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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카드뉴스

또 다시 움직이는 중국 슈퍼리그

또 다시 움직이는 중국 슈퍼리그



또 다시 움직이고 있는 중국 축구 시장



스포라이브 카드스토리

오늘의 주제는 슈퍼스타들을 끊임 없이 노리는 중국 슈퍼리그입니다.



얼마 전 중국 슈퍼리그 사무국이 올 시즌 수익을 발표했습니다.

중계권,스폰서 수익 등 무려 2544억 원을 벌었다고 하죠.



수익금의 대부분은 참가 구단들에게 돌아가는데,

구단들은 평균 약 101억 원씩을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리그의 규모는 나날이 커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다 

실제로 매 년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스타 선수와 감독들을 불러모으고 있는 슈퍼리그는

또 한 번 깜짝 놀라게 할 대규모 움직임을 이미 시작했습니다.



오늘 중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다음 타깃은 포돌스키라고 하는데요.



산둥 루넝은 연봉으로 약 124억 원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세계 최고 수준은 아니지만 선수에게는 엄청난 유혹이죠.



포돌스키는 쾰른, 뮌헨, 아스날, 인테르 등을 거쳤고

현재 터키의 갈라타사라이에서 뛰고 있습니다.



현재 폼이 많이 죽긴 했지만 아직까지 준수한 활약을 펼쳐나가고 있는 포돌스키인데요.



그는 클럽에서의 활약이 미미했습니다.

부상과 슬럼프로 길고 꾸준하게 활약한 시즌이 드물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는 독일 국가대표팀 129경기에서 48골을 기록하는 등

독일의 황금기를 이끌었고 경험 또한 굉장히 풍부한 선수입니다.



높은 네임밸류와 경험 그리고 실력까지 고루 갖추고 있는 포돌스키는

현재 중국 슈퍼리그가 탐낼 만한 선수임에는 분명합니다.



중국의 막강한 자금력은 추억의 스타들에게도 뻗쳐나가고 있는데요.

베이징 궈안이 베르바토프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레버쿠젠,토트넘,맨유 등 빅클럽들을 두루 거쳤던 그는

현재 계약이 종료되어 소속팀이 없는 FA 상태입니다.



거칠고 빠른 EPL 무대에서 부드럽게 날아다니던 그는 우아한 백작이라는 별명을 얻었죠.

그의 볼 키핑과 터치는 가히 예술적인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노쇠화가 진행되며 기복이 굉장히 심해졌습니다.

기존의 약점이었던 활동량과 스피드는 더욱 하락해버린채로 말이죠.



하지만 볼키핑과 패싱력은 아직 여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템포가 느린 점유율 축구를 구사한다면 충분히 빛날 수 있는 선수죠.



현재 베이징 궈안은 계속해서 공격력 강화를 노리고 있죠.

과연 베백작은 중국에서 다시 한 번 날아오를 수 있을까요?



얼마 전 상하이 상강이 테베즈를 노리다 퇴짜를 맞았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무려 연봉 272억 원을 제시했다고 하는데요.



베일에 쌓인 또 다른 클럽은 세계 최고액의 연봉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연봉 500억 원에 계속해서 그를 유혹하고 있다네요.



그는 맨유,맨시티,유벤투스 등 리그 최강팀에서 유럽을 호령했던 공격수입니다.

프리미어리그,세리에,챔피언스리그 등 모든 대회를 정복했죠.



유럽에서 모든 영광을 누린 테베즈는 결국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그의 짐승같은 움직임은 여전히 건재한 상태죠.



때문에 유럽 클럽들은 그에게 계속 러브콜을 보내고 있었지만

그 와중에 자본력의 대장격인 중국 클럽이 등장해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테베즈는 가족과의 삶을 위해 고향으로 간 것이기에 이미 거절을 했다고 하는데요.

중국의 유혹은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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