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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테스, 벵거 후임 명단에 깜짝 포함 (英 언론) - 스포츠 이슈 (2/13)


스포츠 이슈 (2/13) - 베니테스, 벵거 후임 명단에 깜짝 포함 (英 언론)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모두 힘내서 한주 보내시길 바랄게요~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베니테스, 벵거 후임 명단에 깜짝 포함 (英 언론)

베니테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영국 일간지 ‘미러’는 12일(한국시간) “베니테스가 아스널 감독으로 부임할 가능성이 있다.

베니테스는 벵거 감독 후임 명단에 포함됐다.

베니테스가 아스널 감독으로 부임한다면 티에리 앙리에게 코칭 스태프 제의를 할 것이다”라고 알렸다.

사퇴 가능성이 불거지자 차기 감독 명단이 돌고 있다.

도르트문트 토마스 투헬, 레버쿠젠 로저 슈미트, AS 모나코 레오나르두 자르딤 감독이 유력한 후보군이다.

여기에 나폴리, 레알 마드리드 등을 이끌었던 베니테스 감독도 깜짝 포함됐다.



2. 맨시티-리버풀 영입전... 타깃은 'W.카르발류'

윌리엄 카르발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포르투갈 '아 볼라'는 최근 관련 사실을 보도했다.

"맨시티가 카르발류에게 구애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리버풀의 도전 또한 만만찮다"고 알렸다.

예상 이적 시기는 오는 여름이다.

이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버턴, 아스널 역시 이 선수에게 관심을 가져왔다.

하지만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한 맨시티가 가장 적극적이다.

주젭의 동생 페레 과르디올라가 카르발류의 에이전트란 점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카르발류는 수년간 유럽 유수 클럽의 눈길을 끌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2월 스포르팅과의 계약을 2020년까지 연장했다.



3. 퍼디난드, 아스널에 돌직구... 'TOP 4에도 행복할 팀'

퍼디난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로 꼽히는 리오 퍼디난드(38)가 본인만의 시각으로 아스널을 평가했다.

퍼디난드는 'BT Sport'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아스널은 상위 4개 팀에만 들어도 벵거 감독에게 기회를 줬다"면서 

"지난 10년의 세월이 그러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아스널은 4위 안에서 시즌을 마칠 것이고, 벵거 감독은 재계약을 할 것이다"라던 그는

"필연적 승리보다는 일단은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주어지는 

4위 안에 드는 것이 우선순위다"라고 설명했다.



4. ‘아스널 레전드’ 딕슨, 손흥민 인종차별 발언으로 구설수

13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리버풀과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태클을 본 리 딕슨이

해설도중 인종차별 발언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의 태클 장면을 본 딕슨은 ‘가라테 킥(karate kick)’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중계를 시청한 현지 팬들은 인종차별 발언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며 닉슨의 태도를 꼬집었다.

메트로는 “시청자 몇몇은 딕슨의 발언에 화가 났다. 이들 중 일부는 딕슨이 해설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5. 포천시민축구단, K3 최초 국제대회 참가

포천시민축구단은 지난해 정규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오는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방글라데시 치타공에서 펼쳐지는 '셰이크 카말컵'에 나선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셰이크 카말컵'은 포천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 키르기스스탄,

몰디브의 1부 리그 우승팀 등 아시아 6개국의 8개 클럽팀이 참가한다. 

포천시민축구단은 통산 5회 우승에 빛나는 K3리그 최강팀으로 이번 대회 우승을 노린다. 



6. '멀티골' 산체스-마네, BBC 이주의 팀 포함

영국 ‘BBC’는 13일(한국시간)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산체스였다.

산체스는 헐 시티와의 경기에서 2골을 뽑아내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문제가 되는 장면도 있었다. 전반 34분 선제골을 넣는 장면에서 산체스의 손에 맞고 골이 인정됐던 것.

마크 클라텐버그 주심은 핸드볼이 아닌 득점으로 인정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경기력과 결과를 모두 고려했을 때 가장 인상적이었던 마네도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마놀로 가비아디니, 후안 마타, 마틴 올슨, 알피 모슨 등

득점을 올린 선수들이 대거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이상 오늘의 스포츠 이슈 였습니다.

모두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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