을 통해
"이곳에 머무르는 것에 만족한다. 나는 잔류를 원한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도 같은 생각이다.
첼시 시절 전술적인 이유로 마찰을 빚었던 둘이지만 맨유에서는 전혀 다르다.
무리뉴 감독도 "내가 맨유에 왔을 때 마타와 문제가 생길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럴 일이 없었다.
내가 추구하는 맨유 전술에 마타는 필수적"이라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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