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네이마르에 2억 유로 제안 ‘또 역대 최고액’ - 스포츠 이슈 (3/28)

스포츠 이슈 (3/28)

맨유, 네이마르에 2억 유로 제안 ‘또 역대 최고액’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맨유가 네이마르에게 엄청난 금액을 책정했네요.

그러나 이적이 현실화 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아자르, 레알 이적 대비 스페인어 몰두 (西 언론)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27일(한국시간)

"레알이 아자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레알 영입 디렉터 주니 카라펫은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방문해

아자르의 의사를 물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소식통에 따르면 아자르는

스페인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레알 이적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라고 전했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도

아자르의 이적설을 보도하며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스페인과 달리 영국 언론은

첼시 잔류에 무게를 뒀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자르는 지인들에게 첼시 잔류를 선언했다.

첼시도 아자르를 붙잡기 위해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2. 맨유, 네이마르에 2억 유로 제안

'또 역대 최고액'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27일(한국시간)

"맨유가 네이마르에게 충격적인 이적료를 제안했다.

이적료는 2억 유로(약 2,416억원)에

연봉 2,500만 유로(약 302억원)를 제시했다'라며

1면에 대서특필했다.

'스포르트'의 보도는 유럽 전역을 강타했다.

유럽 스포츠 전문지 '유로 스포르트'와

글로벅 스포츠 매테 'ESPN'도

관련 소식을 인용해 보도했다.

바르사의 티아고 복귀설이 네이마르의

맨유 이적설에 잠시 묻히기도 했다.

한편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에 따르면

파리생제르망도 네이마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알 칼라피 PSG 회장은 네이마르에게

연볼 5,000만 유로(약 604억원)를 준비했다.

3. '주심에 격한 항의' 맨시티, 벌금 4900만원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28일(한국시간)

맨시티에게 3만 5천 파운드(약 4,900만원)의

벌금을 내린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지난 19일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주심에게 무분별하게

항의해 징계를 피하지 못했다.

당시 맨시티 선수들은 후반 5분

가엘 클리시가 로베르토 피르미누에게

파울을 범하면서 페널티킥을 내주자

주심을 둘러싸고 판정에 대해 항의했다.

그러나 도가 지나친 항의로 문제가 됐고

맨시티도 과도한 행동이 있었음을 인정했다.

4. '어디 돈나룸마를 넘봐...'판매용' 아냐'

완고한 밀란 측

1999년 2월생 돈나룸마는 이미 세계를 놀라게 했다.

190cm 중반에 달하는 키에 선방 쇼까지 펼치며

빅클럽의 구미를 당겼다.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맨체스터 시티 등

유수 클럽이 얽힌 상황.

밀란 측도 대응에 나섰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회장이 직접 움직였다.

이탈리아 '라 베리타' 등에 따르면 베를루스코니는

"돈나룸마는 밀란이 낳은 작품이다.

선수 본인도 밀란 유니폼을 입는 데 애착을 갖고 있다.

우리에게는 절대 판매용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5. 1057억 원 번 호날두,

처음으로 메시 제치고 수입 1위

프랑스 축구잡지 '프랑스풋볼'은 28일(한국시간)

2016/2017 시즌 선수들의 연봉과 보너스, 광고 수입 등을

모두 더한 총 소득을 조사한 결과

호날두가 사상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8,750만 유로(약 1,057억원)를 벌어들여

프랑스풋볼이 조사한 이래 최초로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를 넘어섰다.

줄곧 앞서왔던 메시는 올 시즌

7,650만 유로(약 923억원)를 번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네이마르(5,550만 유로, FC바르셀로나)와

가레스 베일(4,100만 유로, 레알마드리드)순이었고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에세키엘 라베치(2,850만 유로, 허베이 회샤싱푸)가

5위에 랭크됐다.

6. 英언론 ''아스널, 이번엔 UCL 진출 어렵다'' 몰표

영국 언론 '데일리미러'는 소속 기자 9명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1위부터 6위 클럽 중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할 팀을 예상했다.

아스널이 7명에게 불만족스러운 몰표를 받았다.

올 시즌 만큼은 4위 진입에 실패할 것이란 전망이다.

아스널의 현재 분위기가

너무도 차갑게 식은 것이 첫번째 이유다.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패한 이후 경쟁력을 완전히 놓친 모습이다.

TOP4를 상대로 약한 부분도 걸림돌이다.

아스널은 남은 일정에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가 포함되어있다.

아스널이 4위에 오르려면 반드시 잡아야 하는

상대들인데 상위권 팀에 약한 것이

발목을 잡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상 오늘의 스포츠 이슈 였습니다.

모두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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