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포츠이슈 (11/01 화) - 스포라이브 데일리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11월이 찾아왔네요! 조금만 더 있으면 한 살 더 먹는다.....ㅠㅠㅠㅠ
그나저나 날씨가 부쩍 추워졌어요.
목도리나 장갑 같은 방한용품 하나씩 꼭 챙겨다니시길!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보우덴과 최금강 과연 오늘의 승자는?
한국시리즈 3차전이 오늘 마산에서 처음 열린다.
3차전 선발투수로 두산은 마이클 보우덴, NC는 최금강을 예고했다.
보우덴이 승리를 이끈다면 한국시리즈는 싱겁게 막을 내릴 가능성이 크고, 반대로 최금강이
승리를 챙긴다면 반격의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다.
보우덴은 정규시즌 18승 7패를 기록하며 다승 2위에 올랐다. 탈삼진은 160개로 1위였다.
시즌 방어율은 3.80으로 준수한 모습이었고 NC 상대성적은 3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방어율
1.17로 빼어났다. 게다가 노히트노런도 한 차례 달성하며 매우 강했던 모습이다.
최금강은 올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1승 4패,2세이브,4홀드로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두산 상대전적은 2승 무패지만 방어율 9.00, 피안타율 0.325로 좋지 않았다.
과연 한국시리즈 3차전의 주인공은 누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2. 이대은, 지바 롯데 퇴단 공식 발표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가 한국인 투수 이대은의 퇴단을 공식화했다.
지바 롯데 구단은 지난 31일 이대은과 내년 시즌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대은은 앞으로 2년간 국내에서 병역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군입대를 결정한 만큼
지바 롯데와 더 이상 함께할 수 없었다.
이대은은 "지난 2년간 많은 응원에 감사했다. 조금 더 팀에 힘이 되어 1군 마운드에서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게 아쉽다. 일본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 마린스를
떠나지만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다.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 고 작별 인사를 정했다.
3. 전북, ACL 결승 1차전 홈 개최 곧 결과 나온다
오는 19일로 예정되어 있ㄸ는 2016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1차전을 홈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기 위한 전북 현대의 노력이 곧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곧 AFC의 결정이
나오는데 현재로선 긍정적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주 월드컵경기장 잔디는 지난 여름 폭염과 전주시설관리공단의 미흡한 대처로 많이 훼손됐었다.
AFC는 지난 9월부터 전주 월드컵경기장 잔디 상태를 면밀히 관찰했고, 전북 구단에 2~3일에 한 번씩
잔디 관리 및 개선 사항을 보고하라는 지침까지 내렸다.
하지만 전주시설관리공단이 잔디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등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고 '잔디 문제가
개선되지 않을 시에 경기장 사용을 철회할 수 있다' 라는 AFC의 경고를 받기에 이르렀다.
그 후 경기장 잔디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 전북과 전주시설관리공단, 전주시는 마침내 공사를 끝내며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4. 'EPL 선발 100회' 기성용, 박지성 이어 두 번째
스완지 시티의 미드필더 기성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개인 통산 100경기
선발 출전을 기록했다.
기성용은 오늘 새벽 스토크 시티전에 선발 출전해 팀은 패배했지만
활약을 펼치며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
기성용은 2012년 스완지 시티로 이적한 후 약 4년 만에 프리미어 리그 100번째 선발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이미 프리미어 리그에서 총 127경기에 나섰지만 선발로만 100경기에 출전하며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게 됐다.
5. 앙리의 격려 "즐라탄, 부진 이겨낼 것이다"
티에리 앙리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벨기에 대표팀 코치이자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티에리 앙리는
"이브라히모비치로서는 자신의 경력 중에
이러한 상황에 놓인 것이 처음이다. 그래도 이브라히모비치는 이 상황을 잘 다룰 것이다.
나는 그의 성격과 이 상황을 이겨낼 능력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런 상황이 늦게 오는 것보다 조금 일찍 온 것이 이브라히모비치를 위해서도 낫다.
골을 넣으면 자신감 구축에 큰 힘이 될것이다.
그는 지금의 상황에서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며 애정 어린 조언을 남겼다.
6. 르브론, 통산 54번째 이주의 선수... 서부는 웨스트브룩
NBA 사무국은 르브론 제임스를 동부컨퍼런스 개막 첫 주 이주의 선수로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르브론은 개막 첫 주 3경기에서 경기당 21득점 10어시스트 8.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3연승을 이끌어냈다.
ESPN은 르브론이 54번째 이주의 선수를 수상했다고 전하며 1979-80 시즌 이 상이 처음 제정된 이후 가장 많이 수상한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33회, 마이클 조던은 25회 수상하는 등 르브론의 기록은 매우 의미 깊다고 볼 수 있다.
웨스트브룩은 3경기에서 경기당 38.7득점, 11.7어시스트, 12.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3연승을 이끌었다.
또한 시즌 첫 3경기에서 트리블 더블을 2회 기록했는데 매직 존슨 이후 그가 최초의 기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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