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포츠이슈 (12/12 월) - 스포라이브 데일리

오늘의 스포츠이슈 (12/12 월) - 스포라이브 데일리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꿀같은 주말 후 월요일이 찾아왔어요 T_T

이번주도 다들 화이팅입니다!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하겠습니당.

1. 괴력의 박태환, 자유형1500m 세계新 보유자 꺾고 金! '3관왕'

'돌아온 수영영웅' 박태환(27·인천시청)이 남자 자유형 1500m 경이로운 금메달을 추가했다. 

박태환은 12일 오전(한국시각) 캐나다 윈저 WFCU 센터에서 펼쳐진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세계선수권 남자자유형 1500m 결선, 5번 레인에서 14분15초51, 1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리우올림픽 1500m 금메달리스트, 카잔세계수영선수권 1500m 금메달리스트이자 쇼트코스 세계기록보유자인

'장거리 전문' 그레고리오 팔트리니에리(22·이탈리아)가 14분21초94초, 두번째로 들어왔다. 

2013년 이후 세계 장거리 수영 최강자로 꼽혀온 1994년생, 

1m91의 신체조건을 갖춘 팔트리니에리를 보란 듯이 꺾었다.

2. BAL 언론 "BAL, 김현수와 연장계약 논의 없었다"

볼티모어가 김현수와 연장계약 논의를 하지 않았다. 

볼티모어 지역언론 MASN스포츠는 12월 12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오프시즌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볼티모어는 김현수와 연장계약 논의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김현수는 올시즌 타율 0.302, 출루율 0.382로 팀 내에서 가장 좋은 기록을 남겼다"며 

"하지만 김현수는 좌익수에서 플래툰으로 95경기 출전에 그쳤다. 

볼티모어는 여전히 김현수에 대해 파악 중이다. 

김현수가 좌완투수의 공을 칠 능력이 있는지 여부도 포함돼있다"고 언급했다.

3. '이승우 해트트릭' 바르사 후베닐A, 페리오렌세에 4-1 대승

코리안 메시 이승우(18, 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11일 오후 9시(한국시간) 2016-17 디비시온 데 오노르 후베닐A 14라운드 

페리오렌세 원정에서 4-1로 승리했다. 역시 이승우였다.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승우는 불과 전반 13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어 전반 37분 그리고 후반 19분 득점을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경기 후 바르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승우의 활약을 조명했다. 

바르사는 “UEFA 유스 리그 묀헨글라드바흐전 패배를 잊게 만든 경기였다. 

스트라이커 이승우가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4. SK, 좌완 스캇 다이아몬드 영입…총액 60만 달러

SK 새 외국인 투수로 좌완을 영입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2일 "외국인 투수 스캇 다이아몬드(30)와 연봉 6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SK는 스캇 다이아몬드에 대해 "191cm의 장신을 활용한 각도 큰 직구와 함께 

다양한 구종을 수준급으로 구사할 수 있으며, 매우 안정적인 제구력과 

뛰어난 경기운영능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아몬드는 미국 빙엄턴 대학교를 졸업하고 2007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은 59경기 출장, 19승 27패 161탈삼진, 평균자책점 4.50이며 

마이너리그 통산 기록은 194경기 출장, 65승 68패 752탈삼진, 평균자책점 4.12이다. 

5. 양현종 잔류·최형우 가세, KIA 내년 우승전력인가

KIA는 2017년 우승전력인가. FA 최대어 양현종이 KIA 잔류를 선언했다. 

KIA도 양현종과의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한다. 몸값이 관건일 뿐, 양현종이 남는 건 확실하다. 

그런데 KIA는 이미 FA 시장에서 타자 최대어 최형우를 영입했다. 

최형우 가세와 양현종 잔류. 

과연 KIA는 2017년에 우승 전력을 꾸릴 수 있을까. 

양현종의 잔류 선언으로 올 시즌보다 전력이 좋아질 건 확실하다. 

6. 맨유-토트넘 '57분 출전' 손흥민, 맨유전 평점 6점…양 팀 최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이 양 팀 통틀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토트넘은 11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맨유 원정에서 미키타리안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0-1로 무너졌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27점으로 리그 5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이번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다. 

여기서 손흥민은 6.0점을 받으며 양 팀 통틀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손흥민 다음으로 낮은 선수는 해리 케인으로 6.1점을 받았다. 

7. 무리뉴, 미키타리안 부상에 안도 "수술 필요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제 무리뉴(53) 감독이 헨리크 미키타리안(27) 부상에 대해 입을 열었다. 

미키타리안은 후반 40분 대니 로즈에게 거친 파울을 당하며 부상으로 쓰러져 곧바로 들것이 들어왔고, 

무리뉴 감독은 에릭 바이를 투입하며 부상은 심각해보였다. 

하지만 다행히 미키타리안의 부상은 예상보다 가벼운 것으로 보인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MUTV'를 통해 “다음 경기 출전은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수술은 필요 없다. 

우리는 그가 박싱데이 일정을 소화하길 희망한다. 심각한 부상인 것을 두려워했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미키타리안의 복귀에 대해 “최대 1-2주”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크리스탈 팰리스,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전 출전은 어려워 보인다. 선덜랜드전 복귀가 예상된다. 

이상 오늘의 스포츠 이슈 였습니다.

모두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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