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포츠이슈 (10/25 화) - 스포라이브 데일리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오늘 갑자기 비가 오며 날씨가 흐린데요.
다들 우산 잘 챙기시고 이럴 때일수록 감기 조심하시길!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양석환 11회말 끝내기 LG, NC에 반격
LG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홈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11회말 양석환의 끝내기 안타로 NC에 2-1로 이겼다.
창원 마산구장에서 치른 원정 1,2차전에서 2-3, 0-2 패배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던 LG는
이날 승리로 14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의 꿈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날 양 팀은 무려 33개의 잔루(LG 19개,NC 14개)로 역대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기록(종전 27개)
을 갈아치울 정도로 숱한 찬스를 날렸다.
또한 25개(LG 16개,NC 9개)의 사사구가 나와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사사구 기록(종전 19개)도 새로 썼다.
또한 NC는 볼넷만 13개를 내주며 종전 10개를 넘어선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볼넷 허용 신기록도 세우는
불명예를 안았다.
LG와 NC의 플레이오프 4차전은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2. 시카고 컵스, 월드시리즈 1차전 선발 존 레스터 확정
시카고 컵스가 월드시리즈 1차전 선발을 존 레스터로 확정했다.
스포츠 매체 ESPN은 "컵스가 1차전 선발 투수로 존 레스터를 확정, 발표했다. 나머지 로테이션은
밝히지 않았지만 제이크 아리에타-카일 헨드릭스-존 래키 순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레스터는 LG다저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1차전 6이닝 1실점, 5차전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시리즈 성적 1승 평균자책점 1.38로 공동 MVP에 올랐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1차전 선발로 코리 클루버를 이미 발표했다.
시카고 컵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월드시리즈 1차전은 26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다.
3. 스콜라리 감독, 광저우 헝다와 1+1 재계약
루이스 펠레페 스콜라리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6연패를 달성한 광저우 헝다와 재계약 했다.
계약기간은 1+1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우리는 세계 최고인 스콜라리 감독의 재계약을 통해 광저우 헝다의
리그 우승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광저우 헝다는 6년 연속 중국 무대를 접수한 슈퍼리그 최고의 강팀이다.
2011년 이장수 감독을 시작으로 마르셀로 리피 감독의 3연패 등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다.
4.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 공개
새롭게 바뀐 발롱도르의 최종 후보 30인이 모두 공개됐다.
'프랑스 풋볼' 은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 명단을 모두 발표했다.
2016 발롱도르 최종후보 30인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피에르 에메릭 아우바메양(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케빈 데 브루잉(맨체스터 시티)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곤잘로 이과인(유벤투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
코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휴고 요리스(토트넘 핫스퍼)
리야드 마레즈(레스터 시티)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
네이마르(바르셀로나)
디미트리 파예(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페페(레알 마드리드)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이 파트리시오(스포르팅 리스본)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아르투로 비달(바이에른 뮌헨)
5. 그리즈만, 15-16 시즌 라리가 MVP 선정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은 25일 2015-2016 시즌 프리메라리가 어워드를 개최했다.
이 시상식의 가장 큰 상인 '최우수 선수'상은 그리즈만에게 돌아갔다.
지난 시즌 그리즈만은 22골 5도움을 기록하며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2015-2016 시즌 프리메라리가 어워드
베스트 GK 상 - 얀 오블락 (AT 마드리드)
베스트 DF 상 - 디에고 고딘 (AT 마드리드)
베스트 MF 상 - 루카 모드리치 (레알 마드리드)
베스트 FW 상 - 리오넬 메시 (FC바르셀로나)
베스트 감독상 - 디에고 시메오네 (AT 마드리드)
신인상 - 마르코 아센시오 (에스파뇰, 現레알 마드리드)
월드 플레이어 상 - 루이스 수아레스 (FC바르셀로나)
파이브 스타 플레이어 - 앙트완 그리즈만 (AT마드리드)
베스트 플레이어 상 -앙트완 그리즈만(AT마드리드)
6. '498분 침묵' 즐라탄, 10년 만 최악의 부진
맨유가 야심 차게 영입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그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5경기 연속으로 침묵하며 2006년 이후 최악의 골 가뭄을 겪고있다.
그는 인터밀란에서 활약한 2006년에도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총 5경기 연속으로 득점하지 못했으나,
이후 리그에서만 14골을 몰아쳤고, 팀도 우승을 차지하며 부진을 말끔히 씻어낸 모습이었다.
즐라탄의 저조한 경기력은 득점뿐만 아니라 다른 기록에서도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그의 경기당 평균 파울 유도 횟수는 0.6회는 축구 통계 전문매체 '후스코어드'가 기록을 집계한
2009-2010 시즌 이후 이번이 최저치다. 이 외에도 이브라히모비치의 경기당 평균 키패스(1.1회),
드리블 돌파(0.2회),침투 패스(0.2회) 횟수도 모두 기록이 집계된 이래 가장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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