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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카드뉴스

기자회견에서 말실수한 사람들

기자회견에서 말실수한 사람들



공식적인 기자회견에서 말실수를 했던 축구계 거물들!

과연 재밌고도 민망했던 그 발언들은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카드뉴스로 정리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기자회견에서 말실수 한 그 들 입니다.



얼마 전 이란과의 월드컵 예선 패배 후

슈틸리케 감독의 기자회견 내용은 상당한 논란이 되었죠.



"카타르의 소리아 같은 선수가 없어 오늘 경기 같은 결과가 나왔다"

그의 발언은 대한민국 축구팬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았습니다.



과연 이처럼 논란을 불러 일으킨 기자회견은 뭐가 있었을까요?




08-09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맞붙게 되는데요.



바르셀로나는 대대적인 판정 논란을 겪고 올라온 터라

팀 사기가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반면 맨유는 4강에서 아스날을 대파하고 올라오며

자신감이 하늘을 찔렀죠.



퍼거슨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장에서

이런 발언을 하는데요.



"바르셀로나가 이길 확률은 메시가 헤딩골을 넣을 확률과 같다"



이처럼 자신감을 뿜어냈지만

결승전 경기에서 아무것도 못한 채 2:0으로 패배하고 맙니다.



자신의 말대로 메시가 헤딩골을 넣고 지는 상황이 현실이 되어버렸죠.




반 할은 기자회견장에서도 황당한 실수를 쏟아냈는데요.



그는 팀의 3번째 주장은 마이크 스몰링이라는 실수를 하고야 말죠.



하지만 반 할은 정말 그의 이름을 모르고 있는 듯 했습니다.



나중에 챔피언스리그 기자회견장에서도

반 할은 스몰링의 이름을 잘못 말했죠.



두 번이나 자기 팀 선수 이름을 바꿔 말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거리가 되었습니다.



이제 팀 동료들도 장난으로 마이크 스몰링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마리오 괴체는 투어 도중 중국인들의 심기를 박박 긁었는데요.



"나는 중국 음식을 좋아한다. 특히 스시" 

라고 말했죠.



하필 중국과 사이가 좋지 않은 일본 음식을 말하는 바람에

엄청난 후폭풍을 불러 일으켰죠.



괴체 선수! 제발 어디가든 말과 행동을 조심하시길!




기자회견 도중 리버풀의 로저스 감독은 

뜬금 없게도 토트넘을 디스 하는데요.



토트넘은 가레스 베일의 판매료로

에릭센, 라멜라 등 슈퍼스타들을 영입하는데 1억 파운드를 씁니다.



로저스는 그 상황을 보고

"1억 파운드나 썼으면 우승하는게 당연한 것 아닌가?"

라고 말하는데요.



한 시즌 후 로저스는 1억 3백만 파운드로 돈을 더 쓰고도

6위를 차지하죠.



더군다나 토트넘은 그 시즌에 5위를 차지했습니다.



실수를 계속 반복한다면 자신을 한 번 뒤돌아 보는 것도 필요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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