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포츠이슈 (10/26 수) - 스포라이브 데일리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우중충하네요.

그래도 시원해져서 좋긴 좋아요 ^^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이대은·오지환, 경찰 야구단 2차 신체검사 탈락

이대은(전 지바 롯데)과 오지환(LG)의 경찰 야구단 입대가 또다시 좌절됐다.

이대은과 오지환은 제348차 의무경찰 선발시험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했으나 2차 신체검사에서 탈락했다.

사유는 문신 금지 규정 위반 때문이다.

 

2. KIA, '前 한화' 쇼다 코치 영입…2017 코칭스태프 개편 완료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까지 한화에 몸담았던 쇼다 고조 타격 코치를 영입했다.

KIA 타이거즈가 26일 "2017 시즌을 이끌어 갈 신규 코치를 포함한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3. '한풀이 WS' 클리블랜드, 컵스에 기선제압…92.3% 확률 잡았다.

두 팀 합쳐 176년이나 묵은 ‘저주 시리즈’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기선을 제압했다.

클리블랜드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7전4선승제) 1차전에서 시카고 컵스를 6-0으로 승리했다.

 

4. '심각한 경영난' 선수단 월급도 못 준 광주FC

시민구단 광주FC가 선수단 급여까지 체불하는 초유의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

26일 광주FC와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FC는 전날 선수와 사무국 직원 등

44명에게 지급해야할 급여 약 3억원을 체불했다.

2010년 12월 광주FC가 창단한 이래로 처음 있는 일이며, K리그 전체로 봐도 전례를 찾기 힘든 사태다.

 

5. 사라진 우선협상, 김광현·양현종 FA 판도 바꿀까?

포스트시즌이 끝나면 10개 구단의 전쟁은 다시 한 번 시작된다.

FA(프리에이전트) 시장에서 내년 시즌 전력 보강을 위한 물밑싸움이 펼쳐진다.

이번 FA 시장은 사상 처음으로 원 소속구단과 ‘우선협상기간’ 없이 진행된다.

FA 공시 이후 신청선수들은 10개 구단 모두와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하다.

수년째 ‘탬퍼링(사전접촉)’이 횡행했지만,

소속 선수의 잔류를 위해 원 소속팀이 갖는 최소한의 이점마저 사라진 셈이다.

 

6. 최고령 최영필, 2017년에도 마운드 오른다

KBO리그 최고령 투수 최영필(42)이 내년에도 마운드에 오른다.

구단 관계자는 "지난 3년 동안 불펜에서 얼마나 잘해주었는가. 다른 선수들에게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다.

본인이 원한다면 재계약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기태 감독도 "영필이가 원하면 다시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다.

그만큼 최영필의 노고를 인정했기 때문이었다.

 

7. '정유라 의혹' 조심스러운 승마협회 "아무 것도 말할 수 없다"

대한승마협회가 대통령 비선실세로 지목되는 최순실(60) 씨의 딸 정유라(20) 씨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함구했다.

2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테니스경기장 303호에 위치한 대한승마협회 사무실에서 만난 직원들은

"아무 것도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상 오늘의 스포츠 이슈 였습니다.

모두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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