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또 한 번 안필드로...‘레알과 레전드 매치’ - 스포츠 이슈 (2/16)

스포츠 이슈 (2/16) - 제라드, 또 한 번 안필드로...‘레알과 레전드 매치’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오늘부터 날씨가 풀린다는 소식이 있었어요~

앞으로 더 따듯해졌으면 좋겠네요 ^^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제라드, 또 한 번 안필드로...‘레알과 레전드 매치’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5일(이하 현지시간)

“제라드가 레알 레전드와의 자선 경기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다”고 보도했다.

해당 경기는 내달 25일 안필드에서 열린다.

이번 경기에 뛸 리버풀 레전드로는 제라드를 비롯해

이안 러시, 로비 파울러, 제이미 캐러거, 루이스 가르시아, 욘 아르네 리세 등

구단을 상징하는 인물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파울러가 주장, 러시가 감독 겸 선수로 이번 경기를 빛낼 예정이다.

제라드는 “이번 레전드 경기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안필드는 언제나 내 심장 속에 있는 특별한 장소일 것”이라며 기대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2. 루니 포함 3인, 유로파 대비 훈련 불참

영국 '스카이스포츠', '가디언' 등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루니를 포함한 3명의 맨유 선수가 

유로파리그 생테티엔전 대비 훈련에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경기 출전 가능성이 높던 루니는 훈련장에 나타나지 않아 현지 언론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루니와 캐릭이 빠진 이유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존스의 경우 햄스트링 부상이 완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훈련에 불참해 루니, 캐릭 등의 출전 가능성이 낮아진 가운데 맨유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조만간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3. 논란의 UAE 두발 규제 신설...'레오나르도 포함 46명 대상'

영국 ‘BBC’, '스카이스포츠‘ 등 주요 매체는 15일 

“UAE 축구협회는 리그 내 선수들의 헤어스타일을 관리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해당 규정은 아사모아 기안 등 여러 선수가 비윤리적인 헤어스타일을 보유한 것으로 규정,

시정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40명이 넘는 선수들이 해당 규정을 위반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는 레오나르도와 아사모아 기안 등 축구 팬들에게 잘 알려진 선수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4. 포체티노, 바르사 부임설 즉답 회피...''토트넘서 행복해''

현재 포체티노 감독은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전 준비에 한창이다.

토트넘은 32강 1차전 헨트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포체티노 감독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다.

코앞에 닥친 경기가 아닌 그의 거취 문제가 그 이유였다.

포체티노 감독은 바르사 차기 감독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됐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원론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그는 “(바르사 부임설과 관련돼) 아무것도 이야기할 수 없다"면서 입장을 내놓는 것에 대해 거부했다.

다만 "나는 토트넘 감독이며 4년의 계약이 남아있다. 

여기서 흥미진진한 프로젝트들을 즐기고 있고 행복하다”는 말로 잔류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5. 첼시, 코스타 재계약 협상 진전...합의는 아직 <英 스카이스포츠>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5일 속보를 통해 

"첼시가 코스타와의 연장 계약 협상서 진전된 대화를 이끌어냈다.

다만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코스타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서 가장 뛰어난 공격수로 여겨진다.

다만 경기 외적으로 문제가 많았다.

등 부위에 통증을 둘러싸고 코치진과 언쟁을 벌였고 이어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불화설까지 나왔다.

영국 언론들은 코스타가 중국 이적을 위해 핑계를 댄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 코스타는 첼시 잔류에 무게를 두고 있는 듯 보인다.

첼시 역시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인 코스타에 대해 리그 최고 수준의 급료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6. 포돌스키, 日 빗셀 고베행 합의...이적 임박 <터키 언론>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5일 터키 '허리엣 데일리'를 인용해

"포돌스키가 일본 J리그 빗셀 고베로 떠나는 것에 동의했다.

3년 계약에 연봉 총액은 1,500만 유로(약 180억 원)다"라고 전했다.

포돌스키는 터키를 떠나 일본 무대에 발을 디딜 것으로 보인다.

일본 최대 인터넷 쇼핑몰 기업인 라쿠텐을 등에 업은 고베가 러브콜을 보냈고,

이적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이른 것.

지난해부터 포돌스키 영입에 공을 들였던 고베는 오랜 기간 시간을 투자한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이상 오늘의 스포츠 이슈 였습니다.

모두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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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라이브 (www.spoli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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