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포츠이슈 (11/29 화) - 스포라이브 데일리

오늘의 스포츠이슈 (11/29 화) - 스포라이브 데일리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오늘은 날이 무척 따뜻한데요.

이런 날일수록 목도리 같은 방한용품 하나씩 넣어다니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밤에는 무척 춥더라구요.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기아 타이거즈 마무리 훈련 종료...김기태 감독 "체력 강화에 중점"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선수단이 지난달 3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마무리 훈련을 마치고 29일 귀국한다.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12명과 김주형,노수광 등 선수 33명으로 구성된 마무리 훈련 선수단은

30일 동안 맹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쏟았다.

2020년까지 최소 3번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는 장기 계획을 세운 기아는 스토브리그에서 나지완을 4년 총액 40억원에 계약했고, 최형우를 삼성으로부터 4년 총액 100억원에 영입했다.

FA 시장에서 지갑을 열어 알차게 전력을 보강한 기아는 마무리 훈련에서 선수단 내실을 다지는데 총력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2. 야디에르 몰리나, 푸에르토리코 대표로 WBC 참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주전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다.

몰리나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가장 많은 14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7,출루율 0.360,장타율 0.427,2루타 38개,58타점을 기록했다. 2009년부터 7년 연속으로 골든글러브를 받았던 그는 올해 버스터 포지에게 골든글러브를 내줬다.

몰리나는 지난 2013년 WBC에서도 푸에르토리코 대표로 출전했다. 

그가 이끈 푸에르토리코는 베네수엘라,스페인,이탈리아,미국 등을 각각 격파하며 결승 라운드까지 올랐고 4강에서 일본을 물리치며 결승까지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도미니카공화국에 3-0으로 패배했다.

이번 대회 푸에르토리코는 멕시코,이탈리아,베네수엘라와 함께 D조에 편성되었다.

3. 이기형, 정식감독으로 선임

인천의 K리그 클래식 잔류를 이끌었던 이기형 감독이 정식 감독으로 선임됐다.

인천 구단의 구단주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9일 그동안 감독대행으로 활동해온 이기형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

시장실에서 이 감독과 만나 계약서에 정식 사인했으며, 계약기간은 2년으로 오는 2018년까지 인천을 이끌게 됐다.

이기형 감독은 지난 8월 말 김도훈 전 감독이 성적부진으로 인해 물러나면서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었다.

막바지 10경기에서 6승3무1패를 기록하면서 인천이 극적으로 K리그 클래식에 잔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4. '부상' 쿠티뉴, 5-6주 결장

에이스 필리페 쿠티뉴의 부상 탓에 마음을 졸인 리버풀이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게 됐다.

쿠티뉴는 지난 26일(한국시각) 선덜랜드 전 도중 오른쪽 다리에 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그는 쓰러진 채 좀처럼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다리에 보호대를 차고 교체됐다. 

검사 결과 쿠티뉴의 부상이 예상보다 가벼운 수준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리버풀 스파이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그는 약 5주에서 6주 정도면 다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한다.

해서, 쿠티뉴는 내달 말이나 1월 초에 복귀전을 치를 수 있을 전망이다. 

쿠티뉴는 올 시즌 리버풀에서 14경기 6골 6도움을 기록하며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5. 물병 걷어찬 무리뉴, 3경기 출전 정지 유력

심판 판정에 대한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 물병을 걷어찬 조세 무리뉴 감독이 시즌 두 번째 퇴장 조치를 받았다. 그 결과 3경기 출전 정지가 유력하다.

무리뉴는 웨스트햄유나이티드와의 13라운드 경기에서 조나단 모스 주심이 시뮬레이션 액션을 한 폴 포그바에게 경고를 주자 욕설과 함께 물병을 걷어찼다. 무리뉴 감독은 모스 주심으로부터 퇴장 조치를 받았고, 벤치에서 물러났다.

무리뉴 감독의 징계는 벌써 세 번째다. 지난 리버풀 전을 앞두고 주심 배정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고 잉글랜드축구협회는 5만 파운드의 벌금을 징수했다.

지난 번리 전에서는 클라텐버그 주심의 판정에 불만을 품고 전반 종료 후 주심과 경기 관계자들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클라텐버그 주심은 곧장 무리뉴 감독을 퇴장 조치했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3경기 동안 관중석 부근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웨스트햄전은 번리전 징계 이후 처음으로 무리뉴 감독이 벤치로 복귀한 경기였다. 하지만 또 다시 분노를 참지 못했고 또 다시 징계를 받게 됐다.

6. 명가 재건 노리는 인터 밀란, 1900억 원 투자 예정

명가 재건을 노리고 있는 인터 밀란이 엄청난 규모의 투자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과 6년 전까지만 해도 유럽을 호령하던 강호 인터 밀란은 순식간에 몰락의 길을 걸으며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최근 데 부어 감독까지 경질하며 팀 분위기마저 엉망이 된 상황.

하지만 명가 재건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을 선임했고 팀의 레전드인 월터 사무엘을 코치로 합류시키는 등 체질 개선에 나섰다.

이제 인터 밀란은 선수단 보강을 통해 명가 재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인터 밀란의 수뇌부는 1900억 원의 선수 이적료를 투자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산체스,오스카,하메스 로드리게스 등 슈퍼스타들이 타깃이 되고 있다.

이상 오늘의 스포츠 이슈 였습니다.

모두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합법 스포츠 승무패 적중게임

스포라이브 (www.spolive.com)

 

  

 

인터넷 검색창에 '스포라이브'를 검색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