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슈 (2/21) - 루니 중국행 이슈, 여름에는 놀랍지 않다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오늘부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가 시작됩니다!
한국 클럽들 많이 응원 해주시길 부탁드릴게요~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피케, 엔리케 지지 표명 ''죽을 때까지 함께''
피케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스포르트'를 통해
“우리는 엔리케 감독과 함께 위기에서 탈출했고 트레블을 달성하기도 했다.
팀을 향한 야유가 이해가 되지 않으며
선수들은 죽을 때까지 (엔리케) 감독과 함께 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피케는 “축구에서 기억이 중요하지 않다는 걸 안다.
하지만 난 엔리케 감독이 해왔던 모든 일을 알고 있다.
사람들이 이토록 짧은 기억력을 갖고 있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팬들은 팀을 향해 야유를 보내고 있고, 이 또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다.
우리(선수들)는 죽을 때까지 엔리케 감독과 함께 할 것이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다”
라고 덧붙이며 엔리케 감독에 대한 절대적 지지 의사를 표했다.
2. 레알, 당분간 베일 선발 없다...부상 재발 염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20일(한국시간) “레알이 베일 출전을 서두르지 않을 계획이다.
지네딘 지단 감독도 베일의 강제 투입을 원하지 않는다.
베일이 최고의 몸 상태로 돌아가는데 2주 정도가 소요된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당분간 베일의 선발 출전은 없다.
지단 감독도 부상 재발을 염려해 무리한 출전을 원하지 않았다.
베일도 무리한 투입에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는 에스파뇰 홈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완벽한 회복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아직 100% 몸 상태가 아니다”라며 아직 컨디션이 완전치 않음을 밝혔다.
3. 루니 중국행 이슈, 여름에는 놀랍지 않다
지난주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중국 슈퍼리그 광저우 헝다와 베이징 궈안이
2월 안에 영입을 마무리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자금이 넘쳐나는 중국이기에 루니의 연봉은 문제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루니의 중국행을 보는 시선은 반반이다.
당장 중국으로 갈 확률은 높게 보지 않지만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 중론이다.
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은
"루니가 이달 안으로 중국행을 결심한다면 분명 모두를 놀라게 하는 결정일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모든 문이 열려있다"고 전망했다.
4. 클롭, 올여름 괴체와 재회 추진...이적료 286억
영국 일간지 ‘미러’와 ‘리버풀 에코’는
“리버풀이 여름 이적 리스트에 괴체를 올렸다.
클롭 감독은 공격형 미드필더 괴체와 재결합을 원하고 있다.
이적료는 2천만 파운드(약 286억원)다”라고 보도했다.
괴체는 클롭 감독이 발굴한 자원이다.
도르트문트 유스팀에서 성장한 그는 2010년 도르트문트 1군 팀으로 발탁됐다.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고 도르트문트 핵심 멤버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활약상은 과거에 비해 줄었지만 괴체는 여전히 유용한 자원이다.
클롭 감독 입장에선 더욱 그렇다.
클롭 감독과 도르트문트 전성기를 함께한 만큼 지도 스타일과 추구하는 축구 철학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5. 콘테, 첼시와 2020년까지 재계약 합의 (伊 언론)
이탈리아 일간지 ‘투토메르카토 웹’은 21일(한국시간)
“콘테 감독이 앞으로도 첼시와 함께한다. 콘테 감독은 첼시와의 1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첼시는 콘테 감독과 2020년까지 함께할 예정이다”라고 독점 보도했다.
콘테 감독은 지난해 이탈리아 감독직을 그만두고 첼시 지휘봉을 잡았다.
첼시는 콘테 감독의 스리백 전술 아래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차는 8점. 패배도 3패. 현재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첼시의 리그 우승 가능성은 어느때 보다 높다. 한편 이번 재계약 체결로 연봉 인상도 기대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첼시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적어도
라이벌 구단보다 높은 금액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일간지 ‘칼치오메르카토 닷컴’은 20일(한국시간)
“피를로가 유벤투스로 복귀할 예정이다.
뉴욕시티와의 계약 기간이 종료되는 대로 유벤투스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이미 유벤투스 수뇌부와 교감을 나눴다”라고 전했다. 업무는 앰버서더다.
매체는 “피를로는 클럽 앰버서더로 전 세계를 누빌 예정이다.
유벤투스의 다비드 트레제게와 바르셀로나 호나우지뉴와 같은 역할이다.
유벤투스는 피를로와 함께 미국과 아시아 시장까지 활동 폭을 넓힌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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