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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포츠이슈 (10/31 월) - 스포라이브 데일리

오늘의 스포츠이슈 (10/31 월) - 스포라이브 데일리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오늘이 10월의 마지막이네요.. 으 말도 안돼 ㅠㅠ

역시 시간은 빠르다는걸 한번 더 체감합니다.

그럼 10월의 마지막날! 어떤 스포츠 이슈가 있었는지 함께 볼까요?



1. 한국 롤드컵 제패했지만…구단들 '연봉 전쟁'에 고민 가득

롤드컵 우승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한국 e스포츠 팀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휩쓸었다. 

e스포츠 종주국의 위상을 또 한 번 전 세계적으로 드높였지만 팀 구단들은 마냥 기뻐할 수 없는 처지다. 

기회만 되면 엄청난 금액을 제시해 한국 선수들을 빼가려는 중국 팀들을 상대로 

선수들을 잡기 위해 연봉 전쟁을 벌여야 하기 때문이다.



2. 맨시티-아스널, '발렌시아 유망주' 이강인 노린다

이강인 발렌시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이 유망주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이강인(15, 발렌시아)다. 

스페인 일간지 ‘피차헤스 닷컴’은 31일(한국시각) 

“맨시티와 아스널이 발렌시아 유스 소속 이강인에게 접근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망주 중 한 명으로 뛰어난 발기술과 퀄리티를 지니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3. 무리뉴의 '굴욕', 모예스 맨유보다 성적 나쁘다

무리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심지어 모예스 감독도 무리뉴 감독보다 성적이 좋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월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를 0-0 무승부로 마쳤다. 

맨유는 10라운드까지 4승 3무 3패, 승점 15점으로 리그 8위에 머물렀다. 

수년간 모시고자 노력했던 조세 무리뉴 감독을 선임하고 

폴 포그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헨리크 미키타리안 등을 영입하는 데 2,000억 원을 넘게 투자한 맨유는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시즌 초반을 마쳤다.



4. 오타니, "ML 도전? 아직 많이 부족" 잔류 의사

오타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니혼햄 파이터스를 일본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22)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데뷔 4년 만에 니혼햄의 리그 우승과 일본시리즈를 견인한 오타니가 

올 겨울에 메이저리그로 떠날 수 있다는 전망이 일본은 물론 미국 언론에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오타니는 당장 메이저리그에 갈 생각이 없어 보인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려면 아직 부족한 것이 많다. 

구속도 더 올려야 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점점 더 좋은 활약을 하고 싶다. 

기술을 더욱 더 연마해서 내년에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도전 대신 내년 시즌에도 변함없이 니혼햄에 남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이다.



5. 최용수·홍명보, 중국리그서 엇갈린 희비

최용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중국프로리그에 진출한 한국지도자들의 명암이 엇갈렸다. 

최용수(43) 감독은 올 시즌 중 돌연 FC서울을 떠나 장쑤 쑤닝으로 이적했다. 

장쑤 쑤닝은 올 시즌 슈퍼리그를 2위로 마쳤다. 

최 감독은 부임 첫 해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지도자 5명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반면 강등을 당한 감독도 있었다.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은 항저우를 맡은 첫 해 15위를 차지,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6. 호날두, 레알 이적 후 38번째 해트트릭 성공

호날두 해트트릭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레알은 지난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라코루냐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리아소르에서 열린 

알라베스와의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알은 승점 24점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성과는 호날두의 해트트릭이었다. 

사실 호날두는 득점이 터지지 않아 최근 부진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호날두는 해트트릭으로 자신의 건재함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의 비판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7. 임기응변 두산, 틀에 갇힌 NC '희비교차'

두산과 NC의 한국시리즈 1·2차전은 모두 두산이 가져갔다. 

1차전 두산은 NC와 연장 접전을 펼친 끝에 

두산이 연장 11회 오재일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2차전 역시 팽팽하게 경기를 치렀지만 결국 두산이 8회말 4점을 뽑아내 5-1로 승리를 거뒀다. 

접전의 승부에서 미묘한 차이를 낸 것은 두산이었고, NC는 스스로 그 격차를 더욱 벌어지게 했다. 

두산은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도 여유를 갖고 스스로 상황에 따른 순발력으로 수세를 극복했다. 

반면, NC는 순간의 대처들이 늦었고, 그 늦은 대처들로 상대에 분위기를 뺏기는 양상이 반복됐다. 

결국 두산은 스스로 정답을 개척했고 NC는 그대로 머물렀다.




 이상 오늘의 스포츠 이슈 였습니다.

모두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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