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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카드뉴스

K리그 팀의 클럽 월드컵 도전기

K리그 팀의 클럽 월드컵 도전기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클럽 월드컵!



스포라이브 카드스토리

오늘의 주제는 K리그 팀들의 클럽 월드컵 도전기입니다.



드디어 오늘 2016 클럽월드컵의 막이 오릅니다.

피파에서 직접 주관하며 세계 최고의 클럽을 뽑는 대회죠.



클럽월드컵은 2005년부터 정착되어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매 년 규모도 점점 커져서 올해 우승팀은 58억 원을 받게 되죠.



남미와 유럽의 불타는 자존심 싸움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약체 대륙들은 세계적인 강팀과 경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죠.



2006년 K리그 클럽 최초로 전북 현대가 출전했었는데요.

첫 경기에서 북중미의 클럽 아메리카에 1:0으로 패배합니다.



5,6위 전으로 떨어진 전북은 오클랜드 시티를 만나게 되고,

오세아니아 챔피언인 그들을 맞아 3:0으로 완승을 거두죠.



반면 당시 유럽 챔피언이었던 바르셀로나는 결승에 올랐지만

남미의 인테르나시오날에 1:0으로 패배하며 준우승했습니다.



2009년에는 포항 스틸러스가 아시아 챔피언으로 출전합니다.

당시 아프리카 챔피언 마젬베를 꺾으며 기대를 모았었죠.



하지만 남미 챔피언 에스투디안테스에 1:2로 석패합니다.

이후 북중미 챔피언 CF 아틀란테를 만나게 되는데요.



승부차기 혈투 끝에 승리하며 3위라는 값진 기록을 남겼죠.

당시 포항의 데닐손은 4골로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당시 유럽지역 참가팀은 펩이 이끄는 바르셀로나였는데요.

우승을 차지하며 전무후무한 전관왕을 달성했습니다.



2010년 대회때는 성남 일화가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개최국이었던 알 와흐다를 4:1로 대파하고 4강에 올랐죠.



당시 4강 상대는 유럽 챔피언인 인터 밀란이었습니다.

성남은 분전 끝에 3:0 패배를 당하며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죠.



당시 성남 선수들의 전체 연봉 총합이 에투 연봉의 1/4 수준이라고도 했었죠.

어쨌든 베니테즈의 인터 밀란은 결국 우승을 차지합니다.



2012년에는 울산 현대가 아시아 대표로 출전하게 됐는데요.

당시 철퇴 축구라는 별명으로 아시아 무대를 평정했습니다.



하지만 세계의 벽은 생각보다 훨씬 높았죠.

전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당시 결승에서는 유럽의 첼시와 남미의 코린티아스가 맞붙는데요.

첼시는 컨디션 저하와 부진이 겹치며 1:0으로 패배합니다.



이후 3년 만에 K리그 팀이 이번 대회에서 복귀하게 됩니다.

현존 아시아 최강의 무적팀 전북 현대가 그 주인공이죠.



전북은 12월 11일 북중미의 클럽 아메리카와 맞붙습니다.

만약 승리할 경우 유럽의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를 치르죠.



이번 대회에 레알 마드리드는 최정예 멤버로 출전합니다.

과연 이동국과 호날두가 맞붙는 장면을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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