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포츠이슈 (11/9 수) - 스포라이브 데일리

오늘의 스포츠이슈 (11/9 수) - 스포라이브 데일리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어제부터 또 다시 날씨가 추워졌네요 으으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그럼 오늘의 스포츠이슈 시작합니다.

1. 황재균, ML 도전 본격화…22일 플로리다 쇼케이스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황재균(29)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미국 'MLB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9일(이하 한국시간) 정상급 아시아 야수 황재균이 

이번 겨울 메이저리그에 오려 한다고 전하며 오는 22일 플로리다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재균은 지난달 24일 플로리다로 출국해 개인 훈련을 진행 중이다.

2. 'ML행 결심' 로사리오, 한화 잔류 변수는 '몸값'

올 겨울 한화의 최대 화두 중 하나는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27)와 재계약 성사 여부다. 

그러나 로사리오는 내년시즌 메이저리그로의 복귀를 타진 중이다. 

지난 10월28일 미국 유명 스포츠채널 CBS스포츠의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트위터를 통해 

“콜로라도 로키스 출신 로사리오가 메이저리그로 돌아오려 한다. 

오른손 파워히터를 찾는 팀들에게 적절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3. 경찰 리스트, 6번째 도박 베팅 투수는 두산 진야곱

지난 7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프로야구 승부조작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현역 투수 6명을 승부조작과 불법 도박 베팅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중 리스트 H는 600만 원을 베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H는 두산 진야곱이다. 

두산은 경찰 수사 단계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됐고,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진야곱을 제외시켰다. 

진야곱은 베팅 혐의를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재학과 진야곱의 불법 도박 베팅 혐의는 공소시효가 만료돼 불기소 처분이다. 

국민체육진흥법은 2012년부터 시행돼 그 전의 일은 형법(도박)으로 적용되는데 공소시효(5년)가 만료됐다.

4. SK, 켈리와 연봉 85만 달러에 재계약

SK 와이번스는 9일 외국인 투수 메릴 켈리(28)와 연봉 85만 달러(약 9억6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켈리는 계약을 마친 후 "미국까지 와서 빠르게 계약을 추진한 구단의 성의에 감사한다. 

팬들의 함성을 다시 들을 수 있는 것도 기쁜 일이다. 

나를 믿어준 SK와 함께 내년에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5. 伊 에이전트 "아스널, 오바메양에 1,127억 제의했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명문 아스널이 피에르 오바메양(27, 도르트문트)를 영입하기 위해 

거액의 이적료를 제안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이탈리아인 에이전트인 빈센조 모라비토가 라디오 ‘CRC’를 통해 이 사실을 알렸고 

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가 인용 보도했다. 

아스널은 지난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이적료 1,600만 파운드(약 225억 원)를 지불해 

루카스 페레스(27)를 영입했다. 

하지만 당초 그들은 오바메양을 노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6. '문성민 16득점'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 꺾고 연패 탈출

현대캐피탈이 1라운드 마지막을 승리로 장식하며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지난 경기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던 현대캐피탈. 이날만큼은 우려를 말끔히 씻어낸 모습이었다. 

최태웅 감독의 고민을 자아냈던 이단 공격에서도 안정감을 보였고 블로킹 0의 수모를 10으로 되돌려줬다. 

문성민은 16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책임졌고 

뒤를 이어 톤(14득점)과 최민호(12득점), 김재휘(10득점)가 뒤를 든든히 받쳤다.

이상 오늘의 스포츠 이슈 였습니다.

모두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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