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포츠이슈 (1/13 금) - 스포라이브 데일리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드디어 금요일이 왔어요 ^_^
다들 즐거운 불금 +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의 스포츠이슈 함께보시죠.
1. ‘前 잉글랜드 감독’ 테일러, 향년 72세로 별세
글랜드 축구계의 별이 졌다. 그레엄 테일러 감독이 향년 72세에 세상을 떠났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었던 테일러 감독이 72세 나이로 별세했다”라며 긴급 속보로 전했다.
에버턴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도 깊은 애도를 표했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
2. 전설이 전설에게... 카시야스, “미우라 존경한다”
이케르 카시야스(35, 포르투)가 미우라 가즈요시(50, 요코하마 FC)에게 존경을 표했다.
카시야스는 스페인 황금기를 함께한 골키퍼다.
2000년 6월 스페인 대표팀에 합류해 171경기를 소화했다.
스페인은 카시야스와 함께 유로 2008, 2010 FIFA 월드컵, 유로 2012를 제패했다.
현재 포르투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명실공히 스페인 레전드 골키퍼다.
그러나 카시야스가 또 다른 전설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주인공은 미우라다.
카시야스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나는 40살까지 뛰고 싶다. 하지만 당신은 50세다. 존경한다”라며 극찬했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
3. 린드블럼, "한국 생활 사랑, 경력 최고의 시간"
지난 2년간 롯데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조시 린드블럼(30)이 한국에서의 생활을 떠올리며 감사를 표현했다.
딸의 심장병과도 싸우고 있는 린드블럼은 오히려 감사함을 느끼며
피츠버그에서의 힘찬 새 출발도 다짐했다.
린드블럼은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의 모든 것을 사랑했다. 한국에서의 경험에 대해 어떻게 말로
다 설명을 할 수 없을 정도다. 믿을 수 없었다”라면서
“내 경력 최고의 경험은 아니었다 하더라도,
아마도 최고의 시기 중 하나였을 것”이라며 한국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출처 - OSEN]
4. 막강한 자금력? '빚 최다' 맨유의 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화끈한 이적시장 투자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최근 5년 7,000억 원 정도를 소비하며 이적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른 맨유.
지난 여름에는 폴 포그바를 영입하며 세계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면에는 씁쓸한 모습도 있다.
이번에 발표된 세계 구단 빚(debt)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맨유.
현재 빚이 4억 6,800만 파운드(약 6,79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무리 돈이 많다지만, 씀씀이가 크다지만 빚도 신경써야 하는 맨유의 현실이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
5. 하메스 레알 잔류, 호날두가 설득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25, 레알 마드리드)의 잔류 가능성이 커졌다.
중심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입김이 있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12일(한국시간) “호날두가 하메스의 이적을 막았다.
호날두는 2016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직후 하메스를 설득했다.
하메스는 첼시와 강력하게 연결된 바 있다”라고 보도했다.
하메스가 흔들리자 호날두가 직접 나섰다.
호날두는 하메스를 따로 불러 설득했고 잔류로 마음을 돌렸다.
‘마르카’도 “하메스가 호날두와의 면담 직후 레알 잔류를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물론 이적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스페인 일간지 ‘abc’에 따르면 최종 결정을 6월로 연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
6. WBC 대표팀, 김현수 대체선수로 손아섭 선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팀이 외야수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를 대신할 선수로
손아섭(29·롯데 자이언츠)을 낙점했다.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회의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확정하고 13일 KBO를 통해 발표했다.
손아섭은 KBO 리그를 대표하는 정교한 타자로 통산 타율 0.323은 현역 2위다.
앞서 김현수는 대표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11일 김인식(70) 대표팀 감독을 통해 출전을 고사했다.
[출처 - 연합뉴스]
7. '폭풍 영입' 강원, SNS 불과 8개월 만에 급성장
강원FC SNS(사회관계망서비스)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강원FC는 K리그 22개 구단 가운데 좋아요 순위 8위에 올라있다.
1년 전까지만 해도 강원FC의 페이스북은 축구 팬들의 ‘핫플레이스’가 아니었다.
하지만 폭발적인 성장으로 축구 팬들이 모니터링하는 구단으로 발전했다.
SNS에서 강원FC는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팬들은 댓글로 자신의 의견을 적극 나타내고
강원FC 역시 팬들이 궁금한 부분에 대해 답변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
팔로워들은 축구 커뮤니티로 강원FC 소식을 전달해 구단 뉴스가 재생산되고 있다.
SNS는 구단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다.
강원FC SNS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공간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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