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포츠이슈 (11/4 금 ) - 스포라이브 데일리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드디어 금요일이 왔어요 ^0^
다들 오늘 계획 있으시죠?! ㅎㅎㅎㅎ
신나는 금요일 되시구, 주말 잘보내세요!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1·2호골 폭발' 황희찬, 잘츠부르크에 첫 승리 안기다.
황희찬(20)이 잘츠부르크 '해결사'였다.
교체 출전해 두 골을 몰아친 황의찬 활약에 힘입어 잘츠부르크가 승점 3점을 얻었다.
잘츠부르크는 4일(이하 한국 시간) 프랑스 알리안츠 리비에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I조 조별 리그 4차전에서 니스를 2-0으로 꺾었다.
조별 리그에서 내리 3패했던 잘츠부르크는 황희찬 카드가 적중하며 첫 승리를 신고했다.
2. 양현종 에이전트 "해외행과 KIA 잔류 놓고 고심중"
올해 FA시장에서 SK 김광현과 더불어 최대어로 꼽히는 양현종이 F
A 신청을 앞두고 해외 진출과 국내 잔류를 놓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우선은 해외진출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지만 KIA에 잔류할 전망도 동시에 나오고 있다.
양현종의 에이전트 관계자는 "어제 양현종 선수와 통화했다. 아직 최종결정을 하지 않았다.
FA 등록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뭔가를 결정한 상황을 아니다.
(해외든 잔류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FA 신청은 할 것이다"고 말했다.
3. 뿔난 맨유팬, 무리뉴 경질과 '퍼거슨 복귀' 요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
맨유 팬들은 터키 원정 패배에 분노하며 주제 무리뉴 감독의 경질과
전(前) 맨유 감독 알렉스 퍼거슨의 복귀를 요구했다.
맨유는 4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A조 4차전서 페네르바체 원정 경기서 1-2로 졌다.
경기 결과에 따라 맨유는 페예노르트와 페네르바체에 밀려 조 3위로 추락했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통과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
4. 'FA 최대어' SK 김광현, ML 꿈 대신 SK 잔류 선택
SK 좌완 에이스 김광현(28)이 올 겨울 거취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
김광현은 최근 메이저리그 도전 대신, SK 잔류를 우선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정했다.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론이다.
김광현이 SK 잔류에 무게를 둔 배경에는 올 가을 급격하게 변한 팀 분위기와 연관이 있다.
김광현 측은 FA협상 시 구단의 진정성이 담긴 ‘첫 오퍼’에 신경을 쓰고 있다.
과거 연봉 협상에서 김광현이 ‘금액‘에 크게 연연하지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첫 협상 테이블에서 전격적으로 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
5. '병동' 맨유, '1500억' 포그바까지 터키 원정서 부상
포그바는 전반 중반 상대 선수와 부딪히며 그라운드 위에 쓰러졌다.
땅을 손으로 강하게 치며 통증이 심상치 않음을 암시했다.
이내 일어나 경기를 소화하기 위해 애썼으나 몸이 따라주지 않았다.
결국 전반 30분 절뚝이며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대신 투입됐다.
부상이 지긋지긋한 맨유다.
이미 크리스 스몰링, 안토니오 발렌시아, 에릭 바일리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근 필 존스,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전력에 합류했으나 부상 악령은 맨유를 떠날 줄 모른다.
한편 이날 맨유는 1-2로 패하며 3위로 추락했다.
6. LAD 언론, "류현진, 건강하면 내년 시즌 3선발"
LA 다저스 류현진(29)에 대한 현지 언론의 기대 섞인 전망이 나왔다.
다저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다저블루닷컴'은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2016시즌 선수 리뷰 시리즈를 통해 류현진을 다뤘다.
올 시즌 부상으로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던 류현진이지만,
내년 시즌 건강하다면 3선발 역할을 해줄 것이란 기대를 받았다.
7. 기적을 만든 호날두, 2년 만에 '혼수상태' 폴란드 소년 찾아
호날두가 만난 사람은 다름 아닌 15살의 호날두 팬 다비드 폴라지크라는 소년.
폴라지크는 지난 2013년 자전거를 타다가 자동차에 치여 3개월간 혼수상태에 빠지는 안타까운 일을 당했다.
좀처럼 의식을 찾지 못했던 폴라지크에게 기적이 일어났다.
당시 폴라지크를 맡았던 전문의는 이어폰을 사용해 무의식 중에도 평소에
그 사람이 좋아하던 정보 혹은 소리 등을 꾸준히 들려주면 뇌가 조금씩 반응 한다는 연구결과에만 의존한 채
이어폰을 이용한 치료를 시작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호날두는 2014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의
경기에 폴라지크를 초대하기도 했다.
2년이 지나 호날두가 폴라지크를 다시 찾았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호날두는
"폴라지크가 건강해져서 너무 기쁘다. 상태도 더 좋아진 것 같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처럼 호날두는 축구장 밖에서도 월드클래스의 면모를 뽐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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