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이번 시즌 전망은?

유럽 축구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잠 못 이루는 밤이 계속 되겠네요. 

리그 개막을 맞이해 스포라이브에서 간단하게 팀 분석 카드뉴스를 준비했습니다.

천천히 넘기면서 보시고 유럽 축구 개막 준비하시길!

[유럽축구 개막 특집 카드뉴스] - #첼시 편

지난 시즌 첼시의 포메이션과 전술입니다.

시즌 초, 첼시는 팀 닥터와의 문제와 선수 태업 스캔들로 한창 시끄러웠었죠?

그 여파로 선수단 분위기가 침체되고 이는 곧 성적 악화로 연결 되었습니다.

빌드업과 공격 전개 둘 다 제대로 되는게 없는 최악의 시즌이었죠.

또한 로테이션 없는 선수 기용으로 체력과 사기 저하라는 설상가상의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악조건의 첼시에서도 활약해준 선수 3명이 있었습니다.

먼저 윌리안은 측면에서 활발하게 공격을 풀어나가주며 첼시의 희망을 살려주었죠.

쿠르트와는 부상 때문에 주춤하긴 했지만 선방 쇼를 이어나가며 불안전한 수비에 무게감을 실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스필리쿠에타는 헌신적인 플레이로 첼시의 사기를 상승시키는데 가장 크게 일조한 선수였습니다.

이번 시즌 첼시의 변경점입니다.

먼저 이탈리아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안토니오 콘테를 데려오는데 성공했습니다. 

유벤투스의 암흑기 시절, 부활시키고 리그 3연패를 하는등세계적으로 능력있는 감독 중 한명이죠.

또한 첼시는 이번 시즌 리그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유럽 대항전에 나가지 못하기 때문이죠. 

지난 시즌 자존심이 많이 구겨진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선수 영입에만 2,200억원 이상을 쏟아부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확실하게이번 시즌 반전을 만들겠다라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시즌 첼시는 벌써 실속 있는 영입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먼저 프랑스 리그에서 두각을 보인 벨기에산 스트라이커 '미키 바추아이'를 영입했습니다. 

마르세유에서 골 행진을 이어나가던 선수, 왠지 드록바가 생각납니다.

또한 지난 시즌 EPL 최고의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를 데려 왔습니다. 

헌신적인 플레이와 활동량으로 상대팀의 공격을 끊어 내던 캉테는 

레스터 시티를 떠나 첼시로 입성했습니다.

팔카오와 파투는 제대로 능력을 펼쳐 보이지 못한 채로 임대 종료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를 영입하려고 시도 중에 있습니다.

이번 시즌 첼시의 예상 포메이션과 전술입니다. 

4-2-4 전술로 굉장히 공격적인 축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비에서부터 빌드업을 하고 점유율을 늘리는 축구를 구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캉테의 합류로 압박축구가 강화될 것이며, 박스 안에서의 마무리가 좋은 바추아이가 틈이 나는대로 침투하여 득점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포라이브가 예상한 첼시의 순위는 4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