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이번 시즌 전망은?

유럽 축구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잠 못 이루는 밤이 계속 되겠네요. 

리그 개막을 맞이해 스포라이브에서 간단하게 팀 분석 카드뉴스를 준비했습니다.

천천히 넘기면서 보시고 유럽 축구 개막 준비하시길!

[유럽축구 개막 특집 카드뉴스] - #맨체스터시티 편

지난 시즌 맨시티의 포메이션과 전술인데요.

감독이었던 페예그리니는 야야투레를 중심으로 한 전술을 내세웠지만 여지 없이 상대팀에게 간파당했죠.

그 이유는 야야투레의 기량 저하가 가장 큰 문제였는데요. 

수비가담과 활동량량이 현저하게 떨어진 야야투레는 더 이상 팀에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데 브루잉과 아구에로 두 선수의 맹활약 덕분에 맨시티는 4위권에 간신히 걸치는 시즌이 될 수 있었죠.

또한 수비라인이 30세 이상이었고 유망주 투입 횟수가 적어 스쿼드의 노쇠화로 연결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선수 3명입니다.

명실상부한 맨시티 공격의 핵이자 에이스 세르히오 아구에로 입니다. 지난 시즌 24골을 넣어주며 에이스임을 증명했습니다.

골문을 든든히 지켜준 조하트 또한 핵심 선수였는데요. 클린시트가 15회에 이를 정도로 깔끔한 수비력을 보여줬습니다.

이적생 케빈 데 브루잉은 단숨에 맨시티의 주축으로 올라서며 경기를 이끌어 나갔습니다.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변경점입니다.

세계 최고의 명장 중 한명인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데리고 온 맨시티는 무리뉴 감독의 맨유와 함께 가장 기대 되는 팀으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또한 18년만의 엠블럼을 교체하는 등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시즌을 시작하려는 맨시티의 각오를 엿볼 수 있겠죠.

만수르는 과르디올라가 구상 중인 스쿼드를 맞춰주기 위해 4,800억원을 투자 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이적 선수와 루머입니다.

350억원으로 도르트문트 중원의 핵 '일카이 귄도간'을 영입했습니다. 맨시티 중원에 무게감을 더해 줄 수 있겠네요.

230억원으로 놀리토를 영입하며 측면을 강화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이 다양화 될 수 있겠죠.

또한 노쇠화로 수비력이 하락했던 데미첼리스를 방출했습니다.

현재 연결되고 있는 선수는 유벤투스 수비수 보누치네요.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은 포메이션을 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가 변칙적인 3백을 써서 상대방을 당황시킬 수도 있을 것이며, 데 브루잉과 실바가 계속해서 스위칭하는 전술을 쓸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은 이적 기간동안 귄도간의 짝인 중앙 미드필더와 양측 풀백을 영입해 스쿼드를 강화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아구에로와 귄도간의 활약에 따라 우승 경쟁에 다가설 수 있는 팀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이번 시즌 맨시티의 예상 순위는 2위 입니다. 아직 이적시장 기간이 많이 남은 만큼 대어들을 많이 영입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이 선수들과 과르디올라가 같이 시즌을 꾸린다면 더 없이 강한 팀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