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생 축구선수 3대장
오늘의 주제는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94년생 3인방 입니다.
22살! 정말 꽃다운 나이죠.
축구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스물 두살의 선수들은 누구일까요?
첫 번째는 스페인의 초신성 사울 니게스 입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 시절
선수들로부터 심하게 왕따를 당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팀을 옮겼고 프로로 데뷔합니다.
그는 라요 바예카노로 임대를 가게 되는데요
성장의 기폭제가 되어 매 시즌 엄청난 발전을 이루어내죠.
그는 풍부한 경험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사울 니게스는 미드필더 전 포지션에서 뛸 수 있고 수비수까지 가능합니다.
매 이적시장마다 수 많은 클럽들이 노리는 핫 한 선수죠.
머지 않아 그가 스페인 대표팀을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이네요.
두 번째는 맨시티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존 스톤스 입니다.
그는 고향팀 반즐리에서 뛰었는데요.
그를 지켜보던 에버튼이 그를 영입하게 됩니다.
그는 나이에 비해 안정적이고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가 굉장한데요.
수 많은 클럽들의 러브콜 속에
에버튼은 팀 내 가장 중요한 선수인 그를 지켜냅니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맨시티로 이적했습니다.
수비수 최고 이적료 2위를 기록하며 우려를 샀지만
올 시즌 맹활약을 이어나가고 있죠.
그는 강점인 빌드업 능력으로 현대 축구에서 요구되고 있는
수비수의 자질에 크게 부합하고 있습니다.
미숙한 것으로 보이는 태클링이나 판단력 또한
갈수록 좋아질 것으로 보이네요.
마지막은 맨시티의 슈퍼 크랙 라힘 스털링입니다.
그는 리버풀 시절 센세이셔널하게 등장했는데요.
재계약을 앞두고 훈련 불참을 비롯해 각종 사고를 치며
이적을 위해 떼를 쓰는 모습을 보이죠.
결국 엄청난 거액에 맨시티로 자리를 옮긴 그는
전반기 맹활약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후반기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엄청나게 비난 받죠.
하지만 올 시즌 완벽히 부활한 그는
맨시티 공격의 중추이자 측면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스털링의 센스 있는 플레이와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는 일품이죠.
그가 조금만 더 발전한다면 발롱도르를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축구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온 스물 두 살의 청춘들!
이 선수들이 어디까지 달려나갈지 주의 깊게 지켜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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