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포츠이슈 (10/20 목) - 스포라이브 데일리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다들 감기 안 걸리셨나요?
저는 훌쩍훌쩍... 일교차 조심하시길 ㅠ_ㅠ
그럼 코를 훌쩍거리며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19년만의 월드시리즈 진출
클리블랜드가 토론토를 꺾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클리블랜드는 20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ALCS 5차전에서 3-0으로 승리,
월드시리즈 티켓을 따냈다.
AL 중부지구 1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클리블랜드는 앞서 AL 디비전시리즈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에 3연승을 거두고 ALCS에 올라왔다.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은 클리블랜드는 NLCS에서 격돌하고 있는
LA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승자와 맞붙게 되었다.
과연 클리블랜드가 68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 U-19 챔피언십 대한민국, 사우디에 1-2 역전패... 8강 실패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19세 이하(U-19) 팀이 2연승에도 불구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에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대표팀은 20일 바레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사우디, 바레인 모두 2승 1패를 기록하며 승점 6점이 됐으나 골득실에 밀린
대한민국이 3위로 8강에 탈락했다.
3. 전북 현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FC서울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맞붙은 전북 현대가 2차전에서 2:1로 패배했지만
1,2차전 합계 5:3으로 앞서며 결승에 진출했다.
4강 1차전에서 4:1로 패배한 서울은 초반부터 공세를 퍼부었다.
결국 서울은 아드리아노가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전북 로페즈의 동점골이 터졌다.
서울은 경기 종료 직전 고광민이 추격골을 기록했지만 1차전 대패를 만회하기엔 역부족이었다.
두 팀은 포기하지 않는 명경기를 연출하며 축구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전북 현대는 다음 달 19일 아랍에미리트의 알 아인과 결승 1차전을 치른다.
4. '메시 해트트릭' 바르셀로나, 맨시티 상대로 4:0 대승 견인
바르셀로나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라운드 3차전에서 맨시티에 완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좋은 내용으로 경기를 잘 풀어나갔지만 계속된 실수로 인해 자멸했다.
전반 17분, 메시는 돌파를 시도하는 상황에서 페르난지뉴가 미끄러짐에 따라 선제골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선제골을 내줬지만 귄도간과 스톤스가 좋은 기회를 연달아 잡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후반 8분, 골키퍼 브라보가 페널티 지역 바깥까지 나와서 공을 차단하다 실수가 나오고 말았다.
수아레스가 높게 띄우는 슈팅을 시도했고 조급해진 브라보는 손을 사용하며 그대로 퇴장당했다.
수적 열세에 놓인 맨시티는 급격하게 무너졌다.
잇따른 수비 미스와 볼 탈취를 당하며 메시에게 해트트릭을 내줬고 네이마르에게도 농락 당하는
골을 내주며 4:0 대패를 당했다.
5. '외질 해트트릭' 아스날, 루도고레츠 6:0 대파
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아스날이 경기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복병 루도고레츠를 대파했다.
초반 아스날을 계속해서 압박하던 루도고레츠는 단단한 수비에 막혀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곧 아스날은 공세를 취했고 최전방의 산체스가 환상적인 로빙슛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한 골을 얻어맞은 루도고레츠는 계속해서 수비 라인을 올렸고 이는 독이 되었다.
전반 42분, 월콧이 오른발 감아차기 슛을 시도했고 그대로 골인되며 스코어는 2:0으로 벌어졌다.
후반전은 아스날이 완전히 경기를 압도했다.
체임벌린이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고, 외질은 연달아 3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대승을 거둔 아스날은 최근 7연승, 11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등 완전한 상승세를 탔다.
6. 프랑스 LFP, EA스포츠와 제휴... '피파 17 E-리그앙' 출범
프랑스 프로축구연맹(LFP)이 EA스포츠와 손잡고 피파17 대회인 E-리그앙을 출범시켰다.
LFP는 피파 17의 개발사인 EA스포츠와 파트너십을 맺고,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Ligue 1)의
E스포츠 버전인 E-리그앙을 오는 11월부터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리그앙은 PS4와 Xbox One 두 버전으로 진행되며 리그앙에 소속된 20개 팀이 모두 참가한다.
각 팀 선수들은 게임 내에서 자신의 소속팀으로 경기를 치러야 한다.
단,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들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유럽지역에서 계속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 그 결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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