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포츠이슈 (11/15 화) - 스포라이브 데일리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오늘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는데요.
급쌀쌀해진 날씨에 보온 신경 쓰시길!
그럼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두산, FA 김재호와 4년 50억원에 계약...FA 계약 1호
두산 베어스는 15일 유격수 김재호와 4년간 총액 50억원(계약금 20억원, 연봉 6억 5천만원, 인센티브 4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세부 인센티브 계약 조건은 구단과 선수 양측 동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시즌 김재호는 팀의 주장을 맡아 선수단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두산베어스의 KBO리그 통합 우승에 일조했다.
개인 성적도 137경기에 출장해 타율 0.310(416타수 129안타), 7홈런, 69득점, 78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또한 지난해 '프리미어 12' 대회에서 주전 유격수로 대한민국의 초대 우승을 이끌었고, 이번 WBC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리며 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로 발돋움 했다.
2. 코리 시거, 만장일치로 NL 올해의 신인 수상
LA 다저스의 유격수 코리 시거가 2016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에 뽑혔다.
시거는 15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투표 결과 1위에 올랐다.
그는 30인의 투표인단에게 모두 1위표를 받으며 만장일치로 올해의 신인에 선정됐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8순위로 다저스에 지명된 시거는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처음으로 풀타임 시즌을 보냈다.
157경기에 출전, 타율 0.308, 출루율 0.365, 장타율 0.512, 26홈런 72타점, 105득점 등을 올렸다.
내셔널리그에서 타율 7위, 득점 5위, 장타율 10위를 기록하며 공격에서 두드러진 모습을 보여준 코리 시거다.
3. AFC, 한국-우즈베키스탄 예상 명단 발표 '원톱 이정협'
AFC가 한국-우즈베키스탄 경기의 선발 명단을 예상했다.
대한민국은 15일(한국시간)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의 월드컵 최종 예선 5차전에 나선다.
AFC가 예상한 한국의 선발 명단은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 공격수는 이정협이 맡는다.
2선에는 손흥민,구자철,지동원이 포진했다. 중원은 기성용과 한국영이 지킨다.
수비는 윤석영-김기희-곽태휘-김창수가 구성하며, 골키퍼는 김승규가 예상됐다.
대한민국은 현재 2승 1무 1패 승점 7점으로 최종예선 A조 3위다. 3승 1패로 조 2위인 우즈베키스탄과의 이번 경기가 월드컵 진출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반환점이 될 전망이다.
4. 램파드, 뉴욕 시티 떠난다
프랭크 램파드가 MLS 뉴욕 시티를 떠난다.
뉴욕시티는 14일(현지시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램파드와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2015년 6월 1일 맨체스터 시티에서 뉴욕 시티로 이적한 램파드는 2년 동안 31경기에 출전해 15골을 기록했다.
2016년 말까지인 계약 기간을 마치고 합의 하에 팀을 떠나기로 했다.
램파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년간 보내준 성원에 감사드린다.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훌륭한 팀에서 뛸 수 있어서 기뻤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5. 폴란드. 슬로베니아와 1-1 무승부... 5G 무패
레반도프스키가 휴식을 위해 소속팀으로 조기 복귀한 폴란드가 슬로베니아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폴란드는 15일 4시 45분(한국시간) 스타디온 미에이스키서 열린 슬로베니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둠에 따라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을 포함해 5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게 된 폴란드다.
전반 초반 공세를 취하던 폴란드는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전반 24분 프리킥 상황에서 슬로베니아의 메블랴에게 골을 헌납하며 리드를 빼앗겼다.
이후 계속해서 상대를 밀어부치며 공격 기회를 엿보던 폴란드는 후반 34분 브와스치코프스키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테오도르치크가 골을 기록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6. '마타' 조세형 RNG와 결별... "한국에서 뛰고 싶다"
RNG 소속 세계 최고의 서포터 중 한 명인 '마타' 조세형이 중국 생활을 마무리하고 한국행을 원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마타' 조세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RNG를 떠나게 됐다. 힘든 해외 생활이었지만, 국내 대회 우승, 많은 대회에 참가하며 자신에게 새로운 계기와
어떻게 하면 함께 더 잘할 수 있을까를 느끼게 만들어 준 2년 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함께한 팀원들은 아직 내가 케어를 해줘야 플레이 할 수 있는 선수들이지만, 반대로 그만큼 자유롭지 못하고 선수 역량을 막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팀에서는 계속 엄청난 지원을 해주고 내가 남아 있길 원했지만, 개인적으로 건강 문제, 그리고 한국에서 게임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응원 해주시는 팬, 아낌 없이 도와준 팀, 통역 담당자, 선수들에게 미안하고 그동안 많이 감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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