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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포츠이슈 (12/9 금) - 스포라이브 데일리

오늘의 스포츠이슈 (12/9 금) - 스포라이브 데일리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금요일이 찾아왔는데! 오늘 계획 있으신가요?

저녁부터 추워진다고 하니 감기 조심하세요!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기성용, 중국행 이미 결정했다…'가족' 결정적 요인

스완지 기성용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기성용의 측근 관계자에 따르면 “기성용은 이미 가을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중국행을 결심했다”며

“어느 정도 계약이 진행되고 있고 있다”고 밝혔다. 

기성용이 중국행을 결심한 이유로는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가장 결적인 이유는 바로 ‘가족’이라는 것이 최측근 관계자의 설명이다. 

두 번째는 선수 생활에 대한 마무리에 대한 고민도 한 몫을 차지했다. 

기성용은 10대 시절부터 한국 대표팀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줄곧 유럽에서 활약하며, 

그가 필요한 시점에는 언제나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대표팀의 부름을 받고 달려왔다. 

이제 그의 선택은 존중받아 마땅하다. 



2. 日 언론, "요코하마 DeNA, 양현종 영입" 보도

양현종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9일 '요코하마 DeNA가 한국의 넘버원 왼팔 양현종을 영입한다고 8일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최고 구속 152km를 자랑하는 좌완 정통파로 2015년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했고, 

최근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두며 통산 87승을 거둔 투수라고 양현종을 소개했다. 

계약기간 및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언급하지 않았다. 

데일리스포츠는 '믿음직한 선수가 알렉스 라미레스가 감독 2년차에 합류한다. 

선발 로테이션의 기둥을 담당할 양현종은 몇 년간 일본과 미국의 여러 구단들에게 관심을 받은 인재다. 

쟁탈전에서 승리한 요코하마에는 큰 전력이 된다'고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3. '장시호' 20년지기 이규혁 감독 해외전지훈련서 '골프 삼매경'

이규혁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의 이규혁(38) 스포츠토토 빙상단 감독이 최근 해외 전지훈련에서 

선수들 지도는 뒷전으로 미룬 채 거의 매일 골프를 즐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시 현지에 있었던 한 관계자는 "이규혁 감독은 선수들을 위해 렌트한 차량에 골프채를 싣고 

지인들과 골프를 치러 간다는 말을 자주 얘기했다"며 

"훈련장에서 이 감독의 모습은 좀처럼 보기 힘들었고, 거의 매일 골프를 즐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 감독은 골프를 치기 위해 아예 한국에서 출국할 때 

자신의 골프채를 가지고 캐나다로 갔다”며 

“심지어 하루에 골프 라운딩을 두 번 할 때도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감독은 장시호씨와의 오랜 관계를 공공연히 자랑한 것으로 확인됐다.



4. 호날두의 계획, "은퇴 후 영화배우 하고 싶다"

호날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 레알 마드리드)가 현역 은퇴 후 계획을 말했다. 

호날두는 자신의 제2의 인생을 영화에 바칠 계획이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이 8일(한국시각) 호날두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영화배우에 꿈이 있음을 전했다. 

‘더 선’도 “호날두에 미래에 헐리우드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현역 은퇴 후에) 영화계에 들어가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월에도 은퇴 후 영화배우 가능성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호날두는 “가능성 있다. 배우라는 직업을 잘 알고 있다. 이미 몇 차례 제의를 받은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5. '中 슈퍼리거' 라베치, 메날두 넘고 세계 최고 연봉

라베치 허베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중국슈퍼리그(CSL)에서 활약하는 에세키엘 라베치(31, 허베이 종지)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 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28, 바르셀로나)를 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축구선수로 밝혀졌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8일(한국시간) 축구선수들의 계약서를 공개하는 웹사이트 '풋볼리크스' 자료를 바탕으로

 "라베치가 호날두와 메시를 넘고 세계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라고 보도했다. 

파리 생제르망에서 활약하다 지난 1월 허베이 종지로 이적한 라베치가 세계 최고 연봉의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풋볼리크스' 자료에 따르면 라베치는 23개월 동안 5,320만 유로(약666억 원)를 받는다. 

이는 매달 약 230만 유로(약 29억 원)로 엄청난 규모다. 주급으로 따진다면 약 7억 2,500만 원이다.



6. 강원, '국가대표 골게터' 이근호 영입... 3년 계약

강원 FC가 검증된 공격수 이근호(31)를 품었다. 

강원은 9일 "이근호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알렸다. 

구단 측은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의미 있게 보내려던 이근호가 제주 유나이티드 잔류와 팀 이적을 놓고 고

민하던 중 강원행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K리그 클래식 무대에 복귀한 강원은 이근호 영입으로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측면, 중앙 가리지 않고 공격 진영 전역을 아우르던 이근호는 왕성한 활동량, 빼어난 스피드 등으로 

매력을 어필해온 자원. 

이근호는 "강원의 ACL 도전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면서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강원에서 화려하게 장식하겠다"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7. 김인식 감독 "WBC, 오승환 빠진 게 여전히 제일 아쉬워"

김인식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김 감독은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2016 스포츠서울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취재진을 만나 

"오승환이 빠진 게 여전히 제일 아쉽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이번에 한국은 전체적으로 야수보다 투수가 아쉬움이 크다"며 

"특히 오른손 투수가 숫자상으로도 모자라고 왼손보다 실력도 떨어진다"며 고 말했다.



이상 오늘의 스포츠 이슈 였습니다.

모두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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