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이 달의 선수' 역사편

'EPL 이 달의 선수' 역사편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요즘은 해외축구가 Hot하지요!

해외축구에도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등 여러리그가 있지만

가장 친숙하고 대중적인 리그는 역시 EPL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준비한 카드뉴스

'EPL 이 달의 선수' 여기 선정된 최고의 선수들

과연 어떤 선수가 선정되었을까요?

'EPL 이 달의 선수' 역사편

[스포라이브 카드스토리]

'EPL 이 달의 선수' 의 역사

14일 EPL 공식홈페이지에 9월의 선수가 발표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손흥민 선수가 아시아 최초로 수상을 했습니다. 박수~

데 브라이너, 랄라나, 루카쿠, 월콧과 함께 경쟁했는데요.

데 브라이너와 랄라나 선수는 다른 카드뉴스에서도 언급된 그 선수들이네요.

이런 쟁쟁한 선수들을 재치고 9월의 선수로 선정된 손흥민 선수!

선수들에게 있어 '이 달의 선수' 수상은 상당한 영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PL에서 방귀 좀 뀐다 하는 전문가들이 뽑기 때문인데요.

여기서 전문가라 함은 퍼거슨감독을 비롯하여 시어러, 앙리, 퍼디낸드 등

EPL에서 한 때 전설한자락쯤은 우습게 써재낀 전문가들을 말합니다.

1994년 8월부터 선정하기 시작한 '이 달의 선수'

올 시즌 전까진 섭외던 전문가들의 투표로만 선정했었지만.

올 시즌부터는 전문가 90% + 인터넷투표 10%로 변경

팬들이 투표를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더욱 의미가 커졌습니다.

지금까지 총 206차례의 수상.

수상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정말 화려함 그 자체입니다.

초대 수상자는 바로 독일의 전설 위르겐 클린스만!

토트넘으로 이적한 데뷔 시즌에 리그를 초토화시키지요.

가공할만한 득점력으로 그는 첫번째 '이 달의 선수'가 됩니다.

그 후 인스, 시어러 등 잉글랜드의 전설들이 줄지어 수상합니다.

95년 3월에는 아프리카 최초의 '이 달의 선수'가 탄생합니다.

리즈 유나이티드 소속의 토니 예보아가 바로 그 주인공이 됬습니다.

가나 국적의 예보아는 수상 후 슈퍼스타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96년 3월에는 맨유에 에릭 칸토나가 수상하게 됩니다.

처음으로 주장완장을 찬 시즌. 훨훨 날아다니는 시즌이었습니다.

96년 8월에는 베컴 선수가 수상.

맨유가 우승한 시즌인만큼 개인 수상 또한 화려했네요.

97년 2월 수상자는 윔블던에서 뛰던 로비 얼 선수.

자메이카 국적의 선수로 성실한 플레이가 유명했다네요.

그의 선정이 더욱 의미있는 이유는

아메리카 대륙 최초의 수상이었기 때문입니다.

한달 뒤인 93년 3월에는 미들즈브러의 선봉장

주니뉴 파울리스타가 수상하게되는데요.

그 또한 브라질 출신이었죠.

아메리카에서 온 낯선 이들은 EPL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

97년에는 EPL 최고의 전설이 두 달 연속 수상하게되죠.

바로 아스날의 베르캄프.

8월 9월 연달아 선정되는 기염을 토합니다.

97/98 시즌 아스날의 더블을 이끄는데 가장 큰 공을 세웠죠.

그 후에도 두번 더 선정된 베르캄프는 총 4차례를 수상하게 됩니다.

00년 4월은 티에리 앙리의 전성기 시작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전성기를 펼치며 그 또한 4차례를 수상합니다.

리버풀의 영원한 전설.

스티븐 제라드!

01년 3월 첫 수상식이 이뤄집니다.

여태껏 가장 많은 기록을 보유한 선수라네요.

14년까지 무려 6차례나 선정되며 레전드임을 다시한번 증명합니다.

수많은 선수들과 경쟁했지만 가장 꾸준했던 제라드 정말 쵝오!

프리미어리그가 점차 세계 축구의 중심이 되면서

수상선수들이 점점 더 화려해지고 있는데요.

로벤, 반페르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등

정말 엄청나죠?

그 중 호날두는 EPL을 쓸어버리며 총 4차례를 수상하게 되었죠.

현재는 세계 축구계의 살아있는 전설 중 한명이 되었습니다.

파브레가스, 토레스, 비디치, 테베즈, 베일, 실바, 수아레즈, 아구에로 등등

엄청난 슈퍼스타들이 수상!

가장 많이 수상한 선수는 6차례의 제라드.

다음 최다 수상기록은 누구일까요?

루니와, 반 페르시가 5차례 수상으로 공동2위군요.

과거에는 두선수 모두 잘나갔는데...

4차례 수상은 제법 있는 편이네요.

시어러, 스콜스, 램파드, 베르캄프, 앙리, 호날두, 아구에로!

수상국가는 당연하게도 잉글랜드가 93회로 1등

그럼 다음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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