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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포츠이슈(9/30 금) - 스포라이브 데일리

오늘의 스포츠이슈(9/30 금) - 스포라이브 데일리

 

안녕하세요. 스포라이브입니다

캬 벌써 금요일이네요. 믿기지 않아요 T-T 이렇게 시간이 빨리가다니.

게다가 월요일까지 쉴 수 있따니!

여러분! 오늘 하루만 화이팅 합시다 !!!! *^^*

그럼 기분좋은 마음으로 오늘의 스포츠 이슈 시작합니다.

 

 

1. 테임즈 음주운전이 바꿔놓을 가을야구 판도

(사진, 기사 : OSEN)

가을야구 판도를 뒤흔들 대형사고가 터졌다.

NC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의 음주운전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것이다.

테임즈가 가을야구에 뛰지 못하면 포스트시즌 판도도 크게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

당장 두산의 유력한 대항마인 2위 NC가 큰 타격을 입게 됐다. 팀 내 최고 타자의 이탈은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플레이오프에 어느 팀이 올라올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테임즈 공백으로 업셋을 당하거나 상당한 전력 소진의 가능성이 높다.

 

 

2. 최두호, 대전료 두 배 상승…UFC와 파격 재계약

(사진 : UFC ASIA, 기사 : 스포츠타임스)

매 경기마다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는 최두호(팀매드/사랑모아통증의학과)가 UF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재계약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대전료 인상이다.

선수가 재계약을 할 경우 대전료와 승리수당을 재조정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인상 폭은 크지 않다.

최두호와 같이 직전 경기의 대전료가 1만 2천 달러인 경우 재계약 첫 경기에서 받는 대전료가 1만 5천달러로 책정되는 편이다.

그러나 UFC는 최두호를 평범한 선수라고 판단하지 않았다. 1만 2천달러에서 약 2배 상승한 2만 3천달러를 흔쾌히 책정했다.

이길 경우 승리수당을 포함해 4만 6천달러(한화 약 5천만원)를 챙기게 되는 셈이다. 또 승리할 때마다 3천달러씩 인상된다.

유명 선수들에 비해 받는 액수 자체는 높지 않지만, 인상폭 만큼은 파격적이다.

고작 3경기를 치르고 대전료가 두 배 상승하는 신인은 UFC에서 찾아보기 쉽지 않다. 분명 이례적인 경우다.

 

 

3. 伊로마, 2024년 올림픽유치 최종 무산…반대안 시의회 표결 통과

(사진, 기사 : 연합뉴스)

로마 시의회는 29일 비르지니아 라지 로마 시장의 2024년 올림픽 유치 반대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30, 반대 12표로 통과시켰다.

시장 선거 유세 당시부터도 "로마는 올림픽 같은 거대 행사보다는

쓰레기, 대중 교통 등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게 시급하다"며 올림픽 유치에 회의적인 입장을 드러낸 라지 시장은

지난 주 기자 회견에서 "올림픽은 어떤 순간 악몽으로 변하는 꿈"이라고 말하며 올림픽 반대를 공식 선언했다.

조반니 말라고 CONI 위원장은 라지 시장의 기자회견 후 "로마 시의회에서 공식 승인을 할때까지는 올림픽 유치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했으나, 이날 시의회는 표결을 통해 로마의 2024년 올림픽 유치 참여 철회에 쐐기를 박았다.

 

 

4. 호날두 개인 비행기 충돌 '아찔'…그는 없었다

(사진, 기사 :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의 개인 비행기가 지난 26일(현지시간)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다고 AP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2명이 타고 있었지만, 사고 직전 탈출하면서 다치지 않았다. 호날두도 비행기 안에 없어서 화를 면했다.

사고 당시 호날두는 도르트문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차전 원정 경기를 위해 독일에 있었다.

이 비행기는 호날두가 지난해 1천900만 유로(약 234억원)를 주고 산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자신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임대를 했고, 사고 당시에도 에어 택시로 이용됐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5. 오바메양, 호날두에 감사 "우리 아들 행복하게 해줬네요"

(사진, 기사 : 연합뉴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의 골잡이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27)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에게 SNS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30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의 스타 오바메양의 아들이 자랑스럽게 진흙이 묻은 호날두의 유니폼을 들고 자랑스럽게 사진을 찍었다"며

"두 골잡이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서로 유니폼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오바메양은 인스타그램에 아들이 호날두의 유니폼을 들고 활짝 웃는 사진을 올리며

"호날두. 그대가 우리 아들을 행복하게 해주셨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6. 막판 몰아치는 박한이, 대기록 눈앞 ‘-2’

(사진 : 삼성라이온즈. 기사 : MK스포츠)

박한이는 현재 위대한 도전 중이다. 역대 KBO리그 연속 최다 타이 시즌 100안타(양준혁 16시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삼성의 올해 대기록 도전 시리즈, 마지막 편이다.

“참 힘들고 지친다. 솔직히 100안타를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라던 박한이였다.

하는 데까지 해보겠다는 박한이의 안타는 어느덧 98개가 됐다.

그리고 5경기가 남았다. 통산 2000안타에 이은 그의 2번째 도전도 종착점이 눈앞이다.

 

 

7. 무리뉴, "전반전에 득점했으면 경기는 달라졌다"

(사진 : 케티이미지코리아, 기사 : 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유로파리그서 첫 승을 기록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어려운 경기였다. 전반전에 기회가 있었다. 이 기회에서 득점을 했다면 경기는 달라졌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며 결정력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나는 패배에 낙담하지 않는다. 3연승에 들뜨지도 않을 것이다"며 일관된 자세를 보였다.

끝으로 후반전 교체 투입돼 즐라탄의 골을 도운 루니에 대해선

"상대방이 지쳤을 때 루니는 우리에게 여러 옵션과 스피드를 제공한다"며 변함없는 신뢰를 나타냈다.

 

 

이상 오늘의 스포츠 이슈 였습니다.

모두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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