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포츠이슈 (10/13 목) - 스포라이브 데일리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꽤나 따뜻해진 것 같아요!
그래도 일교차가 매우 크다고 하니 감기 조심하시길~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넥센-LG 1차전 잡는 팀은 누구?
정규 시즌 3위팀 넥센 히어로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올라온 LG는
13일 고척돔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포스트 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2014년 플레이오프 이후 2년 만의 만남이 성사된 모습이다.
오늘의 선발은 넥센은 맥그레거 LG는 소사로 외국인 투수의 매치업이다.
넥센은 2010년 이후 LG를 사애돌 한 번도 상대 전적 우세를 놓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올해는 LG가 상대 전적을 뒤집으며 넥센에 우위인 상태이다.
과연 1차전에서 기선제압을 할 팀은 누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2. 오타니 7이닝 무실점에 1안타까지... '니혼햄' 소프트뱅크 완파
어제 열린 2016 일본 프로야구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1차전에서
오타니의 맹활약에 힘입어 니혼햄이 소프트뱅크를 6-0으로 완파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오타니는 7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 6탈삼진으로 완벽한
투구 내용을 펼치며 소프트뱅크 타선을 꽁꽁 묶었다.
또한 타석에서는 8번 타순에 배치되어 2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무후무한 투타 겸업 선수로 일본 리그를 지배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
과연 그의 질주가 우승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3. 네쿠남 "한국 4연패, 그만 받아들여라"
이란 축구의 전설 자바드 네쿠남이 한국 축구를 향해 쓴 소리를 날렸다.
한국은 11일 이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4차전에서 1-0으로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경기 후 네쿠남은 "한국은 언제나 강한 팀이었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내가 알던 한국 축구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중요한 경기였고, 이란이 한국을 압도했다.
이란이 한국에 4연승을 한 것에 대해 한국도 인정을 해야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의 말은 더 이상 이란과 한국은 라이벌 관계가 아니며,
한국은 이란보다 확실한 아래라는 것을 인정하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국 축구에게는 아쉽지만 인정해야 하는 현실이 되버린 지금, 과연 다음 이란과의 경기에서는
화끈한 복수를 할 수 있을지 기대를 걸어본다.
4. 'AC밀란' 세스크 파브레가스 영입 위해 런던행
이탈리아의 AC밀란이 첼시의 세스크 파브레가스 영입을 위해 움직였다.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밀란의 수뇌부들이 첼시와 영입 협상을 위해
런던행 비행기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첼시의 핵심 멤버로 꾸준히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던 세스크 파브레가스.
올 시즌 콩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수비 안정을 중요시하며 캉테와 마티치를 같이 배치하는 상황 속에서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파브레가스는 지난 아스날과의 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장 기회를 잡았지만 미미한 활약을 펼치며
후반 10분 만에 교체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 밖에도 웨스트햄이 파브레가스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5. 세르히오 라모스 "최대한 빨리 복귀하겠다"
세르히오 라모스가 빠른 부상 회복에 의지를 밝혔다.
얼마 전 알바니아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 지역예선 G조 3차전에서 상대 수비와 충돌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던 라모스.
검사 결과 무릎 인대 손상으로 밝혀지며 6주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태다.
라모스는 인터뷰를 통해 "내 부상 소식에 대해 응원과 메시지를 보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라며 운을 뗀 뒤,
"난 최대한 빨리 복귀하기를 바라고 있다. 매일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빠른 복귀 의지를 전했다.
6. 최우범 삼성 감독 "꼭 이겨 4강 가겠다"
현재 롤드컵에 참가하고 있는 삼성 갤럭시의 최우범 감독이 각오를 밝혔다.
죽음의 조로 불렸던 D조에서 1위를 차지하고 8강에 안착한 삼성갤럭시는 C9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상태이다.
최우범 감독은
"선수단 전체의 모든 분위기가 좋은 상태이다. 서머 시즌 시작 전 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다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선수들 모두가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태다. 꼭 이겨서 4강에 갈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4강 진출에 대한 열망을 밝혔다.
대한민국에서 출전한 3팀 모두 8강에 진출하며 LCK가 세계 최강 리그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고 있는 만큼, 모두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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