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포츠이슈 (12/7 수) - 스포라이브 데일리

오늘의 스포츠이슈 (12/7 수) - 스포라이브 데일리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르는것 같아요. 어느새 수요일!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하겠습니다.

 

 

1. "한국수영 최초!" 박태환, 세계쇼트코스선수권 자유형400m 金!

박태환(27·인천시청)이 캐나다 윈저쇼트코스세계선수권 남자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수영선수로는 최초다.

박태환은 7일 오전(한국시각) 캐나다 윈저 WFCU 센터에서 펼쳐진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세계선수권

남자자유형 400m 결선, 5번 레인에서 3분34초5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지난달 일본 도쿄아시아선수권 4관왕의 좋은 흐름을 세계선수권 무대에서도 이어갔다.

 

2. 기성용 中 3~4팀서 러브콜, 연봉 200억원 넘는다

세계 축구 시장의 큰 손 중국이 기성용(27·스완지시티)에게 강력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6일 중국 슈퍼리그 소식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들은 "허베이와 상하이 상강 등 중국의 3~4개 빌리언 위안

클럽(1년에 1700억원 예산을 사용하는 구단)들이 기성용 영입에 혈안이 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팀들은 기성용의 마음을 얻기 위해 천문학적인 연봉을 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3. 최악으로 치닫는 석현준의 상황, 향후 전망도 먹구름

6경기 연속 선발 제외, 그 중 절반인 3경기만 교체 투입. 출전시간은 모두 합쳐 11분.

석현준(25·트라브존스포르)의 팀내 입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초라한 기록이다.

석현준의 상황이 점점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시즌 초반 에르순 야날 감독으로부터 중용을 받는가 싶더니,

 10월 중순 이후 급격하게 입지가 줄어들고 있는 까닭이다.

급기야 최근 리그 2경기에서는 모두 벤치만을 지키고 있다.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린 모양새다.

 

4. 호날두, 탈세 의혹 사실이라면 최소 징역 6년?

최근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가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징역 6년형도 선고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앞서 스페인 매체 엘 문도는 지난 3일 호날두의 탈세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그가 아일랜드 회사를 통해서 나온 각종 광고 수익을 탈세했다는 주장이 나온데 이어 스위스와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의 조세 피난처에 1억5000만 유로(약 1871억원)를 숨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한 것.

인터뷰에 응한 스페인 재무부 사무국장 호세 마리아 몰리네도는

“재판에서 탈세 혐의가 유죄 판결을 받게 될 경우,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라고 답했다.

물론 호날두는 해당 보도 이후 탈세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나선 상태.

몰리네도는 “지금까지의 보도들에 의하면 호날두는 1억 5000만 유로 이상의 금액을 탈세한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는 이를 중대한 범죄로 보고 있다.

매 해 탈세를 했다면 최소 징역형이 선고되는 중죄인데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탈세가 3년간 진행된 것 같다.

만약 해당 의혹들이 사실이라면 최소 6년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답했다.

 

5. '페레스 해트트릭' 아스널, 바젤 4-1로 꺾고 조 1위 16강행

아스널이 FC바젤을 꺾고 A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아스널은 7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세인트 야콥 파크서 열린 바젤과의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6차전 경기서 4-1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 승리로 아스널은 같은 시각 로도고레츠와 무승부를 거둔 파리 생제르맹을 끌어내리며

A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6. FA 차우찬, LG와 100억 원 +α 계약. 조만간 입단 발표

FA(자유계약선수) 차우찬(29)이 LG 트윈스와 입단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LG 사정에 정통한 야구 관계자는 “LG가 차우찬과 입단 계약에 합의한 상태”라며 “돌발 변수가 없는 한 조만간

LG가 차우찬 영입 발표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뿐만이 아니다.

모 구단 핵심 관계자도 “LG와 차우찬이 입단 계약에 합의한 게 맞다”며

“약간의 변수가 있긴 하나, 그 변수가 LG와의 입단 합의에 별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 오늘의 스포츠 이슈 였습니다.

모두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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