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위기에 빠진 팀 들
올 시즌 깊은 부진에 빠져 있는 팀들은 어디일까요?
스포라이브 카드스토리
오늘의 주제는 올 시즌 위기에 빠져 있는 팀들입니다.
프로 세계에서 한 번 떨어진 분위기를 끌어올린다는 것은 절대 쉽지 않은데요.
현재 각 리그에는 예상외로 부진에 빠져버린 팀들이 있습니다.
빛나는 전통과 수준급 멤버들을 가졌지만 허덕거리고 있죠.
프리미어리그의 웨스트햄은 현재 17위를 마크 중인데요.
준수한 선수층에 비하면 굉장히 아쉬운 성적입니다.
웨스트햄은 매 시즌 상위권 팀들을 잡아내며 의적 역할을 도맡아 해줬고,
런던이 연고지인만큼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많은 팀이죠.
지난 시즌엔 돌풍을 일으키며 7위를 차지했습니다.
때문에 올 시즌에는 더 높은 목표를 위해 더 많은 투자가 투입되었죠.
결국 스완지의 에이스 아예우와 알제리의 페굴리를 영입하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현재 그들은 유로파리그 예선탈락은 물론이고 리그는 강등권에 가까운 순위죠.
에이스인 파예가 흔들리고 있고 팀을 이끌어 온 빌리치 감독 또한 경질 대상이 되어버렸죠.
주 전술을 3백으로 변경한 만큼 바뀐 전술에 확실히 적응해 승리를 거둬야겠죠.
공격진들의 이름값이 상당하고 빌리치 감독의 지도력 또한 검증됐기에 기대를 해보자구요.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발렌시아가 16위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라 리가의 강자들을 위협해왔고 수 많은 스타들이 거쳐갔던 팀이었는데요.
지난 시즌부터 긴 부진은 계속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설상가상 게리 네빌이 온 뒤 성적은 더 곤두박칠쳤죠.
올 시즌에는 프란델리를 선임하고 나니와 망갈라까지 데려오며 반전을 노렸는데요.
밋밋한 공격과 허술한 수비가 합쳐지며 성적은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의 지도력과 나니와 망갈라에게 발렌시아의 반등을 성공시키길 기대해봅니다.
현재 세리에는 인터밀란이 9위로 곤혹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밀란은 세리에 역사상 유일하게 트레블을 달성했던 클럽이죠.
지난 시즌 부진을 딛고자 올 시즌 야심차게 클럽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는데요.
쑤닝 그룹이 지분을 인수했고 데 부어 감독이 선임되었습니다.
바네가, 칸드레바 등의 준척급 선수들도 영입되었죠.
데 부어는 클롭의 전술을 비판하기도 해 유명하죠.
하지만 데 부어는 결국 처참한 경기력으로 경질 당했습니다.
현재 유로파리그는 꼴찌로 탈락했고 리그에서도 힘을 못 쓰고 있죠.
현재 피올리 감독이 분위기를 추스르고 있으며 이카르디를 필두로 다시 정비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라이벌 AC밀란이 꿋꿋하게 리빌딩을 하며 올 시즌 빛을 보고 있는 만큼
인터밀란 또한 전통의 명가 자리를 되찾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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