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포츠이슈 (11/2 수 ) - 스포라이브 데일리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어느새 일주일의 반 수요일이네요!
왠지 수요일 이후로는 시간이 금방금방 가더라구요!!
오늘도 (벌써부터) 다가올 주말을 그리며-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폭군' 이제동 은퇴…10년 간의 프로게이머 생활 마무리
이제동(26)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2006년 르까프 오즈 소속으로 데뷔한 이제동은
스타크래프트1 역사 상 최강의 저그로 평가 받을 정도로 맹활약했다.
통산 전적 574승 265패 승률 68.4%를 기록하며 역대 저그 승률 1위에 위치해 있으며,
최다 결승 진출, 최다 우승, 최다 연승, 최다 올킬 등 각종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다.
이제동은 SNS에 "길었던 프로게이머 생활을 마치게 됐다"며
"e스포츠에서의 이제동을 잊지 말아달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2. '귄도간 2골' 맨시티, 바르사에 3-1 역전승…복수극 성공
맨체스터 시티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안방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3차전 대패의 아픔을 고스란히 되갚아준 맨시티다.
맨시티는 2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4차전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7점으로 2위를 유지했고,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승점 2점으로 좁혔다.
3. "이대호와 시애틀, 결별 가능성 높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월 2일(이하 한국시간)
"이대호, 매리너스와의 미래 불투명"이란 제목의 기사로 이대호의 소식을 전했다.
한국에서 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보도까지 나선 MLB.com의 이대호 조명은 이례적인 일이라 관심을 끈다.
보도에 따르면 시애틀 서비스 감독은 이대호와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으나
이대호는 이에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날 시애틀 지역 언론에서 시애틀 구단이 이대호와의 재계약을 원한다는 보도가 나와
시애틀의 이대호 재계약 관심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4. '소아암 어린이 돕기 ROAD FC 데뷔' 김보성 아내도 동참…3년 기른 모발 기부
김보성은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12월 10일에 ROAD FC 데뷔전을 치른다.
이제 데뷔전이 40일도 채 남지 않았다. 김보성은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종합격투기 훈련에 임하고 있다.
ROAD FC (로드FC)도 김보성이 데뷔전을 훌륭히 치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ROAD FC (로드FC)는 김보성이 출전하는 대회에 더 많은 티켓이 팔려
소아암 어린이들의 수술을 도울 수 있도록 초호화 대진을 준비하고 있다.
5. '타율 0.083' 테임즈, NC서 마지막 경기?
테임즈는 이번 한국시리즈 3경기에서 타율이 8푼3리(12타수 1안타)까지 추락했다.
장타는 단 하나도 없고, 2차전에서 나온 안타 하나를 제외하면 출루도 전무하다.
타율·출루율·장타율이 모두 0.083이다. 그에 비해 삼진은 팀 내에서 가장 많은 4개를 당했다.
김경문 감독은 테임즈를 4번 타순에 배치하며 믿음을 주고 있지만 좀처럼 시원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6. '36골' 레반도프스키, 메시-호날두 이어 ‘UCL 최다 득점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28, 바이에른 뮌헨)가 뛰어난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다.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이어 챔피언스리그 최다 득점자를 달리고 있다.
기준은 현역이며, 기간은 최근 5년이다.
레반도프스키에게 PSV 원정 2득점은 큰 의미가 있었다.
레반도프스키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총 36골을 기록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2011년 이후 호날두와 메시만이 레반도스프키 이름 위에 있었다.
7. 클로제, 선수 은퇴... 독일 대표팀 뢰브 감독 보좌
'전설' 미로슬라프 클로제(38)가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독일축구협회는 1일(이하 한국 시각)
"지난여름 라치오와의 계약이 만료된 클로제가 선수 커리어를 끝냈다"고 전했다.
"요하임 뢰브 감독, 한지 플리크 스포르팅 디렉터와 논의한 결과, 현 대표팀 훈련에 참가하며
지도자 삶을 시작할 것이다"라고 부연했다.
이에 클로제는 "독일 대표팀에서 엄청난 성공을 이뤘다. 매 순간이 아름다웠으며,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또, 이런 기회를 준 뢰브 감독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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