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포츠이슈 (11/28 월) - 스포라이브 데일리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도 날씨가 제법 쌀쌀하네요 T-T
따뜻하게 챙겨입으시구요!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리웨이펑 '전북 AFC 우승'에 "한국 축구 돈으로만 만들어지는 것 아냐" 일침
한국 프로축구리그에서 뛰었던 중국의 전 축구선수 리웨이펑이
전북 현대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감회를 밝혔다.
리웨이펑은 이날 전북 현대 구단의 우승 확정 경기를 직접 지켜본 후
자신의 SNS에 짧지 않은 글을 올렸으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보면서 정말 한국의 축구,
한국의 프로리그가 돈으로 곧장 만들어질 수 있던 것이 아니었다는 점을 진심으로 느꼈다"고 전하면서
"만약 돈으로 간단히 해결되었다면 중국은 이미 세계 1위가 됐을 거다"고 글을 남겼다고 큐큐스포츠가 전했다.
2. 레드냅 "퇴장 당한 무리뉴, 이제 변명거리도 없다"
영국 축구 해설위원 제이미 레드냅(43)이 물병을 차고 퇴장당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에 대해
"이제는 변명할 거리도 다 떨어졌다"며 비판했다.
28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경기 중 물병을 차고 퇴장당한
무리뉴에 대한 제이미 레드냅의 코멘트를 보도했다.
레드냅은 "모두가 무리뉴의 물병 찬 일에 대해 말하겠지만,
이것이 맨유의 형편없는 시작을 감춰버릴 수는 없다"며
무리뉴와 함께하는 맨유의 첫 시즌이 좋지 않음을 지적했다.
3. 오타니, WBC 공인구 적응 시작 "150km 포크 쏜다"
일본 괴물투수 오타니 쇼헤이(22)가 WBC 준비에 돌입했다.
오타니는 지난 27일 지바의 가마가야의 2군 훈련장에서 투수 훈련을 시작했다.
내년 3월 제 4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구로 볼을 던지면서 투구 동작을 점검했다.
특히 WBC 공인구로 150km를 웃도는 스플리터(포크) 구사를 목표로 삼았다.
4. 英 매체 "뮌헨, 안첼로티 후임으로 클롭 노려"
바이에른 뮌헨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으로 위르겐 클롭 감독을 예의주시 중이다.
영국 매체 '미러'의 26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리버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클롭 감독을 알리안츠 아레나로 데려오기 원한다.
안첼로티 감독이 부진함에 따라 분데스리가에서 이미 검증된 감독인 클롭을 후임으로 낙점했다.
지난 시즌 도중 리버풀 지휘봉을 잡은 클롭 감독은 올 시즌 자신이 원하는 선수들로 전력을 보강해
더욱 강해졌다.
팀에 확실한 컬러를 입히며 리버풀의 오랜 숙원인 리그 우승까지도 넘보고 있다.
뮌헨으로서는 클롭 감독이 끌리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그가 현재 팀에 대한 애정이 깊어 당분간 리버풀을 떠날 지는 미지수다.
5. 호날두, '7시즌 연속 30골+6년 연속 50골' 대기록 달성
레알 마드리드 CF의 간판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가 대기록 2가지를 달성했다.
스포츠 통계 매체 ‘스쿼카닷컴’은 26일(이하 현지 시각) 호날두가 세운 기록에 대해 보도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스포르팅 히혼이 맞붙은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이하 라리가) 13라운드에
선발 출장해서 멀티 골을 기록했다. 그러면서 라리가 7시즌 연속 30골 이상을 올렸다.
또한, 클럽 선수와 국가대표 선수로 뛰면서 6년 연속 50골 이상을 성공시켰다.
지난 19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치른 마드리드 더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2016년 49골’을 달성했다.
이번 경기에서 2골을 추가하며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50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이렇게 ‘기록의 사나이’ 호날두는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기세를 탄 그의 득점 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6. 한미일 높아지는 차우찬의 인기…장기전으로
한·미·일에서 FA(프리 에이전트) 차우찬(29)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차우찬은 벌써 세 차례 신분 조회 요청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지난 8일과 17일, 일본야구기구가 24일 요청했다.
김광현, 양현종, 차우찬, 황재균, 최형우, 우규민 등 FA 가운데 가장 많은 신분 조회 요청이 들어왔다.
신분조회는 한-미 프로야구, 한-일 프로야구 협정에 따라 상대 리그 선수를 영입하기 위한 절차이다.
신분조회를 요청했다고 무조건적인 영입을 뜻하는 건 아니고, 또 신분조회 없이도 접촉하는 구단도 있다.
다만 미-일 세 팀 이상에서 차우찬에게 관심이 있고, 예상보다 인기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7. 현직 유명 프로야구 선수, 대리기사 성추행 혐의 적발
서울 동작경찰서는 성추행 혐의로 현직 프로야구 선수 26살 정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씨는 오늘 새벽 0시쯤 서울 강남에서 대리기사 58살 여성 이 모 씨를 불러
서울 동작구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던 중 차 안에서 이 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우완 정통파 투수로 지난 2008년 프로야구 구단에 입단한 정 씨는
앞서 지난해 6월 음주 사고를 내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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