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을 좌절하게 한 축구선수들

중국인들을 좌절하게 한 축구선수들

큰 기대를 받고 유럽에 진출했지만 폭망해버린 선수들 ㅠㅠ

과연 그 선수들은 누구일까요?

오늘의 주제는 13억 인민들을 좌절하게 만든

중국의 축구 선수들 입니다.

중국은 A매치데이 기간 동안 내전 중인 시리아에 패배했죠.

홈에서의 패배라 더욱 충격이 큰데요.

중국인들은 현재 대표팀을 비난하고 크게 상심하고 있죠.

하지만 중국 축구팬들을 좌절 시킨건 이번 뿐만이 아닙니다.

유럽에 진출했지만, 폭망 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

첫 번째 선수는 셀틱에서 뛰었던 두웨이 입니다.

자신은 유럽에서 밀릴 체격이 아니라고 단언하며

유럽 진출을 강행헀죠.

그를 영입한 팀은 스코틀랜드의 '셀틱' 이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데뷔전도 잡혔죠.

게다가 전설 로이 킨 또한 맨유를 떠난 뒤 뛰는 첫 경기였습니다.

그 후 두 웨이는 헛발질, 실책을 연발하며 자멸합니다.

자신의 팀원과 부딫히기도 하며 아주 박살이 났죠.

결국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되었고

본국으로 떠나게 되죠.

실제로 본 두 웨이는 훨씬 기대 이하의 실력이었죠.

그렇게 두 웨이는 45분만에 유럽을 떠났습니다.

두 번째는 맨유에서 뛰었던 동팡저우 입니다.

하지만 그는 기회를 잡지 못했고

벨기에로 임대를 떠나게 되죠.

비록 팀은 2부리그로 강등되었지만

준수한 활약을 이어나가는데요.

맨유로 복귀한 그는 

유럽연합과의 친선전에 출전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냥 떠먹여준 찬스를 날리며 

팀원들과 팬들의 허탈한 표정을 봐야만 했죠

갖가지의 별명이 붙으며 놀림을 당한 동팡저우 

결국 유니폼만 팔고 쓸쓸히 유럽을 떠났습니다.

마지막은 하오하이동 입니다.

하오하이동은 국가대표와 클럽에서 맹활약 한 진짜 레전드 선수죠.

그의 망언들은 팬들을 등 돌리게 하는데요.

2010 월드컵에서도 대한민국이 잘한 건 아니라고

끝끝내 깎아내리는 치졸한 모습을 보였죠.

박지성과 박주영 선수를 폄하하며

자국에서도 비난 받았다고 하네요.

그는 2002 월드컵에서 전 경기에 출장해

슛팅을 한 번도 날리지 못한 선수로 비웃음을 샀죠.

2부리그 셰필드로 이적할 때는 

명목상 이적료로 1파운드만 받는 탓에 조롱거리가 되기도 했구요.

대한민국 네티즌들의 주 타겟이 되었다는...

이제 좀 차분하게 바른 말만 하시길 ㅠㅠ

과연 중국은 언제쯤 월드컵에 갈 수 있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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